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5.2.15일자 인사발령을 했다 .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 대구 동구청 인사발령 내역(2025.2.15.字) <승진> 5급 △체육진흥과장 이재광 △생활보장과장 김현숙 △교통과장 김상모 △신암4동장 윤지영 △효목2동장 김미정 △안심3동장 김진구 △혁신동장 이양화 6급 △홍보전산과 이희숙 △민생경제과 남인재 △가족지원과 강유나 △아동청소년과 황지혜 △생활보장과 조지은 △도시과 이은경 △건설과 김지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협업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 3, 4번째 일요일에 1천 원으로 팔공산을 즐길 수 있는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국립공원 지정 후 대구시와 팔공산국립공원과의 협업사업으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팔공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❶역사 속 팔공산 명소를 돌아보며 자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체투어’와, ❷팔공산 깃대종 담비,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을 연결한 ‘담아밤투어’로 운영된다. ‘자체투어’는 매월 1, 3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며, 팔공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불로동 고분군을 시작으로, 신라시대에 창건된 동화사, 고려 초조대장경을 봉안했던 부인사 등을 둘러본다. 동화사에서는 의병 활쏘기 체험이 마련되고, 부인사에서는 초조대장경 봉안의 증거인 명문기와 탁본 체험도 할 수 있다. ‘담아밤투어’는 매월 4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며, 팔공산의 지형과 기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기획됐다. 암석, 야생동물, 화석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경북대 자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대구지역 기업의 일·생활 균형(워라밸: Work & Life Balance) 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경영 컨설팅’과 ‘워라밸 아카데미’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은 기업이 정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컨설팅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도 안내, 지표별 수준 측정 및 보완 방법 제시, 가족친화제도 도입과 활용 방법, 직원의 워라밸 향상을 위한 인사·노무 전략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워라밸 아카데미’는 근로자가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조직문화 개선을 돕기 위해 △가족친화제도 이해 및 실천 △문화 체험 활동(공연, 원예, 쿠킹 등) △조직문화 점검 및 대상별 교육 등을 제공하며, 신청 기업의 특성에 맞춰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wfc.or.kr)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2.28 민주운동 6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배나무샘골 마을역사관(대구 남구 이천로29길 28-2)에서 「2.28민주운동 65주년 기념 사진전-그날의 함성」을 개최한다. 대구 남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출발한 ‘배나무샘골 마을역사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덕문화전당과 손잡고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적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2025년 처음으로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남구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의 협업을 통해 기획되었으며, 한국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으로 평가받는 2.28민주운동 당시의 역사적 현장을 담은 사진 20여 점과 아카이브 영상 기록물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2월 17일(월)부터 3월 17일(월)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전시회 도록과 2·28 민주운동 기념품도 마련되어 있다. (주말 및 공휴일 휴관)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우리 지역에서 시작된 2.28 민주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민주당 대구시당 “평기자의 외침이 매일신문의 미래가 될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1일 매일신문 평기자의 투쟁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대자보는 윤석열 비상계엄과 내란 진행의 보도 행태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라면서 “평기자의 민완(敏腕)정신을 놓지 마시기를 희망드립니다. 평기자의 기개를 포기하지 말기를 요청드립니다. 평기자의 외침이 매일신문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했다 . .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 -------------------------------------------------------------------------- 매일신문 평기자의 투쟁을 응원합니다. 벌써 두 번째 대자보입니다. 1년에 한 번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이유는 기사 쓴 기자도 모르게 기사가 삭제된 것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이번 대자보는 윤석열 비상계엄과 내란 진행의 보도 행태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입니다. 매일신문 독자위원회에서 수 차례 걸쳐 편향 보도를 지적했지만 무시했고, 나아가 편집 방향을 결정하는 국장단들의 ‘지역민 정치 성향을 고려해 편파적으로 보도할 수 밖에 없다.’점에 대한 분노입니다. 혹시 매일신문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대표 육아 박람회인‘제43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이하 대구베키)’가 오는 2월 13일(목)부터 나흘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 4홀, 5홀에서 개최된다.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구 베키는 지역의 예비 부모부터 육아 부모들의 관심으로 매회 성황을 이루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국내외 130개사의 400여 브랜드가 참가하여 봄맞이 육아용품의 최신 흐름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 브랜드로는 뉴트리시아, 압타클럽, 브라이텍스, 잉글레시나, 베베숲, 더블하트, 헤겐, 크림하우스, 밤부베베, 베이비부스트, 포그내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참여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전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특별쿠폰 발행, 2월 13일(목)과 14일(금)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1만원권을 5천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유익한 임신‧출산 육아관련 세미나도 준비되어 있다. 대구의 대표 산부인과인 여성아이병원에서는 2월 13일(목) 오후 2시부터 노옥선 원장의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과 관리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참관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하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일제강점기 대구의 인구, 행정, 사법, 교육, 산업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료 1934년판 ‘대구안내’ 번역본을 공개한다. 특히 이 책에는 당대 대구부(大邱府) 지도와 다양한 사진 자료들도 함께 수록돼 있어 더 흥미롭다. 대구 인구는 1906년 약 1만 2천 명에서 1933년에는 인구 10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고, 단거리 교통망이 발달해 대구에서 경상남북도 일대를 연결하는 ‘자동차 만능 시대’가 됐다. 또 대구 사과는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인도로까지 수출돼 ‘대구 하면 사과, 사과 하면 대구’, 대구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았다. 대구는 1930년대에도 ‘여름철 더위가 조선 최고’였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1933년에는 ‘녹화협회’가 설립돼 대구 전체에 상록수와 관상수를 심기 시작했다. 또 어느 신문 지사장은 바둑을 좋아하고, 어느 상점 아들은 학교 야구팀 포수라는 등의 상세한 정보와 함께 골프장, 수영장의 설치·운영 등 당시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정치적인 변화도 살펴볼 수 있다. 1931년부터는 제한적인 자치제가 실시돼 대구부윤(현 대구시장)이 의장을 맡는 정원 33명의 부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1.31일 ~2.2일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소재 장생(長生)탄광에서 강제동원된 조선인 희생자의 유해를 찾기 위한 제3차 수중탐사가 진행됐다. 이번 탐사는 조덕호 대구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최봉태 장생탄광 강제연행 조선인 유해발굴단 대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수원 정)을 비롯한 다양한 탐사단과 한국과 일본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장생탄광 희생자들의 넋을 기린 뒤 희생자의 유골을 인양하는 수중탐사를 통해 작업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해 발굴을 위한 한·일 양국의 국제적인 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장생탄광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들이 강제 동원돼 극한의 환경에서 혹사당했던 비극의 현장이다. 1942년 2월, 갱도가 붕괴되면서 183명이 수몰, 그중 136명이 조선인이었다. 일본인 노동자도 47명 포함되었으나, 희생자의 대부분이 조선인으로,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일본 제국주의의 착취 구조를 반영한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장생탄광은 1932년 영업을 시작한 해저 탄광으로, 갱도의 지층 두께가 당시 일본법이 규정한 40미터보다 얇아 누수가 빈번했다. 이로 인해 작업 환경이 위험해 일본인 노동자들이 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상생법률봉사단은 지난 24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을 방문해 맥주의 역사와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엔 임지환 상생법률봉사단장, 봉사단에 참여하고 있는 강민서 양육비해결모임대표를 비롯한 단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의 맥주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맥주 원료의 선택부터 발효, 숙성, 포장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하이트진로 공장 관계자는 최신 설비를 활용한 품질 관리·위생 기준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견학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견학 참석자들은 최근 기획재정부의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와 관련 전통주 주세 경감 확대 문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기재부가 입법예고한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엔 전통주에 대한 주세 경감을 확대하고, 소규모 주류 제조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 주류 제조 면허 대상에 위스키·브랜디·소주(증류식)를 추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전통주와 소규모 주류 제조 활성화로 인한 경쟁 심화가 예상된다. 실제 전통주에 대한 세금 감면이 확대되면서 전통주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소규모 주류 제조 면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일본 장생탄광 방문단이 한일 정부가 수몰사고 희생자 유골 수습을 위해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 3차 일본 장생탄광 방문단은 지난 21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42년 2월 3일,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장생탄광에서 발생한 수몰사고로 조선인 136명과 일본인 47명이 희생됐다”며 “이 사건은 오랫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다가 1976년 일본인 야마구치 다케노부 씨의 발표로 공개되고, 1991년부터 일본 내에서 추모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올해는 일제 강점기 해방 80주년이자 한일협정 체결 60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희생자들은 여전히 바닷속에 남아 있다”며 “한일협정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는 주장은 피해자들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일 시민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7월부터 기금이 모였고, 갱구가 발견되었으며, 오는 1월 31일부터 ( 일본 현지에서 ) 본격적인 유골 수습 작업이 시작된다”며 “희생자들의 유골을 찾아 가족에게 돌려주는 것은 정부의 역할인 만큼, 한일 양국 정부의 즉각적인 사죄와 적극적인 수습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특히 “희생자 중 북한 연고자가 5명 포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