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본소득당은 1월 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제26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26차 최고위원회에는 용혜인 당대표와 신지혜, 이승석, 문미정, 노서영, 최승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신지혜 최고위원은 “새해 첫날이었던 어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참사 현장을 처음으로 방문했다”고 말하며, “참사가 일어난지 3일이 지나서야 유족이 원했던 현장 방문이 받아들여져 참사 현장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처음 가진 것이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신지혜 최고위원은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애도를 전해야할 때, 유가족을 모욕하며 또다른 상처를 덧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지혜 최고위원은 “악성 댓글을 달거나 가짜 뉴스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 유가족을 고립시키려 하는 언동이 또 반복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이는 정부 당국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할 문제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에 덧붙여 “또한, 몰지각한 유튜버들이 수익 등을 바라며 장례식장을 생중계하는 일들도 있어 유족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하며, “유족과 연결된 전담공무원들이 참사 피해자인 유족을 더욱 적극적으로 보호하며 또다른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좌) 최미숙, 신진우, 이상현, 김복조 이사장, 강성일, 김도현. -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에서 운영 중인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1일 이용객 700명)수영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40대 응급 환자를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 대처로 인명을 구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2월 31일 오후 이용객 중 한명이 자유수영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수영조 내에서 쓰러진 남성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현장의 모든 안전요원 등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초기 처치가 몇 분만 늦어져도 후유증이 남는 등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모든 직원들이 평소 훈련한 응급상황 매뉴얼대로 능동적으로 대처한 것이 빛난 순간이었다. 현재 환자는 의식을 회복한 후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복조 이사장은 이번 사고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한 안전요원과 수영강사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다른 직원들에게도 이번 사례를 공유하면서 “평소 모의훈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혹시 모를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층 더 강화된 안전관리를 추진해 나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보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1월 2일 대구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외환 흉악범을 눈 앞에 두고, 대한민국 공권력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건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30일 전, 내란범들이 우리 국회와 국민의 심장을 정조준하여 총부리를 겨눴던 그 순간을, 그 끔찍하고 공포스럽던 상황을 우리 모두 앞으로도 영영 잊지 못할 것”이라며 “그 내란외환수괴 윤석열이 여전히 한남동 관저를 점거하고 노골적으로 제2의 내란을 획책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모든 증거를 인멸하고 있으며, 국민의힘과 대통령실, 정부와 극우유튜버 등 잔당들을 선동하여 또 다시 내란을 감행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 “반성과 사죄는커녕, 아직도 대통령이라며 활개치고 있는 저 흉악범을 즉각 체포·구속하지 않고는 대한민국 국민 그 누구도 발 뻗고 잠을 청할 수 없다”고 직격했다. 진보당은 “체포영장 집행은 지금 즉시 이루어져야 한다! 경호처를 비롯하여 체포영장 집행 방해 행위는 모두 다 명백한 불법이다. 가로막는 자 모두가 현행범으로 형사처벌 대상이다. 조금도 지체해서는, 그리고 조금도 물러서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에 맞서는 자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목) 오전 9시, 시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대구발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앞산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참배는 헌화·분향·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내란 등 헌정질서 파괴범죄자를 사면 대상에서 제외하고, 관련 범죄에 압수수색을 강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시을,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간사)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사면법’, ‘헌정질서 파괴범죄의 공소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내란과 외환, 반란 등의 죄는 헌법의 존립을 해치고 헌정질서의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중대 범죄로써, 12ㆍ3 비상계엄 이후 내란 범죄자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희망하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그럼에도 피의자 윤석열은 수사기관 소환 조사 요구에 불응하고 있고, 대통령실 등 압수수색도 ‘형사소송법’상 군사상ㆍ공무상 비밀을 이유로 거부하고 있어 증거 인멸 우려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 의원은 ‘사면법’ 개정안에서 ‘형법’상 내란 혹은 외환의 죄를 범한 자, ‘군형법’상 반란의 죄를 범한 자는 사면ㆍ감형 및 복권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아울러 ‘헌정질서 파괴범죄의 공소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을 통해 헌정질서 파괴범죄에 대해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강대식 국회의원)과 대구시당 주요당직자 30여명은 1월 1일 10시, 대구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한 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참배했다.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은 참배 후 “먼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을 느끼셨을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는 탄핵 심판의 청구인으로서 관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신년사를 통해 “무엇보다 국정의 불안정성을 해소해야 한다”며 “국회는 비상계엄 사태의 조속한 수습과 국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을 묻는 일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본예산의 조기 집행과 함께 신속하게 추경을 편성해 얼어붙은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시급하다”며 “재정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적시 추경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적극적 의회 외교로 정부의 외교 공백을 메우고 국제사회의 신뢰 회복을 도모하겠다”며 “이달 중으로 초당적 의원 특별방문단이 주요국을 방문해 현 상황과 대응 계획을 설명하겠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서울 용산)이 “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신년사를 통해 “당의 화합과 안정을 꾀하면서도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변화와 쇄신의 고삐를 더 단단히 조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기쁘고 설레야 할 새해를 맞이했지만,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대단히 어렵기만 하다”며 “국제정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만큼 급변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계속된 정치적 혼란은 민생과 경제를 위기로 내몰고 있다”고 했다. 특히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작금의 상황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면서 “정부와 더 긴밀히 협의하면서 혼란스러운 국정을 안정시키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어려운 민생을 더욱 꼼꼼히 챙기고, 국제정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우리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하고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에 황망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우리 국민의 마음은 더욱 무거우실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무거운 책임감으로 절망의 늪에 빠진 국민의 삶에 함께 하겠다”며 “우리 앞의 비극과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신년사를 통해 “기쁨이 가득해야 할 한 해의 시작이 온 국민의 슬픔과 애통함으로 가득 찼다”며 “항공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 형언하기 힘든 아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제 손을 잡고 울부짖던 유가족분들의 절규가 잊히지 않는다”며 “이번 참사가 완전히 수습되는 날까지 민주당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 절박한 국민의 곁에서 같이 슬퍼하고 같이 아파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지난해 우리는 모두 유례없는 어둠과 직면했다. 가족과 이웃을 잃은 슬픔, 내일의 희망을 잃은 슬픔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하지만 어둠이 깊을수록 빛을 그리는 마음이 간절해지듯, 새로운 나라를 향한 우리의 소망은 더욱 선명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위기 속에 보여준 위대한 연대, 하나 된 국민의 의지로 다시 일어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31일(화) 오후 3시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시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