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예의 대가 리홍재 대동방서예술문화관장이 새로운 프로젝트로 ‘내 마음의 붓다·나의 부처님 일인일불(一人一佛) : 십만일불(十萬一佛)’전 조성에 나선다. 대동방서예술문화관에 따르면 이번 개인전은 민족의 명산이라 불리는 팔공산에서 부처, 불자를 서예작품으로써 10만 1 불전을 조성해 서예의 부흥을 이끄는 초석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리 관장은 “불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성을 다 부어버린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 불성을 깨우치면 어느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 명의 불자로서, 붓을 잡은 서예가로서 서예를 통해 부처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선진국으로 발전했지만, 역사성을 너무 많이 잃어버린 것 같다”며 “우리 전통문화 살리기, 즉 우리의 좋은 것을 우리가 살리자는 메시지도 남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홍재 대동방서예술문화관장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심사·감수위원, 국학원 홍보대사, 한국서예정예작가협회장,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명인에 선정된 리 관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봉정사 봉축 석가탄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 임직원들은 23일(화) 사계절 김치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하여 여름철 겉절이 김치 240kg을 지역의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속적인 채솟값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저소득층·홀몸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하여 김장이 어려운 장애인 등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엑스코 임직원들은 김치 재료 손질부터 버무리기, 포장까지 직접 참여하며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엑스코는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동반자로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무료 급식 봉사활동, 대구베이비&키즈페어와 연계한 한 부모 가정 기부금 전달 등 분기별 나눔을 실천하였다. 또한 지역 예술인 동반성장을 위해 전시회와 연계한 예술인 지원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지난 5월 대구꽃박람회 내 상설무대를 제공하여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참관객에게는 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해해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하반기에도 주관 전시회와 연계한 협업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7월 21일 엑스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구당원대회에서 허소 후보가 60.34%를 득표해 새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신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 행정관을 역임하고 3년간 대구시당 사무처장으로 근무했다.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경선캠프 전략기획본부 정무정세실장, 이재명 당대표 정무 특보로 수행하여 중앙 정치권에서 인정받는 인물이다 .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당원 중심의 대구시당, 이재명과 함께 정권 교체를 준비하는 그런 시간을 갖게 됐다"고 출마선언 때의 공약을 다시 강조했다. 그러면서 “ 당원과 함께 강한 민주당을 만들고 그 힘으로 지선, 대선 승리하겠다. 그런 각오를 다시 다진다”며 “ 약속 했던 것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낙선한 두분 과도 시당 발전을 위해 계속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 경쟁을 하셔서 감사드린다.” 말했다 . 한편 함께 시당위원장에 출마해 경쟁했던 서재헌 후보와 박형룡 후보는 이번에 아쉬운 낙마를 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AI 포럼을 이끌고 있는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19일(금) AI 기술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AI 및 클라우드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공동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은 교통,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까지도 좌우할 만큼 디지털 시대의 핵실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의 패러다임이 정보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방식에서 업무의 생산성 향상 및 혁신주도를 위하여 클라우드컴퓨팅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처럼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AI로 재편됨에 따라 법안에는 AI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민간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포함하는 내용으로 여·야 의원들이 함께하는 국회 AI 포럼 차원에서 법안이 발의되었다. 인공지능(AI)은 ▴GPU ▴NPU ▴서버 ▴스토리지 등 고성능 컴퓨팅인프라에 경쟁력이 좌우하며,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은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분석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피해자들을 위해 맞춤형 피해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전세피해 회복과 예방을 위한 전면대응에 나선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3년 6월 14일부터 전세사기피해지원TF팀을 구성해 피해자결정 신청접수 및 사실조사, 피해자상담, 공공임대주택 지원, 주요지원 정책안내 및 지원연계 등을 추진해 왔으나,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실질적인 전세사기 피해지원과 추가 피해 방지를 목표로 하고, 세부적으로는 대구광역시 자체 지원책을 마련하여 피해자를 돕고 기존 지원 대책을 보강하는 한편, 피해 예방을 위해 교육·홍보 및 점검·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 시행 대구광역시는 피해자들의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특별법상 전세사기피해자(피해자 등)로 결정 받은 임차인에게 생활안정지원금(최대 120만 원)과 이주비(최대 100만 원)를 지원한다. 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광주의료원 설립 시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전진숙 의원(광주북구을, 더불어민주당)은 공공의료원 건립 시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면제하는 내용의 ‘공공의료 예타 면제 2법’을 대표발의했다. 전진숙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공공의료에는 단순히 경제성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이 있다”고 지적하며, 공공의료 시설 신설 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법안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종합병원 수준의 광주의료원이 신설된다면 광주 진료권에서 전국 평균 대비 1.3배 높은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그 후속으로 전 의원은 ‘공공의료 예타 면제 2법’(「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공공의료원을 건립할 때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신속하게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행 법률은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국비 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수익성을 담보할 수 없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올해 10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을 선정하는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Innovation Awards)’를 개최한다.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전 세계 혁신기술 제품 중 혁신성과 기술성, 사업성 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FIX 2024의 지속적인 성공개최 기반 마련을 위해 혁신기술 보유기업을 발굴·육성·지원하고 산업별 발전전략을 구체화해 미래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8개 분야로, 미래모빌리티에 ①자율주행, ②전기차, ③이차전지, ④부품·서비스 4개 분야, ABB에 ①ABB, ②ICT 2개 분야, 로봇에 ①산업로봇, ②서비스로봇 2개 분야를 선정해 최고 혁신기술상과 혁신상으로 나눠 수여한다. 최고 혁신기술상은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신용보증기금이사장상 등으로 수여하며, 혁신상은 분야별 참가기업 상위 15% 내외를 선정해 수여할 예정이다. 최고 혁신기술상과 혁신상을 가리는 평가단은 글
[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은 지난 7 월 7 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광역시당 창당대회를 열고 시당위원장에 차규근 국회의원 ( 비례대표 ) 을 추대했다 . 차규근 의원은 위원장 수락 연설을 통해 “ 진보의 성지였던 대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혁신하고 행동하겠다 ” 라며 포부를 밝혔다 . 차규근 의원은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추대 이후 7 월 19 일 대구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애국선열이 잠들어있는 국립 신암선열공원과 독재에 항거한 학생운동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2.28 민주의거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차규근 의원은 이날 오후 4 시쯤 대구에 도착해 조국혁신당 대구광역시당 당원들과 함께 국립 신암선열공원과 2.28 민주의거 기념탑에서 묵념한 후 헌화하고 ,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열어 대구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차규근 의원은 경남 합천 출생으로 , 대구 내당초등학교와 영남중학교 , 달성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34 회에 합격하여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 YMCA 시민권익변호인단 , 한센병 소송지원변호인단을 거쳐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진보당 대구시당, 대구시민단체는 어제(18일) 오후 6시 30분, CGV한일(구.한일극장)앞에서 ‘채해병 특검법 촉구 및 박정희 동상 건립 반대 시민대회’를 개최했다. 강민구 최고위원·대구시당위원장은 “오는 19일은 채해병 순직 1주기다. 하지만 지금까지 책임자는 처벌되지 않고 있다. 이는 지금 군대에 자식을 보내는 부모님과 이 시각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장병들에 대한 모욕이라 생각한다. 왜 대한민국 국인들의 안위는 생각하지 않고 한 장군의 안위만 지키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 이어, “지난 3월 홍 시장은 시민 혈세 14억 5천만 원을 들여 동상 2개를 세운다고 했다. 홍준표 시장이 대구시민들에게는 잘 보일 생각은 아예 없는 것인가? 대구시민 갈라치기 말고 혈세를 더 이상 낭비하지 말라”고 했다. 황순규 진보당대구시당위원장은 라임을 넣은 이색적인 발언으로 “하는 짓마다, 수상! 저지르는 일은 갈수록 설상 가상! ” 이라며 “마구 떨어진다, 대구 위상! 제발 우리도 미래로 나가보자 비상!”이라고 했다. . 최영오 진보당대구시당 부위원장은 “채해병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지 1년이 되었지만 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며칠 전 저와 당 지도부는 채상병 순직 1주기에 즈음하여 대전 현충원에 안장된 채상병 묘소를 참배했다”며 “오늘 다시 한번 故 채수근 상병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민의힘은 채상병 순직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덧 붙였다 . . 그리고 “ 이재명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민주당의 법사위원장은 오늘 기어코 위헌적 청문회를 강행한다. 청원법과 국회법을 무시한 대통령 탄핵 꼼수 청문회는 그 자체로 위헌이고 위법으로 원천무효이다. 탄핵청원청문회 개최에 대해 안건 상정에 대한 여야 간 협의도 없이 여당 간사 선임도 하지 않은 채 결정하였고 청원심사소위도 거치지 않고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강행처리했다. 모든 과정이 위법”이라고 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 급기야 수사를 총괄하는 검찰총장까지 청문회 증인으로 불러 세운다고 한다.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한 초유의 방탄용 탄핵 쇼를 하겠다는 것이다. 심지어 민주당 제멋대로 증인을 정해놓고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