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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번호
말머리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13773 매일 밤 소를 찾아오는 표범 김현수 2021/06/06 996 0
13772 식민사관을 비판하는 일본인 김현수 2021/06/06 1936 0
13771 순수하게 예의 없어서 예능쪽에서 묻힌 아이돌 김현수 2021/06/06 1342 0
13770 ??? : 강호동? 강호동이 여길 왜 와? 김현수 2021/06/06 1428 0
13769 타이레놀로 알수있는 편의점 매출 김현수 2021/06/06 1196 0
13768 재벌 2세들을 만나고 충격 받았던 사람 김현수 2021/06/06 1411 0
13767 살면서 조심해야 하는 부류 중 원탑................JPG 김현수 2021/06/06 1356 0
13766 프리파라 탈덕 사유 김현수 2021/06/06 1649 0
13765 인생에서 절대 배신하지 않는 것 김현수 2021/06/05 1569 0
13764 육군도 터졌다 김현수 2021/06/05 2067 0
13763 도둑이 제 발 저림 김현수 2021/06/05 1210 0
13762 신과함께 신파를 싫어하는 평론가들이 많은 이유 김현수 2021/06/05 2079 0
13761 스압) 인간이 하늘을 어둠으로 물들인 이유 김현수 2021/06/05 1673 0
13760 순두부를 거꾸로 하면? 김현수 2021/06/05 1692 0
13759 아이즈원 재결합 펀딩 김현수 2021/06/05 1072 0
13758 오늘은 "천안문 데이"입니다. 김현수 2021/06/05 996 0
13757 2000년대 중반 중국 노가다 밥상 김현수 2021/06/05 1159 0
13756 한국에서만 판매되는 드래곤볼 피규어 김현수 2021/06/05 12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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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탄광 희생자, 이번 추석엔 고향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일본 야마구치현 해저 탄광에서 발생한 ‘장생탄광’ 참사 희생자의 유해 송환을 거듭 촉구했다. 송 대표는 추모 메시지에서 “이미 절반 가까운 DNA가 확보된 만큼 한‧일 양국이 결단하면 이번 추석에도 유골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1942년 해저 탄광에서 강제징용으로 내몰린 조선인 136명과 일본인 47명이 바닷물에 갇혀 숨졌다”며 “8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다수의 유해가 귀향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달 발견된 두개골은 긴 기다림 끝에 세상 밖으로 드러난 작은 징표”라며, 추석의 의미를 ‘고향으로의 귀환’에 비유해 실질적 조치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석이면 누구나 조상을 기리지만 이분들은 여전히 귀향길에 오르지 못했다”며 “오늘의 추모가 과거를 되새기는 의식에 머무르지 말고, 희생자들을 고향으로 모시는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강제징용이라는 역사적 상처에 책임을 다하는 일”로서 유해 송환의 도덕적‧역사적 당위성을 제시했다. 송 대표는 유족의 오랜 기다림을 언급하며 “한‧일 양국 정부의 정치적 의지”를 해결의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