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제67주년 ‘경찰의 날’을 앞두고 19일 '국민안전 정책'을 발표한다. 박 후보는 전날 '창조경제 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19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4층 기자실에서 '국민안전'과 관련한 정책을발표한다. 조윤선 대변인은 "박 후보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일에도 서울 경찰청을 방문해 당직 근무 중인 경찰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이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박 후보는 정책을 발표한 뒤,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벤처협력단’ 공동단장에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과 아시아의 빌게이츠라 불리는 자선사업가 스티브김(본명 김윤종)을 임명한다. 또 박 후보는 이들과티타임을 갖고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이후 박 후보는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서울시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독려한다. 이날 서울시당 선대위 발대식은 김영숙 전 행복한학교 이사장과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8일 강원도횡성한우축제를 방문했다.새누리당 조윤선 대변인에 따르면 박 후보는 수많은 시민들의 환호에 답하면서 횡성한우로 개발한 떡갈비를 시식했다. 이날 박 후보는 "매일 고된 일정을 소화하려면 고기를 많이 먹고 힘내야한다"는 시민들의 권유에 “진짜 힘이 나겠다”면서 안창살 두 팩을 구입했다.박 후보는 악수를 하러 모여든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와 인사를 나누며 축제 자원봉사센터를 찾았다. 박 후보는 “자원봉사자들께서 계셔서 한우축제가 원활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박 후보는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운영하는 웰빙육 판매센터에 방문해서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고 파프리카와 같은 야채도 들어있는 웰빙육을 맛보고 제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러자 박 후보는 “온 국민이 건강에 좋은 먹거리를 찾고 있는데 같은 재료로 마이스터대학에서 이렇게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게 되니 더욱 시장이 늘어나고 좋은 먹거리가 풍성하게 된다”고 격려했다. 이후 박 후보는 품평회 운영본부를 방문해 한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박 후보는 방명록헤‘대한민국 대표한우, 명품 횡성축협한우 화이팅!’이라고적었으며,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과 정수장학회 논란으로 여야가설전을 벌이는 가운데,무소속 안철수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휴대전화 보유자 909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다자구도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지난 12일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하라한36%를 기록했다.2위는 안 후보는 지난 조사보다 2%포인트 오른27%를 기록했다.지지율 3위인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조사보다 3%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박 후보와 안 후보의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지난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한 44%를 기록했다.반면 안 후보는 2%포인트 상승한48%를 기록해, 박후보보다 4%포인트 앞섰다. 박 후보와 문 후보의양자대결에서는 박가 후보지난 조사보다 2%포인트떨어진46%를 기록해문 후보(44%)보다 2%포인트 앞섰다. 문 후보는 지난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문 후보와 안 후보의 야권단일화 지지도 조사에서는 두 후보가 42%로 동일한 지지율을기록해 두 후보 간 경쟁이 고조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이는 문 후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8일 강원도를 방문해, 강원대에서 강원 지역 총학생회장단과 만났다. 박 후보는 이날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강원대에서 강원대를 비롯해 상지대, 한라대, 송호대, 송곡대, 한국골프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등의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후보는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정책이 `지방대 죽이기' 아니냐"는 학생의 질문에 "우선 학생들이 구조조정으로 인해 손해를 안 보도록 많은 배려를 해야 한다는게 첫번째 중요한 조건"이라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구조조정 결정이 났더라도 대학 측과 세심하게 얘기를 해 `퇴출 통로'를 만들어 줘야 한다"며 "지역민에게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곳으로 바꾸거나 외국에서 유학생을 받거나 긍정적으로 갈 수 있는 통로를 터줘야 한다"고 말했다.지역대학에 대한육성책으로는 "각 지역 거점대학을 지역에 맞게 특성화시켜 지원이 집중적으로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고등교육 지원도 OECD 평균까지 올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박 후보는 지역대 대학생들의 취업문제에 대해"학벌이 아닌 능력을 볼 수 있게 직무능력평가표준을 만들어 공공부문부터 시작하게 되면 불공정이 없어질 거고,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헤 대선후보는 18일 세계여성경제포럼에 보낸 동영상 축사에서 “여성대통령이 탄생하면 건국 이후 가장 큰 변화이자 쇄신이다”라고 말했다.박 후보는 이날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여성 리더십의 새로운 지평, 생존에서 공존으로’를 주제로 열린 세계여성경제포럼에서 “여당에서 여성인 제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것이 대한민국 정치의 중대한 변화로 받아들여진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대한민국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그것은 국가경영의 중심에 여성 리더십을 세우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박 후보는 “21세기는 여성의 세기”라며 “여성은 틀림에 대해서는 단호하지만 다름에 대해서는 유연하게 포용하면서 발전 동력으로 삼는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여성리더십에 대해 “부드러운 감성과 실용적인 마인드로 갈등 해소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또 “여성의 역할이 경제의 소비자에서 창조자로 바뀌었다”며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영역에서 국제사회가 직면한 도전에 우리 여성들의 지혜와 혜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박 후보는 이날 강원도를 방문해 강원지역 총학생회장단들과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18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에 대해"마치 야구를 좀 안다고 관중이 운동장에 뛰쳐나와 감독시켜달라고 떼쓰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김 본부장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요즘 한창 인기 있는 야구를 잘 안다고 해서 관중이 감독이 될 수 없는 것 아니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국정경험이라고는 대통령 비서업무와 불과 몇 개월밖에 안 되는 국회의원 신분이 전부인 문 후보, 벤처기업으로 큰 성공을 한 CEO지만 국정경험이 아예 전무한 안 후보, 과연 이들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 낼지 의문이다"라고 우려했다.그러면서 김 본부장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5-6년 전부터 유일하고 유력한 여권 대선후보로서 그동안 혹독한 시련을 겪은, 맹자가 말한 바로 하늘이 준비시킨 유일한 후보"라고 자부했다. 그는 "기성정치가 부패하고 타락하고 약속을 밥 먹듯 저버리는 남성중심의 구태정치 현실에서 박 후보는 여성이라는 몸으로 혈혈단신 정치권에 와서 그동안 단 한번도 거짓말 하지 않고, 한번 말한 약속은 목숨보다 더 소중히 지켰고 말을 바꾸지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은 18일 북한이 개성공단에 있는 우리 기업에 일방적으로 중과세를 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에게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004년 남북이 만든 '개성공업지구법‘과 그에 따른 시행세칙에 어긋나는 세금을 우리 기업에 일방적으로 부과하고 있었다. 특히, 소멸시효를 무시한 채 소급 과세를 하고, 소득신고를 누락할 경우 최고 200배의 벌금을 물리는 규정 등을 만들어 8월부터 일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성공단에 입주한123개 기업 중 20여개 기업은 세금폭탄을 맞아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북한은우리 정부의 항의에도 들은 체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이에 대해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북한이 개성공단의 우리 기업을 착취해 돈벌이만 하겠다고 한다면 경협은 유지되고, 발전하기 어렵다"며 "북한이 먼저 신뢰를 깨뜨리는데 누가 북한을 도우려 하겠는가"라고 비판했다.이 대변인은 "북한은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대한 불평등하고 폭력적인 세칙을 즉각 철회하고, 정상적인 기업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치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한국정부와 협의를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선거대책위원회에서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은 18일 "무소속 대통령이 돼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는 책임정치를 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장관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무소속 대통령'에 대해 "국정운영 과정도 힘들지만, 그보다 더 근원적이고 중요한 문제는 국정운영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윤 전 장관은 "대통령이 정당이 없으면 국민이 누구를 대상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라고반문했다.윤 전 장관은 "대통령은 재선도 아니고 단임인데, 책임을 물을 수도 없고 질 수도 없는 무책임 정치가 된다"면서 "책임질 수 있는 정치를 할 수 없어 민주주의 제도에 어긋난다"며 거듭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상식적으로 보면 단일화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것 같은데 장담은 못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세 후보(문재인, 박근혜,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기 때문에 단일화가 안 되면 유권자들이 투표단계에서 전략적 선택을 할 것"이라고덧붙였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이상돈 정치쇄신특위 위원은 18일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김재철 MBC사장을 향해 “한심하다”고 맹비난했다. 이 위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 최필립 이사장과 이진숙 MBC본부장의 대화 녹취록에서 '박근혜 후보를돕는다'고 언급한것이 보도된 데 대해 “제가 보기에는 가장 좀 우스운 것은 최필립 이사장과 김재철 MBC 사장이 마치 자신들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에게 도움된다고 믿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 위원은 이어 “사실을 말할 것 같으면 두 사람은 우리 박 후보의 대선행보에서 일종의 장애물이다”라며 “본인들이 그걸 모르는 것이다. 한심하다.”라고 질타했다.이 위원은 “최필립씨가 정수장학회를 세우는 데 자기 돈을 출연한 사람도 아니지 않느냐”며 “그러니까 이러한 상황(녹취록 보도)이고, 국민적인 어떤 일종의 분노의 대상이 돼 있으니까 스스로 물러나달라고 촉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철 사장에 대해서는 “공영방송 사장인 김재철씨는 이번에 보다시피 그야말로 정치에 개입하지 않았느냐”며 “그것이 심각한 문제다”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은 “김재철 사장을 둘러싸고는 많은 논란, 또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은 이번 사건 하나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7일 충북 지역을방문, 세종시에 대해“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숟가락 하나 올려놓고 자신이 지킨 것처럼 말한다”고 비난하자 새누리당이 반박에 나섰다. 박 후보는 세종시 수정안 논란이 번지던 당시 원안을 고수해 박 후보의 지지층이 꽤 두터운 곳으로, 충청북도는 박 후보의 어머니인 고(故)육영수 여사의 고향이기도 하다. 문 후보는 17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충북도당 선대위 출범식에서 이를 겨냥한 듯“이명박 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폐기되고 있을 때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냐고 박 후보에게 묻고 싶다”며 박 후보는 비판했다. 이에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세종시 건설과 관련해 문 후보는 상식 이하의 발언을 했다"고 질타했다. 이 대변인은 "지난 2010년 6월 세종시에 행정중심 도시를 건설하는 계획을 백지화하는 내용의 수정법안이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쳐졌을 때 박 후보는 직접 연단에 올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세종시는 미래의 문제로, 미래로 가려면 약속은 반드시 지켜진다는 신뢰가 있어야 한다'는 박 후보의 당시 발언은 큰 울림을 일으켰다"고 반박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당시 찬성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