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문화원은 지난 6월 22일(수)부터 오는7월 8일(금)까지 여성문화 및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성북구민을 대상으로 ‘여성문화유산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본 프로그램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여성문화유산인 선잠단지(사적 제83호)를 널리 알리고 지켜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2011 지역여성문화콘텐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전년도에 이어 2년차로 진행되고 있는「성북의 여성문화재 “선잠단과 길쌈이야기Ⅱ”」의 주요 사업 내용 중의 하나이다.이 사업을 통해 성북문화원은 ‘여성문화유산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이외에, 지난해에 발간한 연구자료집을 토대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교육용 콘텐츠 개발, 서울지역과 지방답사를 통한 ‘길쌈로드’ 개발과 소책자 발간으로 성북구의 대표적인 여성문화 유적지인 ‘선잠단지’의 역사적 의미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여성문화유산 스토리텔러’란 선잠단 서포터즈의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여성문화유산 스토리텔러’라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 이수 후 성북구의대표적인 여성문화유적인 선잠단지(사적 제83호)를 비롯한 여성문화유산 해설 활동 등을 실시 할 수 있다.또한, 본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교육용 콘텐츠와 ‘선잠단과
Youth of Great Korea(위대한 대한의 청년단)은 비영리 사회 공헌 단체로써, 2005년 조직되어 7년째 활동해오고 있다. YGK(단장 한대승) 그리고 대학생이 주축이 된 YGK 회원들 약 3만여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YGK의 목적은 국내외 봉사와 세계 이해를 위해 공헌하는 국내외 친목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데 있다. 청년들에게 지역사회 봉사, 진취적 사고관 형성, 국제이행의 증진, 사회참여기회의 장을 마련해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은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솔선수범하는 정신을 함양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교제하는 장을 마련해주는데 목적이 있다.YGK는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국토대장정이 있으며, 국내 최초로 동계국토대장정을 실시하였고 뿐만 아니라 올해 계획된 하계국토대장정은 기존 여타의 단체에서 실시한 국토대장정보다 큰 규모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YGK는 국토대장정 이외에도 농촌봉사활동, 수상교육, 해병대교육캠프, 올림픽 서포터즈 및 뉴질랜드에 청년단을 파견하는 등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을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YGK는 2008년 청년희망국토대장정을 실시하여 2011년 9회째 2400명의 청년희망
[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MTV 비하인드 더 쇼(Behind The SHOW)‘의 MC를 맡고 있는 가수 비브라운이 ‘빨대’ 진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15일 첫 전파를 탄 ‘비하인드 더 쇼’는 MC가 가수들의 대기실을 찾아가 색다른 이야기와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는 쇼 프로그램. 심심한 대기실에서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는 스타들을 만나 그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팬들에게 공개한다. 그동안 에프엑스, 인피니트 등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연이어 출연했다. 첫 방송부터 MC를 맡은 비브라운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바탕으로 가수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매끄럽게 끌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들을 빨아들이는 이른바 ‘빨대’ 진행을 선보이고 있는 것. 공동 MC인 개그우먼 김희원과 함께 펼치는 ‘환상의 커플’ 호흡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는 “오늘은 비브라운이 어떻게 변신할지 궁금하다”, “MC로서의 자질이 돋보이는 비브라운을 항상 응원한다” 등 비브라운의 깔끔한 진행을 칭찬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비브라운은 “10년이 넘는 연습기간 끝에 지난해 데뷔했고 올해 좋은 프로그램까지 맡게 돼 더욱 열심히 하고 있다”며 “응원해주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유형문화재 제213호인 동국사 소조석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20일 지정 예고됐다. 문화재청이 지정예고한 동국사 소조석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群山 東國寺 塑造釋迦如來三尊像 및 腹藏遺物)은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에 모셔진 소조석가여래와 2대 제자인 가섭과 아난존자를 협시로 하는 삼존불과 그 복장유물이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1650년이라는 정확한 조성시기, 분명한 조성주체, 불상 조상에 소요된 시주물목과 수많은 시주자 등이 낱낱이 기록되어 있어 복장의식 및 사원경제사, 그리고 조선후기 불상 연구에 기준이 되는 귀중한 자료로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보존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 불상은 조각승 응매(應梅)의 현존하는 유일의 작품이라는 데 의의가 있으며, 특히 이 무렵 활발히 활약하며 일파를 이루었던 도우(道雨), 희장(熙莊) 등의 조각승들이 시주자로 동참하고 있다는 점도 흥미를 끈다. 이 세 상은 높은 종교적 조각적 완성도를 읽을 수 있고, 이 시기 불상의 특징인 평담한 대중적인 미의식도 잘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 불상에서 나온 전적물이나 복장유물의 기록에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물자원관(관장 김종천)에서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동·식물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일반 및 대학생, 중·고등학생, 초등학생이며, 자생 동·식물의 세밀화와 학술 묘사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우리나라에 야생으로 자생하는 생물이며 배추, 벼, 가축 등 재배 또는 사육되거나 튤립, 장미, 코끼리 등 외국의 생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모자는 4절 크기(394×545mm)의 원화를 공모전 참가 신청서(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www.nibr.go.kr)에서 다운받아 작성)와 함께 2011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응모작품은 작품의 세밀성, 구도 등의 예술성 요소와 외부형태 특징의 정확성, 생동감 등의 학술성 요소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우수작은 부문별로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작의 경우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최근 생물주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06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자생 동·식물을 대상으로 이러한 세밀화전을 개최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작은 평화의 집’ 장은경 원장의 에세이 ‘사랑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출판기념회 및 사랑의 콘서트가 2011년 6월 26일(일) 오후 5시 장호원성당에서 개최된다. 저자 장은경은 어릴 때부터 소아마비를 앓아온 1급 장애인으로 장호원에서 장애인 공동체 ‘작은 평화의 집’을 꾸려가며 열여섯 장애우들의 어머니로 20년 넘게 살아가고 있다. 이미 두 권의 시집과 한 권의 소설을 출간하여 화제를 모았던 그가 이번에 엮은 산문집은 작가의 눈물을 모아 써내려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이별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혈연으로 맺어지진 않았지만 가슴으로 끌어안은 장애가 있는 가족들, 그는 그 가족들에게 좀 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어 지난해 여름 휠체어에 앉아 한식조리사 시험에 당당히 합격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밥하는 아줌마로 남기를 소망한다. 또한 그곳에는 많은 은인들이 있다. 작고 낡은 오토바이에 김장김치를, 때론 쌀을 싣고 달려와 주는 아저씨, 손바느질을 해서 얻은 수익금을 들고 일 년에 두 번 찾아와주는 호주의 후원자, 봄이면 나물 보따리를, 어느 날은 열무김치를 이고 먼 길을 걸어 올라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바오로딸출판사, ‘바오로 신학의 기본사상’ 출간되었다.이 책은 신약성경신학에서 중심을 이루는 바오로 신학의 기본사상을 알기 쉽게 소개하였다. 저자는 바오로 신학사상에서 대두된 주제나 논제들을 중심으로 성서 특강이나 학술 세미나에서 그리고 신학전문지인 ‘신학전망’을 통해 발표한 내용을 선별하여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시 손질했다. 바오로는 사도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고 믿음을 증거하기 위해 여러 지역을 방문 하던 중에 서간들을 저술하였기 때문에 그의 신학사상은 실생활에 적용되는 사목신학적 내용이 기조를 이루므로,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적 삶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저자 이영헌은 , , , (공저), 등을 출간하였다.
”K-팝(POP)이 프랑스 심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 열기를 그대로 서래마을로 옮겨와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 주민들을 위한 한불음악축제가 열린다. 외국인 주민과 한국인 주민이 한데 어울려 음악으로 하나가 되면서 잠시 더위를 잊어보는건 어떨까?[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오는 18일 ‘서울 속의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반포동 서래마을을 찾으면 프랑스 인기가수 ‘자자푸르니에’를 비롯한 한국의 인기가수 및 샹송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6월 18일(토) 반포동 서래마을 몽마르뜨 공원에서 반포4동, 반포본동, 반포2동 주민자치위원회, 프랑스문화원, 서울프랑스학교,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 주최로 프랑스인 등 서울거주 외국인들과 지역주민, 음악을 사랑하는 예술인 등 총 4천여명이 함께하는 “2011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불 음악축제’는 하지 절기에 맞춰 매년 6월 21일 프랑스 전역에서 펼쳐지는 전통 뮤직페스티벌을 한국에서 가장 많은 프랑스인이 거주하는 서래마을로 옮겨온 것이다.서초구 관계자는 “한불음악축제는 프랑스인들만의 축제에서 한발 나아가 외국인 주민과 한국인 주민이 함께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내 숨은 봉사는 물론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개최해 온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대표 김남희)에서 이번에는 세계 문화 교류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펼친다.“The 1st Foreign Friends Fun Day with Mannam이라는 제목의 이 행사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산구에 위치한 금양초등학교에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함께 따뜻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 날에는 국적이 각기 다른 외국인 친구들끼리 서로를 알아가는 ‘국가별 몸풀기 게임’과 어렸을 적 동네에서 흔히 하던 ‘우리집에 왜 왔니’, 그리고 아직 한국 식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 대상으로 ‘젓가락 콩 줍기’ 등 익살맞은 체험 게임 등으로 친교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그리고 올해로 제56회 현충일을 맞아 묵념으로 시작하여 초청된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순국서열들의 위훈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적인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단법인 만남의 관계자는 “나라와 국민 사랑에 대한 자원봉사의 정신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만남 회원이 될 수 있다”며, “‘나라사랑 국민행사’로 현충일과 인연
[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TEEN TOP(틴탑)이 10대 청소년 축제 섭외 1순위로 꼽히며 청소년 문화의 선두주자임을 증명하고 있다. 최근 TEEN TOP(틴탑)은 ‘울진 어린이날 큰 잔치’를 시작으로 경남 함안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창원 ‘청소년 한마음 축제’, ‘Rey 적십자 청소년 축제’ 등 지난 달부터 시작된 각종 청소년 축제 공연 무대에 초청되었다. 이어 TEEN TOP(틴탑)은 오는 6월 3일 경북 의령 ‘청소년 한마음’ 축제 등 참가하며 5월은 물론 6월까지 방송활동기간보다 더 바쁜 일정을 예고하고 있다. 의령 청소년 한마음 축제 담당자는 “청소년 축제인 만큼 10대 청소년들의 선호도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게 된다. 틴탑은 중, 고등학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청소년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유도가 가능하며, 특히 같은 연령대의 아이돌 그룹이라서 더욱더 현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뽀로로 뽀통령이 있다면, 청소년에게 틴탑은 청통령인 것 같다’, ‘10대답지 않은 카리스마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전국 각지 청소년 축제 종결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EEN TOP(틴탑)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