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활력이 넘치고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4월부터 매주 금·토·일요일 18시∼22시에 「근대골목 밤마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대골목 밤마실」프로그램은 밤의 정취가 어우러진 계산예가, 이상화·서상돈 고택 일원을 개방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근대골목과 먹거리가 있는 서문시장 야시장을 연결하는 근대골목 투어이다. 「근대골목 밤마실」에 오면 근대문화예술이 가장 먼저 뿌리내린 계산동 일대에서 활동했던 박태준, 이인성, 현진건 등 근대인물을 포토존으로 만날수 있고, 3‧1만세운동길, 이인성의 사과나무·감나무, 선교사주택 등의 탁본과 그 당시 일제강점기 시대상에 대한 해설, 인력거 체험, 시낭송, 한복·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근대역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예술분야 골목문화해설사의 음악 공연, 미술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근대골목 밤마실 정기투어는 매주 금·토요일(19시~21시)에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중구 골목투어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못한 방문객들은 당일 (18:00~19:30)에 현장에서 신청하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에 근무할 18명의 공무직근로자를 채용하는 ‘2022년도 제1회 공무직근로자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인원은 시설물․장비관리원 1명, 현장근로원 5명, 단순조무원 1명, 청소원 6명, 시설관리원 1명, 검침원 3명, 상담원 1명 등 7개 직종에 18명이다. 시험 응시자격은 공고일(′22.3.28.)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성별 상관없이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이면(단, 고령친화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만 55세 이상 만 65세 미만으로 제한) 응시가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채용예정인원의 5배수를 1차 서류전형에 선발하고, 2차 면접시험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별도의 체력시험에 대한 구직자의 부담 해소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력인증제를 도입하였다. 응시자는 대구시 및 전국 소재 체력인증센터에서 발급하는 ‘국민체력100’ 1~3등급 체력인증서(2022.1.1.이후 발행본)를 응시원서와 함께 원서접수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단장 정현이)은 지난 25일 대구향교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및 점검으로 ‘2022년 안심보안관’활동을 시작했다. 대구향교는 코로나19로 연기했던 명륜대학 강의 및 청소년 인성체험 교육 개강에 앞서, 이용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을 중구에 요청하여 구민참여단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 2015년에 결성되어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는 중구 구민참여단은 4분과 40명의 활동가로 구성되어 관내 학교, 대형병원, 주민 밀집지역 내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과 4대 폭력근절 캠페인, 주민불편사항 해결 등 우리 지역의 안심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중부경찰서와 협업하여 공공시설 화장실 11개소에 휴대전화 터치로 112 자동 신고되는 ‘NFC 안심존’구축사업과, 혼자 사는 1인가구 여성들을 위해 세이프-홈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민·관 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구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안심환경조성을 위해 제안하는 다양한 정책을 구정에 반영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데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9일 종각네거리에서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시민추진단 중구 지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구의 미소친절 문화 확산을 위하여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하고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가라앉은 사회 분위기를 극복하고 따뜻하고 활기찬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매월 예정이었던 중구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캠페인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업의 시설투자 및 인적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3.29.(화)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시설투자 금액의 100분의 1(중견기업은 100분의 3, 중소기업은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금액을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하고 있다. 그리고 신성장·원천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시설 투자와 국가전략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시설 투자의 경우 공제율을 상향하여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투자의 경우 별도의 공제율 상향을 위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고 발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시설투자가 필요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단기간에 대규모 시설투자를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투자에 대한 공제율 상향을 통해 대규모 시설개선이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실질적인 사고 예방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한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개선뿐만 아니라 안전교육, 안전점검 강화 등 인적 투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제11대 임원선거에서 김영진씨가 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 지난 24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의 제11대 임원선거에서 김영진씨(現 수석부위원장)가 위원장으로 당선되고 수석부위원장에는 최영진씨(現 총무국장), 사무총장에는 이성규씨가 연임하며 함께 당선되었다. 3월 25일,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홍석규)는 하루 전인 24일에 진행된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제11대 임원선거 결과, 단독으로 출마한 김영진 후보가 전체 투표자의 93.1%(1,358표)를 얻어 당선되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단독 입후보에 따라 ‘찬·반’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와 곧 다가올 6. 1. 지방선거를 앞두고 5월 15일까지인 현 집행부의 임기에도 불구하고 한 달가량 앞당겨 시행되었다. 또한, 과거 기표식 투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모바일을 이용한‘온라인 투표’방식으로 치러졌다. 김영진(환경6급) 당선인은 1994년 대구시 지방공무원으로 처음 임용돼 대구시 환경정책담당관실, 동구청, 북구청, 대구시 수질관리과 등을 거쳐 현재 기후대기과에서 근무 중이다. 지난 10여 년간 대구공무원노동조합에서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척수 손상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휘망을 갖게 하는 논문이 발표됐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하반신 마비 척수손상을 치료할 수 있는 초음파 치료기술 개발 논문을 발표했다.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 각종 질환으로 척수 손상이 오면 다친 부위 아래 운동과 감각 기능이 마비된다. 척수 손상은 아직까지 침습적인 외과적 수술 후, 더 이상의 손상을 막기 위한 수술과 약물 치료만이 활용되고 있어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 그런데 초음파 자극으로 척수손상을 치료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받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은 초음파 자극으로 척수손상 동물모델에서 급성 염증반응을 낮추고 신경손상을 억제해 운동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치료초음파는 여러 가지 자극 조건 설정에 따라 치료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신경세포 활성 억제를 유도하는 초음파 파라미터를 사용하면 급성기 염증반응이 억제되고 하반신 운동기능 또한 현저히 회복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병변 부위의 신경세포 사멸 및 면역세포의 활성이 대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4월 1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책정된 사업비는 27억 6천만원이며,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가 절약될 뿐 아니라, 초미세먼지(PM-2.5)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약 79%까지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이다. 지원물량은 일반가정 22,400대, 저소득층 870대 등 총 23,270대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에 저녹스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한 가정이며, 대당 지원금액은 10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는 대당 60만원이 지원된다.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대상 공동주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금)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주거지 구·군청 환경부서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대상 및 신청방법은 구․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구․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제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의 교통이 한층 빠르고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3월 25일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산업선은 총연장 36.4km 전구간 지하로 통과하고 역사는 9개소로 도시철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하며, 총사업비 1조 4,595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대구산업선은 2019년 1월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후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해 서대구역에서 국가산단까지 총연장 36.4km 전구간 지하로 통과하고 역사는 9개소로 도시철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하며, 총사업비 1조 4,595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대구산업선은 서대구역을 시작으로 달성군을 관통하는 철도로 성서산업단지, 달성1차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대구의 서남부지역 산업단지와 서재·세천지역 주거밀집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기업인, 근로자 등에게 체감도가 높은 철도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성서산단과 서재·세천지역 역사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일반철도로 짧은 역간거리, 운행효율성 저하 등 일반철도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사업비 증가로 부정적인 입장이었으나, 지역 국회의원들의 끈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엑스코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 엑스코 임직원 30명은 3월 24일에도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참여하여 직접 만들고 포장한 빵 1,200개를 지역 아동센터 및 홀몸 어르신 가구 등 120여 곳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나누었다. 이번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머핀 500개와 카스테라 500개, 컵케익 200개를 전달함으로써 지난해의 두 배로 확대한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수혜이웃의 범위는 북구 아동센터 8개소에서 북구 및 서구 관내 아동센터 17개소로 확대했으며, 지역 홀몸 어르신 100여 가구를 더하여 총 120여 곳으로 확대했다. 엑스코의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은 ‘지속성’과 ‘맞춤형’이라는 방향으로 전개한다. 매 분기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하는데, 연중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야한다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분기별 환경변화에 따라 손길이 필요한 지역민을 수혜대상으로 고려하여 시기적절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설 명절 등 연초 공휴일이 많은 1/4분기에는 끼니를 제때 섭취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직접 만든 식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