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최근 유래 없이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수도동파, 보일러 고장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을 위해「긴급 수리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비 전문가로 2개반 4명으로 편성된「긴급 수리반」은 1월31일부터 3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홀로어르신 ▷거동 불편자 ▷쪽방거주자▷기초수급자 ▷차상위 복지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가정 내 수도 동파 및 보일러 고장 신고를 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접 방문해서 수리를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구청은 이와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매일문안제」를 통해 생활실태와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안정은 물론 불편을 최소화해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더타임스 - 마태식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1. 24일 담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담양소방서 관내 3개군(담양군, 곡성군, 장성군)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사고 및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전라남도 소방본부와 전라남도 교육청 간의 유아 화재예방의식 함양을 위한 업무협의 결과로 실시되었으며 화재의 원인 및 예방, 소방시설의 종류 및 사용법, 화재진압요령,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소방방재청 발간 유아용교재 사용법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각종 화재 동영상 및 응급처치 사고사례 질의응답을 통하여 기존의 소방교육과는 차별화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안전사고는 대부분 부주의와 사고 불감증 때문에 발생한다”면서 사고 및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교사 및 학교 관계자들이 책임있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묘년 새해를 맞아 구민이 가진 문화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가 광주 남구에서 열린다.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2월 22일 오후 1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남구는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동 주민센터 및 구 문화홍보실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에 참여할 주민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예심은 2월 20일 오후 1시 남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남구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구민의 끼와 화합을 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참가신청 문의는 각 동 주민센터나 남구청 문화홍보실로 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시간제를 지정하여 오전8시부터 오후8시 사이에 법규위반에 대한 벌칙이 2배로 강화 된다. 이 시간 내에 제한속도를 어기거나 불법 주·정차를 했을 경우 각각 기존의 범칙금의 2배에 해당하는 6만원과 8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시행령 적용 대상 항목은 통행금지를 비롯해 통행제한, 불법 주·정차, 속도위반, 신호 및 지시 위반, 보행자 보호의무 불이행 등이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이란 초등학교 및 유치원 정문에서 반경 300m 이내의 주통학로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로 이지역에서의 각종사고가 끊이질 않아 처벌규정이 강화됐다.
군산시는 미래 동북아 경제중심의 새만금을 글로벌 홍보와 도시 위상 제고를 위한 국제기구 가입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국제기구 가입은 세계 선진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국제적 협력파트너로서 역할과 책임을 동시에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군산시와 새만금의 국제적 홍보는 물론 기업의 해외 홍보와 해외기업의 투자유치 및 국제도시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우선적으로 오는 2월 중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에 가입신청서를 제출 할 예정으로, TPO 가입활동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연안도시를 대상으로 대표 관광자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중국, 일본 등 태평양 연안도시의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고 회원 도시 간 관광개발 트랜드 공유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정의 모든 정책에 건강도시 개념을 도입 하고 활기찬 건강도시 행복한 군산을 건설을 위하여 AFHC(WHO 서태평양지역건강도시연맹) 국제기구 가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12년도 가입을 목표로 건강도시 가입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섰으며 건강도시 프로파일 작성을 위한 용역 등을 통해 건강도시 장·단기 계획 수립과 전략을 개발
군산시는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 달 27일부터 2월 14일까지 10일 동안 청년취업 2000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미취업자들이 중소기업 근무체험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험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청년실업해소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지원자격은, 관내 소재한 상시 근로자수 3인 이상 고용보험가입 기업으로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으며 청년 취업비용 중 일부 부담 가능한 업체로 근로조건이 양호하고 장래가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지원내용으로 참여기업은 신규채용자 1인당 수습 6개월간 월 80만원씩 지원, 정규직 전환과 2년 이상 장기채용 약정시 6개월간 월8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원대상기업을 먼저 선정하여 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청년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별 면접을 실시, 23일 최종 선발 확정하여 기업과 청년 취업자 상호간 약정과 군산시와 청년취업지원 협약을 24일과 25일에 체결한다. 채용 계획 인원은 95명으로 청년취업희망자는 지원 기업을 확인 후 구직신청서를 시청 투자지원과에 내달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투자
군산시는 신축중인 보건소가 올해 준공됨에 따라 현 보건소를 어린이 중심 도서관으로 활용이 가장 적절한지 타당성 조사를 위한 공청회를 지난 18일 가졌다. 공청회에 앞서 주민 및 주변 학교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운동 일대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8만여명이 거주하고 특히 초등학교가 많아 현 보건소 청사가 어린이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조성해 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날 공청회에서 주민들은 어린이중심도서관 조성을 강하게 희망하고 어린이를 위한 도서(책)가 전국 최고로 많은 도서관,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몸이 불편한 아이들도 편리하게 이용, 문화·교양 교실 운영시 아이들을 맡기고 이용할 수 있는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현 보건소가 시내 중심가에 자리해 활용가치가 높으나 어린이 중심 도서관으로 활용시 가장 유용하고 군산이 교육의 도시를 지향하는 방침과 맞아 어린이 중심 도서관으로 활용시 호응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산시는 국비, 시비 등 20억 원 정도로 현 보건소를 리모델링하여 1층은 유아자료실 및 놀이공간으로 2층은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도이환)에서는 1. 21(금) 오후2시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세대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위문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연탄12,000장(540만원정도)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정우)에서 선정한 60세대(구․군별 6~10세대 추천받아 확정)에 대해 지정기탁하고, 그 중 2세대(달성군 다사읍, 중증장애인)를 선정하여 이날 시의원들이 직접 수송하여 수혜자에게 전달했다. 직접 전달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세대는 연료공급협동조합에서 직접 대상세대에 배달한다. 도이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무처직원 봉사단 일행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고통 받는 서민들과 마음을 함께하고 의원들 스스로 모범을 보이자는 취지에서 오늘 행사를 결정하였다며, 앞으로 서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이웃과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사회가 될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 마태식
대구시는 최근 연평도 포격도발 등 위기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유사시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기반보호시설 중 기관별로 관리하는 지하 단독구에 대한 관리실태를 1월 31일까지 특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 자치행정과장(조기암)이 합동점검 총책임자가 되어 대구시관계부서, 소방본부, 501여단(軍), 한국전력대구경북본부, KT대구본부, (주)대구도시가스에서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 국가기반보호 시설 중 전력구, 통신구, 도시가스시설 중 36개소(전력구 8, 통신구 8, 도시가스 정압기 20)를 지정하여 중점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상사태 대비 대응체계 수립 및 구축 여부, 시스템 관리 상태, 정기점검 실시 여부, 표지판 설치 및 시설주변 지반 균열상태, 보안 및 경계태세 등 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확인한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 결과 시설물 관리 우수사례는 널리 전파하고, 도출된 문제점 및 미비점은 시설관리기관별로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고유명절인 설전에 집중적으로 실시해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공동구 및 단독구 개념 - 공동구 : 전기, 통신, 가스
대구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긴급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정비와, 공원묘지 등 성묘객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시설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저소득 소외계층 위문 등 따뜻하고 훈훈한 설맞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설맞이 종합대책은 어려운 이웃(시설) 위문, 취약가구 생활실태 점검, 장수어르신 문안 및 건강상담,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성묘객 안내 및 시설정비 등 복지 분야와 비상진료체계 가동, 설 성수품 위생 안전 점검 등 보건 분야로 나누어 시행한다.□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대구시는 시설생활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쪽방거주인, 노숙인 등 20천여명에게 이웃돕기 성금 5억 1천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는 나눔이 행복이라는 구호아래 1% 나눔운동에 시 산하 전공무원이 앞장서기로 하고 적극 동참을 유도하며 김범일 대구시장과 간부공무원은 생활시설을 방문 위문 격려하고 직원들은 시설을 방문 자원봉사 할 예정이다.○ 취약가구 생활실태 점검을 위해 방문간호사, 노인돌보미, 읍․면․동 공무원, 통․반장, 청소년선도위원 등을 통해 독거노인이나 쪽방거주인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필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