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천혜의 관광지 호미곶 해안길 10여 Km 일대가 몸살을 앓고 있다 .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이름난 곳에 푸른 소나무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즐길수 있었다. 그런데 이곳에 난데없이 몇년 전부터 솔잎 흑파리가 침투해 푸른 소나무들이 병들어 말라가면서 올해는 4분의 1정도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 그런데도 경북도와 산림청은 소나무들이 병들어 황갈색으로 말라가는 데도 어떠한 방제도 없이 방치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호미곶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이다. 푸른 바다, 기암괴석, 그리고 아름다운 해안길이 어우러져 대한민국의 자랑이다. 한반도의 동쪽 끝, 호미곶에서 펼쳐지는 웅장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유명하다. 새해 첫날,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곳으로 유명한 호미곶은 탁 트인 동해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상징적인 조형물인 상생의 손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은 한반도 최동단 지역으로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은 트레킹로드로 서쪽의 동해면과 동쪽의 호미곶면, 구룡포읍, 장기면에 걸쳐 있다. 연오랑 세오녀의 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국회 교육위원장ㆍ서울 서대문을)은 몰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폭력 범죄물(이하 디지털 성범죄물)을 생성, 유포하는 목적의 메신저 채널 또는 단체 채팅방에 입장할 수 있도록 인터넷 주소의 제공 등 구체적인 접근 방법을 제시한 경우도 처벌하는 내용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성폭력범죄 처벌법)을 9월 23일 대표 발의했다. N번방에 이어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지인의 얼굴 등 신체를 디지털 성범죄물로 합성·편집하여 텔레그램 등을 통해 다수가 공유하는 범죄행위가 최근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하지만 디지털 성범죄물의 유통 경로가 해외 서버 기반이라 수사 협조를 받기 어렵다는 이유로 범죄 규모보다 수사와 처벌이 더뎌 오히려 개인이 ‘SNS에 사진 안 올리기’ 등 피해를 막기 위한 행동 수칙을 공유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현행 성폭력범죄 처벌법 14조에 따르면 처벌 대상이 되는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몰카), 허위영상물(딥페이크)의 ‘반포 등’의 행위를 반포·판매·임대·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상영한 경우로 규정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방부가 최근 5년간 단 한차례도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강대식 국회의원(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 이 국방부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방부 및 산하기관의 장애인 고용 및 부담금 납부 현황”에 따르면 국방부의 공무원 장애인고용률은 2019년 기준 2.7%에서 2023년 2.2%로 매년 떨어져 왔으며, 비공무원 부문도 2019년 기준 2.71%에서 2023년 2.04%로 예전보다 현저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장애인 고용의무를 지키지 못해 국방부가 부담한 장애인고용부담금은 2023년 114억 1천 2백만 원, 2022년 81억 1천 9백만 원, 2021년 55억 6천 4백만 원, 2020년 37억 9천 8백만 원, 2019년 8억 7천만 원으로 최근 5년간 총 297억 6천 3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뿐만 아니라 국방부 및 방위사업청의 산하기관 등에서도 최근 5년간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5년간 국방부 및 방위사업청의 산하기관 전체가 납부한 장애인 고용부담금의 총액은 79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근 정부가 장애인 기업 수를 20만 개로 늘리는 ‘장애인 고용 육성책’을 발표했지만, 정작 관련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지난 10년 사이 꾸준히 줄어들어 반 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23.7%였던 공단의 장애인 고용률은 지난해 11.6%까지 떨어졌다. 문재인 정부 시절이던 2018년 한 해에만 6%포인트 넘게 주저앉으며 10%대로 진입한 뒤 하락세를 반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연도별로는 ▲2014년 23.7% ▲2015년 23.9% ▲2016년 23.5% ▲2017년 20.9% ▲2018년 14.2% ▲2019년 14.4% ▲2020년 14.0% ▲2021년 13.2% ▲2022년 12.1% ▲2023년 11.6%였다. 공단은 “특정업무직 도입으로 기관 인력이 763명 늘어났는데, 장애인 근로자는 22명 증가하는 데 그쳐 고용률이 하락했다”며 “업무 특성상 장애인 고용이 쉽지 않은 탓에 고용률이 떨어지는 주요 요인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특정업무직의 업무를 살펴보면 시설정비, 미화, 안내, 취업지원상담, 직업훈련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4년 하반기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오는 9월 24일부터 3회에 걸쳐 아양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환경과 교육에 초점을 맞췄으며, 11월에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그동안 수험생활에 지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가 아닌 나 자신의 성장을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일정은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9월24일) △최민준 소장의 ‘다른 사람 말은 다 들어도 내 말은 안 듣는 자녀 교육법’(10월22일) △이지영 강사 ‘입시가 아닌 성장을 말하다’(11월19일) 등이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s://80edu.dong.daegu.kr/) 및 전화(교육정책과 ☎053-662-4332)로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통하여 함께 지혜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9월 23일자 인사이동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30명 인사이동 명단 내용이다 . 인사이동조서 <2024년 9월 23일 字, 30명> ◆ 승진 : 14명 ▷APEC준비지원단장(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 김상철(2급) ▷기후환경국장 박기완(3급) ▷칠곡부군수 박종태(3급) ▷여성가족과장 권미숙(4급) ▷기업지원과장 허재열(4급) ▷외교통상과장 오태헌(4급) ▷민자활성화과장 홍인기(4급) ▷환경관리과장 류재욱(4급)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4급) ▷문화산업과장 직무대리 이동진(4급) ▷APEC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장 직무대리 박장호(4급) ▷APEC준비지원단 대외협력과장 직무대리 이은정(4급) ▷APEC준비지원단 운영지원과 윤혜림(6급) ▷APEC준비지원단 운영지원과 신동관(6급) ◆ 전보 : 14명 ▷도로철도과장 최병환(4급) ▷APEC준비지원단 기획행사과 고철우(5급) ▷APEC준비지원단 기획행사과 김성일(5급) ▷APEC준비지원단 운영지원과 임왕택(5급) ▷APEC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 임정규(5급) ▷APEC준비지원단 대외협력과<10.7.자> 박정식(5급) ▷APEC준비지원단 기획행사과 손희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화재예방과 응급환자 이송업무 등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서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365일 상황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 지역에 대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라며, 특히 의료공백 사태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응급환자 이송업무에 더욱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96명을 대상으로 9월 9일(월)부터 9월 10일(화)까지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진행했다. 대구시는 신규임용후보자 각자의 상황에 맞게 일대일로 임용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공무원 후보자들이 미리 공직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기본적인 가치관과 복무사항 등의 내용이 담긴 ‘신규공무원 안내서’를 배부했다. 더불어 청렴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청렴정책을 안내하여 청렴하고 갑질 없는 공직생활과 누구나 일하기 좋은 공직사회를 강조했다. 신규임용후보자에게 공직 생활의 정보를 공유해 임용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청렴 정책을 홍보함으로써, 후보자들이 신규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조직에 쉽게 적응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즐겁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구·군 MZ세대 직원을 대상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직접 소통·공감 토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저연차 공무원(재직 5~10년 미만)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장기재직 휴가 신설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추석을 맞이한 10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밝은 보름달처럼 빛나는 한가위를 만들기 위한 이날 행사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영숙) 주관으로 복지관 직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성에너지(주), ㈜한국클래드텍에서 물심양면으로 힘을 모아 추석맞이 물품 꾸러미를 포장했다. 정성과 사랑을 담아 포장한 추석맞이 물품 꾸러미는 프라이팬, 부침가루, 식용유, 라면 등으로 구성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는 직접 꾸러미를 배달하는 등 정성을 더하고, 행사에 모인 주민들은 서로 간에 한가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따뜻한 정을 나누어 준 모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정희우상화사업반대범시민운동본부(범시민운동본부)’는 대구시의 박정희 동상 건립 등 기념사업에 반대하여 1,200명 시민선언 발표, 5차에 걸친 시민대회 및 박정희 악행 사진전시회 개최, 해당 조례의 폐지청구 범시민서명운동 등을 전개해 왔다. 또 최근에는 국회에서 전국 시민사회단체들의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회의원 3명의 공동주최로 국회토론회도 개최하였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오늘 국토교통부에 대구시에 대한 주민감사청구를 위한 ‘주민감사청구 대표자증명’을 신청하고, 대구시에는 ‘공간시설 시민제안서’를 제출하였다, 지방자치법 제21조에는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그 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의 처리가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되면 주무장관에게 감사를 청구할 수 있다. 이에 범시민운동본부는 박정희기념사업지원조례의 제정과 예산안 편성,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광장’ 표지판 설치 등 대구시의 박정희 기념사업의 부당성에 대한 주민감사를 청구하는 서명을 받기 위해 국토부 장관에게 대표자증명서 교부신청서를 제출하였다. 범시민운동본부가 주민감사를 청구하는 이유는 ▲박정희는 친일, 독재, 부패로 얼룩진 인물로 이를 기념하는 것은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