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주5일수업실시에따라아버지의자녀양육참여를확대하고자아버지와자녀가함께하는토요돌봄프로그램으로“아빠와함께춤을”진행한다.이번프로그램은아빠와자녀들을대상으로움직임을통해서로에대한유대감과친밀감을증진시키고,자녀의건강한성장을지원하기위한댄스테라피이다.댄스테라피의주내용으로는몸으로말해요,고리댄스,스트레스팡팡춤,칭찬으로춤추기,몸으로전하는사랑의메시지등으로아빠의손을잡고춤도추고,아빠의품에안기는등아빠와의사랑을교감하는프로그램으로구성되어있다.이러한과정을통해몸으로대화하면서서로의관계를회복하고,아빠와자녀간의사랑을듬뿍느낄수있는시간을만들계획이다.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임춘희센터장은“아버지의자녀양육기회를확대하기위해11월까지매월둘째주토요일에아버지와자녀가함께참여하는토요돌봄프로그램을진행할예정”이라며“댄스테라피를통해서아버지와자녀가친밀감이향상될수있는좋은계기가됐으면한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보건소(소장한일덕)는2007년부터취약계층가정을방문해다양한의료서비스를제공하는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을실시하면서그동안방문건강관리사업전문인력과대상자가겪은가슴뭉클하고따뜻한이야기를담은“아름다운동행”수기집을발간했다.수기집에는대상자들이서비스를받으면서변화된건강상태나열악한여건속에서투병의지와삶의희망을되찾으며어려움을극복해가는변화과정을담고있으며최우수상에는소룡동정명희씨의‘넘치는행복이있기까지’가당선됐다.방문건강관리사업은지역담당제운영으로8월말현재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독거노인등의료취약계층12,371가구27,211회에걸친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제공했다.군산시보건소한일덕소장은“아름다운동행“을통해어려운우리이웃들에게희망을키우며,건강한삶을되찾는소중한계기가되었으면한다.”며“이번수기집을시산하부서와사회복지시설및복지단체에배부해방문건강관리사업에대한이해와관심을높여나가겠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지나간 후 전주시 서곡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황방산은 태풍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볼라벤은 전주지역에 순간풍속이 초속 26m를 기록하여, 기상관측이래 전주지역에서는 4번째로 강한 바람이 불었다.9월 6일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접수된 피해액이 1116억원에 이른다. 특히 가을에 출하를 앞둔 각종 농작물은 피해가 컸는데,피해 면적만 49,799ha에 이른다. 관계 당국의 빠른 조치가 시급하다.
[더타임스 안정아 기자]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환경보존교육을 시행해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오전 10시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주부 70명을 대상으로 환경보존교육을 열었다.교육은 전북대 환경공학과 김종국 교수가 담당했으며 ‘생활과 환경호르몬’이란 주제로 환경호르몬의 주요기능, 합성 호르몬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사례, 뇌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생활 용기 등을 설명했다.김 교수는 “주부 스스로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농산물을 구매하고 일회용 식품 용기 사용을 자제하면서 화학 세제 사용을 억제하는 등 가정 내에서 실천하는 방법이 많다”고 강조했다.이론교육을 마친 주부들은 팔복동에 있는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설장을 방문했다. 참여한 여성들은 “음식물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기계고장으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고 음식물 자체가 동물사료 및 퇴비로 사용되기 때문에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직접 눈으로 보고 깨달았다”고 공감했다.여성단체협의회 한복순 회장은 “6일에도 70명의 여성과 함께 탄소배출량 감소 시범마을인 임실 에너지 절약 중금마을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녹색실천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군산시 옥산면 산업도로 옥산IC에서 월명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지방도709호선 2.7km구간과 익산시 웅포면에서 팔봉동을 연결하는 지방도723호 22km를 일 준공 개통하였다.지난 2007년 1월 착공되어 5년 8개월만에 준공된 군산 옥산IC~월명공설운동장간(지방도709호) 4차선 도로는 전주~군산간 산업도로(자동차전용도로)의 교통량이 폭증에 따른 해소대책으로 개통 한 것이다.백제문화권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백제로(지723호)는 익산지역과 충청권 백제문화 유적을 연결하기 위하여 2002년부터 총사업비 1,025억원을 투자하여 총연장 22k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09년 750억원을 투자하여 16km를 개통한 바 있으며, 이번에 275억원을 투자하여 6.15km를 준공함으로서 전면 개통되었다.김완주 전라북도 지사는 “본 도로의 개통으로 차량 대형화에 따른 교통혼잡 비용 절감과 백제문화권 관광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백제로는 금강을 중심으로 전북과 충남지역에 흩어져있는 백제문화권을 광역관광벨트로 연결하는 도로로서의 역할과 익산의 산업단지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등의 연계도로망을 구축하여 산업대동맥으로도 크게 활용될 것으로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심영석(52세)씨는 바다에서 양식이 가능한 흰다리 새우를 내륙 친환경 고밀도 양식을 전국 최초로 성공했다.친환경 고밀도 새우양식은 광염성인 흰다리새우를 저 염도에서 순치하고, 미생물 바이오플락으로 수질을 정화하여 사육수 교환없이 양식하는 친환경 기술이다.가온된 사육수를 환수 없이 출하 시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연료비 절감이 가능하고, 사육밀도가 높아 기존 양식방법보다 면적당 2배 이상의 생산성이 있고, 계절과 기후에 관계없이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심영석씨는 그동안 양식경험을 바탕으로 종묘 1천여 마리를 약 4개월 간 20g이상으로 양식에 성공하였고, 연간 새우 40톤을 생산해서 8억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 조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주경철)는지난3일조촌동주민자치센터2층강당에서지역교육발전을위한저소득층장학금기탁식을진행했다.이번장학금기탁식에서는저소득자녀중타의모범이되는중.고등학생5명을추천,선발해100만원의장학금이전달됐다.조촌동주민자치위원회주경철위원장은“어려운환경속에서도꿋꿋하게학업에정진하고있는학생들에게조금이나마도움이되고자장학금을지원하게됐다.”며“이번장학금기탁식을시작으로12월에2차장학금기탁식도진행할계획”이라고밝혔다.정기호조촌동장은“조촌동주민자치위원회의사랑나눔으로지역교육이발전하는계기가되기를바란다.”고밝혔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선유도가문화체육관광부와한국관광공사에서선정한‘한국인이꼭가봐야할국내관광지’99개소중의하나로뽑혔다.문광부와한국관광공사는10월경관련사이트를구축해일반국민들의온라인투표를유도하고그결과를반영해인기순위를정할계획이다.최근국내유수일간지와,관광전문지에선유도를비롯한고군산군도에대한특집기사가실리고있고,미국의유명뉴스채널CNN에서도청정바다와아름다운자연환경으로선유도와어청도를한국의아름다운섬중의하나로극찬한바가있다.물맑은해수욕장,가보고싶은섬,다시찾고싶은섬등공공기관의오프라인,온라인상에선정되거나추천된수식어가수를헤아릴수없을정도이며주변의청정한바다와함께수려한경관에매료되어다시찾는관광객의수가갈수록증가하고있다.군산시관계자는“선유도명사십리백사장을비롯해무녀,장자,대장도의4개도서로이어진일주도로를트래킹코스로개발하고가족형갯벌체험,바다낚시등사계절관광명소로가꾸어나갈계획으로고군산군도가2012전북방문의해를맞아국내외관광객유치에큰힘이되고있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가도내에서는처음으로소규모어린이집및보육시설등에급식과영양관리를지원하는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개소하고본격운영에들어갔다.지난29일오후2시에군산대학교후생복지관2층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녹색식생활장에서보육시설원장,어린이급식시설종사자,군산대학교산학협력단관계자,문동신시장및관계공무원등150여명이참석한가운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개소식을가졌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식품의약품안전청이어린이먹을거리안전종합대책시범사업으로추진하는것으로써군산시는2012년도시범지역으로선정되어도내에서처음으로6월1일부터운영하고있다.영양사고용의무가없는30~100명미만의소규모어린이집이나유치원등을대상으로영양사를투입해급식소의영양및위생관리실태파악은물론성장기어린이의건강증진을위한맞춤형급식관리와교육프로그램을지원하게된다.시는이번센터개소로지역내영양사가없는유치원과보육시설101개소가등록신청해지원을받게됨은물론앞으로등록되지않은소규모시설에대해서도지원을확대해나간다는방침이다.문동신군산시장은“그동안위생및영양관리가미흡한유치원이나보육시설에영양사등전문적인력을투입,체계적인맞춤형급식관리를지속적으로지원할계획”이라며“어린이들이더욱영양높고위생적인급식을공급받게될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송은섭기자]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에 위치한 모롱지공원의 관리 상태는 풀이 무성하고 쓰레기가 많다. 특히 이 공원은 전주 지방 환경청과 전주 서곡 중학교에 인접하고 있다.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에 위치한 공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으려면 깨끗하게 관리되어야 한다.세금으로 만들어진 공원이라는 공간을 이렇게 방치하고 있다. 공원을 찾은 한 시민은 "처음에는 깔끔하고 좋았는데 언젠가부터는 관리가 너무 소홀하고 지저분해서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공원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의책임있는 관리가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