[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의 올해 하반기 직원 공채 경쟁률이 8대1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메트로환경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정기 공채 원서접수 결과 62명 모집에 485명이 지원해 7.82대1의 경쟁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분야별 지원 현황을 보면 사무직은 3명 모집에 38명, 환경직은 52명 모집에 431명이 지원하였으며 경비직의 경우 3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하여 15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메트로환경 김태한 사장은“올해도 지원자가 많이 몰린 만큼 빈틈없는 공정한 채용관리를 하겠다”면서“특히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공공 서비스 기관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이하‘영남권 5개 시·도’)과 울산연구원·부산연구원·대구경북연구원·경남연구원(이하‘영남권 4개 연구원’)의 협업으로 구상중인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대구시는 10월 29일(금), 영남권 5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및 4개 연구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 최종보고와 함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최종보고에서는 ‘대륙과 해양을 잇는 동아시아 거점 도시’를 비전으로 총 7개 분야, 33개 핵심사업, 111개의 세부 사업과 분야별 중요도와 실현 가능성 등을 반영한 단기 대표사업 36개가 제시됐다. 주요 사업은 △경제산업분야, 영남권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자율주행차 생태계 구축 △교통분야, ‘영남권 거점도시간 1시간 생활권’ 조성을 위한 광역 철도망 도로망 구축 △환경안전 분야, 스마트 상수도 관리 △문화관광 분야, 영남권 자연·역사·문화 활용 스토리 투어 등이다. 단기 대표사업으로는 △영남권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 △영남권 철도 도로 중점 협력사업 △영남권 통합물류협회 설립 △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시복 의원(비례)이 10월 29일 10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주최한 이 대회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고,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지역주민을 위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시복 의원은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과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등 사회 약자를 위한 여러 조례를 발굴하여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개선과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대구광역시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하여 장애인의 시각을 반영한 도시환경 조성을 의무화하였는데, 이를 본뜬 유사 조례가 타 시도에서도 도입되는 등 모범적인 조례로 인정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근 국민의힘 내부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라는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들의 오더에 반발한 국민의힘 청년 당원들이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공정한 경선을 위해 줄 세우기식 대통령 경선 후보 투표 종용 행위를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 이들은 특정후보 투표 오더 행위는 “거짓된 여론조사를 조장하고 부정선거를 획책하며 투표를 조작하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이는 ”당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처사“라고 맹비판했다. 홍준표 의원도 캠프 사무실에서 “당심이 민심을 이기려 들면 대선은 망한다. 벌써 집에 갔어야 할 기득권 구태를 데리고 경선하지 않는다”며 평가절하 했다. 한편 지역에서는 홍후보와 윤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서로 우세를 주장하며 경선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11월 1일(월)부터 전면 개편하고, 개편된 체계를 4주 동안 운영한 후 향후 2주 동안 예방접종완료율, 의료체계 여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단계 개편 이행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확진자 수 억제를 위한 보편적 규제에서 중증·사망 발생 억제를 위한 예방접종률 제고 및 미접종자·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는 방향으로 큰 틀을 잡고 개편을 단행했다. 개편된 거리두기의 세부 방향은 ▴접종 완료율 및 중환자실·병상가동률, 사망자수, 확진자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차례에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접종완료자 등*만 이용 시 방역수칙을 최대한 완화하며, ▴시민과 단체협회 등의 적극적 참여 속에서 실천방역을 강화하고, ▴의료체계 여력이 위험한 경우 일상회복 전환을 중단하고 유행 안정화를 위한 비상계획을 실시한다. *접종 완료자, 미접종자 중 PCR음성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 개편된 주요내용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에 대해서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등에 대해서는 24시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8일 대구의 모 일간지가 대구시가 미군과의 협의 문제를 안일하게 판단해 공항 이전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는 보도에 대해 (C-175, 협상 권한 위임 승인) ’20. 8월 이전부지가 선정된 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여 국방부와 한측 시설에 대한 검토를 추진하면서, 미측 시설에 대한 협의를 위해 ’20. 10월 SOFA 합동위원회 산하 군공항이전특별분과위원회를 구성하였다며 신속한 이전사업 추진을 위해 ’21. 2월에 구성된 포괄협정(Umbrella Agreement), 기술양해각서(Engineering-Memorandum Of Understanding), 기본계획(Master Plan) 3개 분야의 합동실무단(Joint Working Group)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포괄협정: 미군 시설 이전을 위한 합의, 이를 이행 하기 위한 제반 원칙과 조건을 정하는 협정 - 기술양해각서: 미군 시설의 이전을 위한 세부 시행 절차 합의 - 기본계획: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한·미 시설 종합계획의 합의 그 중 기본계획 합동실무단 협의에 따라 올해 7월 미군시설 기본계획 1단계 용역을 착수하여 미측시설 소요 파악과 개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과 대구지역위원장들은 10월 28일(목) 오전 11시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내 설치된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12.12 군사쿠데타, 5.18 민주화운동 강제진압 등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지만, 그래도 북방외교(중국·러시아 수교), 경부고속철도 도입, 새만금 건설,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한반도 비핵화 선언 같은 공도 있기에 최소한의 예우로서 조문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28일 오전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이인선 대구 수성을 당협위원장의 자격을 박탈하고 홍준표 의원을 새로운 당협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에 대해 지역 여론은 당협위원장 신분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한 것에 대한 당 지도부와 홍준표 의원의 불편한 심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인선 당협위원장 또한 이해할 수 없는 조치라며 홍준표 대선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선에서 대선후보가 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서 이러는게 아니겠냐며 내일 ( 29일 ) 기자회견을 통해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에서는 여성 리더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인선 당협위원장의 자격박탈로 하루종일 뉴스의 화두가 되고 있다.
동해면 행정복지센터 포항시 동해면 행정복지센터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스마트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올해 5월부터 동해면 행정복지센터 리뉴얼 사업을 시작해, 10월에 공사를 마치고 더 넓고 쾌적한 모습으로 지역주민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1983년에 건립된 동해면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노후화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어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건물의 추억과 옛 향기를 간직하면서 운영 시설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비 12억여 원을 투입해 신축대비 예산 약 20억 원을 절감했다. 본 청사는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감염 대비 ‘원스톱 언택트 시스템’을 도입해 체온인식 자동문, 손 소독 기계, 전자출입인증의 3단계 출입 절차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경북 최초로 설치되는 ‘민원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은 단순 제증명서류 발급을 비대면으로 처리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민원처리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또한, 청사 출입구에 있는 ‘24시 민원숍’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민들이 365일, 24시간 서류를 발급할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민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지난 2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러너코리아 이주희 소장이 ‘존중하고 존중받는 공공기관 민원응대 친절서비스’란 주제로 민원인에게 친절해야 하는 이유, 신뢰의 시작 민원서비스 자세, 배려의 시작 민원서비스 표정, 존중의 시작 민원서비스 인사, 기억의 시작 민원서비스 응답, 같은 민원의 다른 평가 이유, 4가지 악성 민원인 응대요령 등 현장감 있는 강의가 진행돼 참여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공직자 덕목”이라며,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친절 마인드가 제고되고 민원인을 응대함에 있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향상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덧붙여 이 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