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강현옥)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에서‘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중증장애인 민화 전시회 개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체1급의 중증장애인이라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화가로서 자립하고 있는 화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화가는 ▲ 최남숙 (지체1급, 전국민화공모전 우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등 다수) ▲ 최경순(지체1급, 한반도 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 ▲ 김대일(지체1급, 대한민국 회화대전 입선, 대한민국 회회대상전 입선 등 다수) ▲ 나진수(지체1급) 4인이다.한편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장애인들이 단순한 서비스의 대상이 아니라 장애인 문제의 주체임을 인식하도록 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기복)는 지난 25일 원주시 판부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앞으로 상호교류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작전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원주시 판부면을 방문해 치악예술관에서 판부면 주민 200여 명과 양 기관의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부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치악예술관에서 열린 이날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에서 양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양질의 주민자치센터 서비스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송진호 판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해 가장 훌륭한 자매결연의 롤모델이 되자”고 말했다.남기복 작전2동주민자치워원장은“앞으로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폭넓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계산여자중학교(이하 계산여중, 교장 김성수)는 26일 SK 와이번스와 야구저변 확대 및 학교체육활성화 위한 ‘SK 와이번즈와 함께하는 치어리딩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계산여중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체육교육혁신형 창의경영학교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SK와이번즈 치어리딩 교실’은 더욱더 큰 관심을 모았다.또한 이번 행사는 계산여중 장미축제 오프닝 이벤트로 진행되어 전교생 965명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함성과 응원으로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SK야구단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치어리딩 교실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구에 대한 관심은 물론 운동의 즐거움과 건전한 취미활동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치어리딩 교실에 참가한 3학년 김효영 학생은 “야구장에서 보는 치어리딩을 직접 해보니 너무 재미있었다. 선생님, 부모님 함께해 더욱 좋았으며, 앞으로 야구장에 자주 가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용구 교사는 “치어리딩은 리더쉽과 팔로쉽을 배우고 화합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균형 있는 신체발달, 긍정적 사고 및 협동성을 길러 성장기 청소년에게 효과적인 운동프로그램이다. 이번 기회에 지역 야구단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 지하1층에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통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김만수 부천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문병호, 홍영표, 박상은, 박남춘, 원혜영 국회의원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개통식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은 박상규, 최용규, 배기선 전 국회의원과 문병호, 홍영표, 원혜영 국회의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개통식 후 참석자들은 열차를 타고 부평구청역에서 삼삼체육관역까지 시승을 했다.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은 부평구청역에서 온수역까지로 27일 오전5시 30부터 부평구청역에서 첫 열차가 출발한다. 이 중 부평구간은 부평구청역과 굴포천역, 삼산체육관역 등 3개역으로 총 연장 2.37Km이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오늘 31일 오후 2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현장 공감, 2012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인천교육 발전의제 토론회’를 인천 그랜드 호텔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새롭게 출범한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학교 현장의 요구로부터 출발하자는 의미에서 ‘현장이 공감하는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이라는 대 주제 아래 ‘제5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인천교육발전 7개 의제(어젠다)’를 선정하여, 지난 6월에 의제 설계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열릴 토론회는 교육청, 교육지원청, 사업소 등 의제 관련 업무 담당자, 그리고 관내 초ㆍ중ㆍ고 교감 등을 대상으로 설계된 의제를 설명하고 이의 현장 적용을 위한 행사이다. 발전의제로 선정된 7개 어젠다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 미래 삶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미래교육’, 교사의 전문적 성장을 돕는 ‘컨설팅 수업’,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공감적 대화능력’ 향상, 학교 ‘독서문화’ 재구축, ‘자기주도적 학습력’ 강화, 창의체험 활동을 통한 ‘진로교육’ 내실화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각 의제에 따른 학교지원 실천 매뉴얼 자료까지 마련되어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24일 장수동 소래산 등산로 입구 일원에서 ‘제1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동구, 남동소방서, 장수서창동 자생단체, 파랑새 봉사단, 인천산재병원 해밀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을철 산불 예방과 안전산행 요령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남동구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우리나라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김춘선 사장은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제도다. 실제로 일을 하고 있는 당사자들의 만족도와 조직 문화에 중점을 둔 평가를 계량화해 GWP코리아가 선정하고 있다. GWP는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Work Place)의 약자. 조직 구성원을 중심으로 봤을 때 상사와 경영진에 대한 신뢰, 업무와 조직에 대한 자부심, 동료들과 일하는 재미가 높아 열정을 다해 일하고 싶어하는 직장을 의미한다. 좋은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좋은 구성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기업이니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 고객만족도 제고 등 기업경영의 모든 면에서 타 기업을 앞서 나가고 있다는, 민간 차원의 인증인 셈이다. 세계적 권위의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1998년부터 매년 일하기 좋은 100대 미국 기업을 선정, 발표한 이래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같은 방식의 선정·시상제가 생겨났고 우리나라에서도 2002년 도입됐다. 선정 방식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4일 계양구청 7층 신비홀에서 오는 26일 열리는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에 앞서 참여업체와의 사전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14개 업체가 참여해 취업에 취약한 중‧장년층 취업률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간담회에 참여한 14개 업체는 행사 당일에 129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정연조 중소기업중앙회 전문위원으로부터 50세 이상 미취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연수를 실시‧채용하는 업체에 연수수당과 고용촉진금을 지원하는 ‘50플러스 새 일터 적응지원 사업’ 에 대한 홍보강연이 있었다. 이번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 행사는 25일 오후 2시부터 계양구청 6층에서 열렸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장을 찾으면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얻고 취업을 원하는 업체에 면접을 응시할 수 있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에서 주관하는 짝수 달 마지막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동락(同樂), 열린 무대’ 공연이 오는 30일 남동문화예술회관(관장 박은희)에서 그 네 번째 막을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4회를 맞이하는 이 공연에서는 기타 연주, 걸스 힙합, 현대무용, 하모니카 연주, 색소폰 연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숨은 재능인들이 만드는 무대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공연 후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다과와 수다’ 코너 또한 이 공연의 이색적인 프로그램 내용 중 하나로서 자발적인 음식 기부를 통해 공통적인 관심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시간이기도 하다. 공연 관계자는 어르신의 열정과 혼을 담은 무대와 꿈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무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예술회관은 짝수달 마지막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공연이니만큼 많은 출연자들의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낚시로 인한 수산자원의 남획 ․ 환경오염 등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낚시를 건전한 레저문화로 육성하는 내용의 ‘낚시관리 및 육성법’이 지난달 10일부터 시행됐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낚시인, 낚시터업, 낚시어선업, 낚시도구, 낚시산업 등 여러 법률에 산재되어 있던 낚시 관련 제도가 동 법으로 체계화됨으로 선진화된 낚시 관리 및 지원, 육성이 가능해졌다. 주요 변경사항에는 낚시로 포획된 어획물도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의 포획 ․ 채취 금지 체장 및 채취금지 기간을 준용하여 낚시가 제한되며(참고 : 조피볼락 23cm 이하, 넙치 21cm 이하 어획금지 등), 군수 ․ 구청장이 낚시인의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일정한 지역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낚시인 안전 확보를 위해 낚시터, 낚시어선 모두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낚시어선의 경우 해양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낚시어선에 화장실 설치가 의무화 되었다. 납추가 유해낚시도구로 포함됨에 따라 사용이 금지된다. 다만, 낚시도구 판매업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법 시행 이전에 만들어진 납추의 판매는 법 시행 후 6개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