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구청장 이재만)이 그 동안의 경직된 행정조직에서 탈피하고 일과 주민 중심의 행정조직으로 탈바꿈한다. 작년 7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행정쇄신을 위한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일류동구 건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도시디자인 기능 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하였다. 개편안에 따르면 부구청장 직속의 문화공보실을 폐지하고 행정관리국 산하에 평생학습과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조정을 담고 있다. 도서관담당을 포함한 평생학습과를 신설함으로써 2010전국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이재만 동구청장의 전국평생학습도시 협의회장 당선, 올 하반기 준공예정인 안심공공도서관 개관과 1동1작은도서관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평생학습도시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의 문화공보실에서 수행하던 구정홍보 기능은 정보통신과로 이관하여 홍보전산과로 개편되며,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통한 구정홍보와 함께 스마트폰과 트위터 등 최근 급변하는 SNS(소셜 네트워크 시스템) 환경과 정보통신 환경에 맞추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시공원과를 도시디자인과로 개편하여 각종 건축․시설물 등의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광고물
지난 1, 2월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전출입의 비수기로 알려진 기간임에도 1월에 200명의 인구증가를 보였으며 추위가 한창인 2월에도 373명의 증가로 군산시 인구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1월에 비해 2월은 설 연휴와 3일이나 부족한 날 수에도 불구하고 두 배 가량 증가해 본격적으로 전출입이 이뤄지는 봄철이 되면 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일 시 관계자는 2월에 인구가 373명이 증가해 2월 말 주민등록상 인구는 남자 13만 8743명, 여자 13만 4731명으로 총 27만 3174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군산시 인구는 2007년에 26만 500여명까지 급격히 감소했으나 2008년 이후 해마다 3000명 이상의 인구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인구가 8년 만에 27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군산시는 올해 5월 원도심권의 역사박물과 준공과 하반기 현대화 된 공설시장이 준공되고 근대문화 창작벨트화 사업과 도시경관 사업 등 추진으로 새만금과 원도심을 연계한 정주기반을 조성하고 또한 올해도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민생 안정과 새만금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를 통한 풍요로운 도시,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군산
“장애인들은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이 실현되야 합니다 ” 서중현 서구청장은 기자와 만난자리에서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한 확실한 소신을 밝혔다 . 바쁜 업무중에도 평소 장애인등 소외 계층을 자주 찿아 다니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서청장은 “2011년 서구에서는 저소득 생활안정 지원 사업에 3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고 아울러 올해 국,시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장애인 생활시설 6~7개를 개소해 재활에 필요한 상담, 치료 ,훈련등 사회참여를 위한 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장애인 취업 지원을 위해서도 매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서구 ) 장애인 행정도우미 18명 ,복지일자리 사업에 22명을 채용 했다 .또 시각 안마사 사업에 1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다른 구,군 보다 (인구비례) 상대적으로 적은 정부의 예산배정으로 인해 필요한 서구 발전사업이 제대로 추진하기 어렵고 구청내 장애인 엘리베이터 설치도 예산문제로 미뤄지고 있다 ”고 서청장은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현재 관내 730가구의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등 다문화 가정이 거주하고 있으며 구청에서는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를 통해 한글, 한국문화
지역의 명장, 숙련기술자 등으로 이루어진 대구광역시 기능발전회(회장 최원희)가 대구시의 지원으로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구시와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 다낭시에서 국제기능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구성된 15명의 기능봉사단은 다낭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선정한 빈곤 농촌마을인 호아꾸이(Hoa Quy)읍 먼꽝(Man Quang)마을과 번꽝(Van Quang)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헤어 컷 등 이․미용 152건, 시계수리 474건, 의류수선 168건, 방충망 수리 및 용접 75건 등 총 869건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기능발전회 회원들은 자비를 통해 마련한 시계 260여점과 티셔츠 1,200벌, 공책, 크레파스 등의 학용품 및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료 등 2,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하여 다낭시내에 소재한 장애인 직업전문학교, 생활 빈곤가정 재활센터 및 초등학교 두 곳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필요한 학용품을 전달하며 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 또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홍보 팸플릿, 대회 엠블렘이 찍혀있는 볼펜(1,000자루)과 형광펜(400자루)을 다낭시청에 전달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눈과 마음이 행복한 가정원예 생활화라는 주제로 원예치료과정교육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것이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의 지역농업특성화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2회씩 총 120여시간에 걸쳐 원예치료이론, 원예식물의 번식과 재배관리, 원예치료 정신의학, 사회복지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 수료자는 원예치료사 및 원예복지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원예치료란 식물을 대상으로 하는 인간의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길러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의미한다. 기존의 원예는 식물을 대상으로 생산을 주된 목적으로 하지만 원예치료는 식물을 이용하는 원예활동을 통해 인간의 심신 재활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 한다. 원예치료과정 교육은 농업인과 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이달 14일부터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선착순으로 30명 접수를 받고 소정의 절차를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문의 : 소비자농업계 450-3022)
- 2월11일부터 3월 22일까지 , 8개소 중점 관리 -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2월11일부터 3월22일까지 40일간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해빙기 대비 사전 예방활동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전담반(1개반 6명)에서 해빙기를 맞아 지반 완화 및 침하로 인해 시설물 붕과와 낙석이 예상되는 취약시설 8개소 ▷옹벽(제일여중남측, 카톨릭대학북측, 동산맨션서편) ▷공사장(삼덕3가 개발공사, KT증축공사) ▷낙석(건들바위부근 2개소, 제일여중동측)에 대한 현장방문으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안전점검 후 이상이 발견된 시설물은 위험요인에 대해 긴급 안전조치를 하고 붕괴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술자의 정밀안전진단 후 보수ㆍ보강 조치하며, 위험시설이 있을 경우 중구청 건설방재과 재난관리팀(☎661-2893)으로 신고하면 된다.더타임스 - 마태식
문화예술공연 유치로 침체된 원도심 활기 부여와 활성화 기대 군산시는 진포해양테마공원(장미동 내항일대)소재, 위봉함 선상 무대를 일제 정비하여 일반인들에게 개방한다. 현재는 18시까지 개방하고 5월에서 10월까지 6개월간 22시까지 연장운영하고, 함상공연장은 관람용 의자 200개를 구비해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 기간에 진포해양테마공원 무대를 사용하고자 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사용목적, 사용기간 등을 간단히 기재해 군산시청 관광진흥과(450-4473)로 접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진포해양테마공원에 더욱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을 적극 유치해 침체되어 있는 원도심에 문화적 활기를 부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고려 말, 최무선장군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당시 전투현장이었던 내항일대에 육·해·공군의 퇴역장비 13종 16대를 전시하여 체험형복합테마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4천 2백톤급 위봉함(지하2층, 지상4층)에는 병영생활 모형 및 병영용품을 전시·재현하는 등 체험위주의 전시공간을 구축하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장윤희)는 지난 8일, 군산경로식당을 찾아 250여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떡국을 대접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었다. 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수익사업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외롭게 여생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을 대접했다. 장윤희 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니 마음도 따뜻해졌으며 지속적으로 외롭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는 1991년, 여성자원봉사단체로 개설 이후 19년여 동안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참사랑 나눔 자원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으며 여성의 섬세함과 자상한 특성을 살려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이재만)은 주민과의 엄숙한 약속인 공약의 이행을 위해 주민과「공약이행 구민평가단」앞에서 성공적인 공약이행을 맹세하고, 굳건한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闡明)하고자, 2011년2월8일(화) 동구청 대회의실 에서 시․구의원, 관계 전문가, 각급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매니페스토 이행(참공약 실천하기)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선5기 공약에 대한 이행상황 평가, 추진상 개선방안 제시 등을 담당하게 될「공약이행 구민평가단(20명)」도 함께 출범(出帆)하는데, 이로 인해 구정에 주민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주민의견이 구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청은 지난해 9월,「2010 매니페스토 지방선거 약속대상(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상임대표 : 강지원)」선거공약서 부문에 응모하여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에서의 매니페스토 운동을 선도(先導)하고 있는 지자체다. 참고로 매니페스토(manifesto)란 이행(履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일정과 예산내역을 갖춘 선거공약(公約)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공직선거법 개정
군산시는 금강 철새조망대 앞 금강살리기 사업지구내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금강 희망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금강살리기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아름다운 금강을 가꿀 수 있는 시민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개인과 가족, 단체, 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수목을 구입하여, 아름다운 금강 둔치에 식목행사 기간 중에 식재 하면 된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철새조망대 앞 3천㎡정도의 시민참여 부지를 마련했고, 산림조합과 협의하여 식재수종 및 방법을 확정하여 시 홈페이지 등에 구체적인 참여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금강 희망의 숲이 조성되면 자연과 지역의 정서가 어우러지는 테마공간은 물론 우리 강을 아름답게 가꾸는 즐거운 장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