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테식 기자 ] 대구시는 그간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의 자동차산업 전환기에서 역내 기업의 친환경차 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기차 핵심부품인 모터산업 육성을 위한 일련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기술개발 분야에서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개발사업’으로 ’16년부터 184억을 투입해 핵심부품 기술개발와 국산화를 위해 산학연 협업해 전기차 모터 관련 다양한 개발 성과를 내었다. 지원 분야에서는 ‘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20년부터 소형 구동부품 신제품 개발 및 실증지원을 위한 실증센터를 구축 중이며, 또한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으로 ’21년 9월부터 지역의 연구기관, 대학과 협력해 전동화(e-Drive System)시스템 기술개발지원, 전문설계인력 양성 등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지역 전기차 모터 산업 곳곳에서 기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소재 분야에서 A社는 ‘희토류 영구자석 기술개발’ 지원으로 하드디스크용 자석생산에서 국내 유일의 전기차전용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업체로 탈바꿈해 국내 완성차 업체에 (P)HEV 모터용 영구자석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7일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후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천만원대의 금전수수 채용비리가 계속되고 있고, 지난 2017년 공개채용 방식으로 바뀐 뒤에도 근절되지 않고 있고 2017년과 2019년에 이미 현행 채용제도에 허점이 존재한다고 두 차례 지적한 바 있다고 말했다 . 또, 익명의 현직 시내버스 기사의 말에 따르면 유사한 형태의 채용 비리가 만연해 있고, 금액 규모도 보도된 사건보다 더 큰 경우도 많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대구시와 버스조합은 이를 개선하지 않았다면서 아직도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격’으로 운영되고 그 결과 이러한 문제점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채용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2020년부터 ‘공동채용제’를 실시하고 있으녀 서울시와 버스 노사, 외부전문가가 심사를 거쳐 버스 기사 인력풀을 구성하고 이후 버스회사가 회사별 채용 방침에 맞춰 선발하는 방식으로 또 버스회사의 채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임과 같은 관행을 없애기 위해 ‘채용심사위원회’를 두어 비리가 적발된 버스회사의 채용과 관련한 일체 권한을 행사하는 등 강경책도 마련하고 있다고 사례를 소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10월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카카오 모빌리티와 넷플릭스 관계자에게 과도한 위치정보 수집과 불합리한 계약 관계를 지적하며 공정한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과 방통위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적극적인 소비자 권익 증진 노력을 촉구했다. ◆ 카카오의 과도한 위치정보 수집 및 불합리한 가맹택시 수익 착취 개선 <카카오 서비스 생태계> <카카오톡 비즈보드> <카카오톡 비즈보드 익스팬더블 동영상 광고> 첫 번째는 카카오톡의 일방적 광고 게재 문제다. 카카오톡은 ‘카카오톡 비즈보드’와 ‘카카오톡 비즈보드 익스팬더블 동영상 광고’ 서비스를 출시하며 수익 개선의 사유로 설명했다. 하지만 이로 인한 불편은 사용자에게 고스란히 돌아갔는데, 이에 대해 홍 의원은 “카카오가 처음에는 광고를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약속한 것과 다르게 광고로 수익을 내는 것은 이용자와의 약속을 저버려 신뢰를 깨는 행위다”라고 지적했다. 두 번째로 제기된 문제는 카카오톡의 과도한 사용자 위치정보수집으로 이에 대해 홍 의원은 “다른 기업들과는 달리 카카오는 과도한 위치정보를 요구하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중구1)은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의무대상 시설물의 확대와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대구광역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홍인표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신축하는 시설 중 규모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의 경우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으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인증 의무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위법 개정에 맞춰 신축하는 건물뿐만 아니라 증축, 개축, 재축하는 공공건물 및 공중 이용시설 등으로 인증 의무 대상을 확대하고, 조례의 적용을 받는 민간건축물과 인증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홍 의원은 조례의 명칭을 「대구광역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반영하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은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의원은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대구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배지숙 의원은 개정조례안 제안설명에서 “통계청에 의하면 2019년 대구지역 자살 사망자 수는 총 698명으로 하루 평균 1.9명의 안타까운 생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대구시 자살사망률은 전국평균보다 높다”라고 밝히며, “증가하는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여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보완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장이 수립하는 자살예방계획에 기존의 내용에 더하여 ▲아동·청소년·청년·중장년·노인 등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 ▲자살위험자 및 자살시도자의 발견·치료 및 사후관리, ▲자살자 유족에 대한 지원 및 사후관리 등의 내용을 추가하도록 하였고, 그 밖에 ▲자살예방위원회 구성에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가보안법 폐지 전국대행진'은 10월 5일 제주 4.3기념관에서 출발하여 부산, 경남, 광주, 전남, 대구, 경북, 강원, 수도권 등 전국 각지를 거쳐 10월 15일 서울 국회의사당에 도착할 예정이다. 행사는 공동단장으로는 박승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소장, 실천불교승가회 도법 스님, 조계종 사회노동위 지몽 스님, 김영식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대표 신부, 강해윤 원불교 교무, 김경민 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조영선 민변 국가보안법폐지 TF단장, 박미자 전교조 참교육연구소장 등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가 참가하고 . 김재하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가 총괄단장을 맡았다. 국민행동은 "지난 5월 10만 국회동의청원을 통해 매우 광범위한 전국민적 여론을 확인 했음에도 국회는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하며 "이번 대행진은 다시한번 전국적인 여론을 모아 이번 국회 회기 중에 반드시 폐지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구는 지난 75년전에 10월항쟁의 아픔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지역 이다. 미군정의 폭정에반대하고 자주독립국가를 세우기 위해 수많은 시민들이 항거를 했지만 철저히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6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함께 ‘대장동 게이트’ 특검을 촉구하는 도보 시위를 했다.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와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기자회견을 마치고 청와대 까지 특검 촉구 도보 시위에 나서는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중 7인(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황교안)과 김기현 원내대표·조경태 중앙선대위원장이 참석했다. 안 전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지사가 설계하고 부동산 투기꾼들이 집행을 하면서 판검사 출신 혹은 힘 있는 사람들을 동원해서 로비를 하고 불법을 저지른 가운데 우리 성남시민의 재산을 강탈했다”며 “이로 인해 경기도 전체가 투기판이 되고 대한민국 아파트값이 2배나 올랐는데 이것을 그냥 놔두고 보고 있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기자회견을 하는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 이어 “지난번 드루킹 때도 덮으려고 했지만 결국 국민들의 여론에 밀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0월 2일(토) 주말을 이용해 대구시 및 대구시설공단 관계자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천 상동교부터 금호강 합류지점인 침산교까지 전 구간에 걸쳐 ‘신천 프로젝트 사업’ 추진상황과 ‘신천관리’ 전반에 대해 구석구석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을 실시했다. 신천 프로젝트 사업 추진상황 대구시는 도심 속 하천인 신천을 친환경 명품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간 총사업비 1,040억원을 투입해 생태용량 확장(6개), 역사·문화공간 조성(2개), 활력있는 수변공간 조성(5개), 스마트신천 만들기(2개) 등 4대 전략 15개 단위사업의 ‘신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술래잡이놀이터’ 등 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등 4개 사업은 공사 중이고 ‘수변생태공원 조성’ 등 5개 사업은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 ‘범어천 연결로 조성’ 등 5개 사업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비 474억원을 투입, 하루 10만톤의 낙동강 맑은 물을 신천 유지용수로 추가 공급하기 위해 시행 중인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은 지난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0월 7일(목)부터 10월 10일(일)까지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에서 ‘행복한 도시농부’라는 주제로 도시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체험 및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작년 제8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취소된 이후, 코로나 방역 3단계에서 대구마이스터고에서 개최장소를 옮겨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올해 행사는 더욱 뜻깊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중집합시설 이용이 제한되고 있어, 집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과 타인과 분리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야외활동이 크게 늘면서 반려식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로 대구시민들은 다양한 도시농업 사례와 실천방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옛 두류정수장 내 화단을 힐링정원, 치유정원, 행복정원으로 정원마다 특색 있게 조성했으며, 제1정원(힐링정원)은 메밀과 수목이 어우러진 공간에 포토존을 구성하여 정원 안을 자유롭게 오가며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제2정원(치유정원)은 청년창업농부 구성된 청년창업농관으로 구성, 다육이, 야생화 등의 반려식물관과 곤충체험관, 텃밭놀이터, 작은 동물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대구펫쇼’가 10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봄 개최된 제17회 대구펫쇼에서 13,000여명의 참관객에게 받은 성원에 힘입어 부대행사를 대폭 확대하여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들의 문화적, 소비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약 1만㎡의 전시장에 150여개의 브랜드와 체험행사로 구성하여 가을과 겨울을 준비하는 반려동물인들에게 합리적인 소비의 장이면서 문화공간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전시품목으로는 유기농 사료, 수제간식, 패션·미용용품, 펫 유모차, 하우스, 가구 외에 반려견 동반호텔, 렌탈서비스, 반려동물보험 등으로 제품부터 서비스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대형 업체 및 신규 업체들도 다수 참가한다. 네츄럴코어 본사에서 강아지, 고양이 유기농 사료와 간식을 대규모로 전시하며, 버치코리아와 에코-펫에서는 화식(자연식)사료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네이쳐스프로텍션의 기능성 사료, 라포그의 곤충사료 등 반려동물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사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집사님들을 위한 고양이 관련 제품도 다양하다. 마이베프, 조공에서 츄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