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본소득당 제4기 당 대표에 용혜인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기본소득당은 12일, 제4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13일부터 선거운동 기간에 접어든다고 밝혔다. 당 대표와 함께 선출하는 최고위원에는 신지혜 대변인, 이승석 전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가 일반 명부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여성명부 최고위원에는 문미정 전 기본소득당 사무총장, 청년명부 최고위원은 노서영 현 기본소득당 서울시당 상임운영위원장이 후보로 나섰다. 당 대표 후보로 등록을 마친 용혜인 의원은 “기본소득은 더 이상 ‘원이슈 정당’에 머물러선 안된다.”며 “위기와 대전환의 시대, 기본소득 국가혁신을 날카롭게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를 맡길 만한 튼튼한 실력 정당으로 기본소득당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내겠다.”며 “오는 지방선거를, 다시금 기본소득 주류화의 장으로 만들어내겠다.”고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주요한 공약으로 내걸었다. 후보 등록을 마친 기본소득당은 13일부터 본격적인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선거운동 기간에 접어든다. 이번 선거운동 기간에는 15일 수원을 시작으로 16일 서울, 21일 목포, 22일 광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종필 의원(비례)은 대구시의회 제309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700만 명이 대기오염으로 인해 조기 사망하고 있고, 그중 380만 명이 실내공기질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라고 한다. 또한, 환경부의 ‘2021 환경백서’에서는 실내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이 사람의 폐에 전달될 확률은 실외보다 천 배 가량 높고, 실내 오염을 20%만 줄여도 급성 기관지 질환의 사망률을 4~8% 정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전국 17개 특·광역시 중 12개의 지자체에서는 실내공기질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대구시는 관련 조례 없이 일반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원칙을 제시하고 있는 「실내공기질 관리법」만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실내공기질 관리 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이번 조례안은 △연도별 실내공기질 관리 시행계획 수립,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공개,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원 근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6월 13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김정숙 여사 기내식 논란’과 관련해 <월간조선>에 대해서만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면서 이제 사인이 된 전임 대통령 영부인 방탄에 거대 야당 권력이 동원된 것부터, 심각한 권한 남용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중위 제소는 피해당사자 본인만 가능한데도 제3자인 민주당이 나섰다. 일반적으로 당사자가 아닌자가 언중위에 신청했을 경우 당연히 각하된다. 언중위 중재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우리는 흥미롭게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해다.. 미디어 특위는 “해당 이슈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언론이 일제히 다뤘던 전 국민적 이슈다. 그럼에도 특정 언론만 표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보복성 제소, 외압성 제소라는 의구심을 지우기가 어렵다.”고 이의를 제기하며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언론을 탄압한다며 방송장악 3법을 강행 추진하고 있다고 상황을 밝혔다. 또, 전임 영부인의 아바타를 자처하고, 그 권력을 특정 언론 길들이기에 사용하는 제1야당 민주당이야말로 언론탄압의 전형을 온 국민 앞에 보여주고 있다며 . 민주당은 자격도, 명분도 없는 언중위 제소권 남발을 즉각 철회하
[ 속보,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현희 의원 1호 법안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제한법 ’ ( 이해 충돌 방지법 개정안) 대표 발의. 13일 오전 9시 40분 국회 본청 의안과에 직접 접수 , 당일 오전 10시 1호 법안 기자회견 ( 국회 소통관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경구 의원(수성구2)은 제309회 정례회에서 인공지능 융합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인공지능 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기술이 제조, 의료, 금융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면서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의 ‘국내 인공지능 분석 시장 전망’에 따르면, 국내 인공지능 시장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4.9%를 기록하며 규모는 4조 4,636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년 9월 정부에서는 국민 일상, 산업현장, 공공행정 등 국가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을 확산시키기 위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도약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올해 3월에는 수도권과 지역 간 인공지능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영남권을 중심으로 ‘제조업 인공지능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도 2026년까지 1천억 원 규모의 ABB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ABB 글로벌 캠퍼스를 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의료원은 11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전공의 집단사직 등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과 불안은 가중되어 왔다.”고 말했다 . 이어 “특히,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8일 정부의 의대정원 정책에 반발하여 개원의 대규모 집단휴진을 예고”하였지만 “대구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현 상황에 동요하지 않고 지역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왔으며, 이번 개원의 집단 휴진 시에도 단계적으로 평일 진료시간과 주말 진료시간을 연장하는 등 정상진료를 통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구의료원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광역 단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 확충,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강도 높은 내부 혁신을 통한 공공・응급 의료 기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 앞으로도 대구의료원은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중추적 역할 수행과 대구·경북지역의 최상급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사명을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의 일꾼으로 알려진 박정권 전) 수성구 의원이 지난 6월 7일 우원식 국회의장으로부터 정책비서관 임명장을 받았다. 예상치 못한 임명을 받은 박정권 전) 수성구 의원은 “대구경북이라는 정치적 취약지역이고 소외지역을 대변하는 자리로 선임이 된듯하다”며 “국회의장실 정책비서관으로서 정당을 떠나 정치적으로 경쟁이 있는 대구경북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국회의장에게 주어진 여러 가지의 의제와 역할들이 있지만 제게 주어진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몇 가지는 수도권 일극 체제로의 경제력 집중과 지방 소멸이 심화 되는 과정에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가 공존하고 있고. 대구경북의 정치적 불균형 또한 심화되고 있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구의 기초의원 출신으로서 풀뿌리 정치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의 정치적 상황과 현실을 대변하고 반영하면서, 중앙정치의 무대인 국회에서 지방정치의 새로운 의제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의지를 밝혔다. “가까이는 다가오는 2년 뒤의 지방선거에서 선거제도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더불어, 여야가 동의하고 있는 지구당 부활도 소외된 지역과 직접 참여 정치의 발판이 되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국회의원(서울 종로구)은 10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진과 원전 안전- 한일 국제 원자력 안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곽상언 의원은 “재난을 대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일본 지진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분석하고,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원전이 직면한 지진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면축사를 통해 “국내 원전의 안전 수준과 지진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위험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학계 연구와 부산·울산·경남 지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더해져 국가적으로 재난에 대처하는 방안이 만들어지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는 일본 니가타대학교 다테이시 마사아키 명예교수가 ‘2024년 노토 지진과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이라는 주제로 첫 발제를 맡았다. 다음으로 ‘탈핵 법률가 모임 해바라기’ 김석연 변호사와 ‘원자력 안전과 미래’ 이정윤 대표가 국내 원전의 지진 안전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일본 마쓰야마대학교 장정욱 명예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가 6월 10일(월)부터 6월 27일(목)까지 18일간 제309회 정례회를 열어 2023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승인(안) 및 제·개정 조례안 등 28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제9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결산안 5건, 제·개정 조례안 18건, 동의안 5건 등 총 28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종우 의원, 북구1), ▲대구광역시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재우 의원, 동구1), ▲대구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종필 의원, 비례대표), ▲대구광역시 인공지능 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경구 의원, 수성구2), ▲대구광역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대구광역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한국 의원, 달성군3), ▲대구광역시 건축물 철거공사의 안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윤영애 의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달서구의회의 지난 5월 14일 해외연수에 대한 후폭풍이 일파만파 연일 전입가경이다. 달서구 의원들은 두팀으로 나눠 해외연수를 갔다. 그중에 한팀(의원12 + 의회직원 3명 )이 호주 뉴질랜드로 갔는데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에서부터 음주를 했고 이 과정에서 의원들끼리 싸움이 있었다고 한다. 연수지역에 가서도 3군데 만 방문하고 나머지 10여 곳은 가지 않고 관광 쇼핑만 즐겼다는 언론보도가 잇다르고 있다. 처음에는 대수롭게 여기지 않던 의원들이 여러 언론 매체에서 관련 내용을 보도하고 방송까지 나오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달서구의회는 의장 주재로 6월 5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사실확인과 향후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달서구의회 의원들은 기초의원으로서 지식과 견문을 넓히는 주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비교 견학 연수를 떠났다. 그러나 본래 연수행사 취지와 다르게 외유성 해외 쇼핑으로 변질 되었다는 것이 다수 언론의 보도이다 . 이에 대해 행사에 동행한 제보자는 언론 보도내용에 대해 대부분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한편 물의를 빚은 연수팀과는 동행하지 않은 달서구의회 의장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6월 5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