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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그들은 은밀하고 치졸하게 행동했다.

 
일본은 독도의 정체성을 흐리기 위해 독도를 일개 암석으로 격하시키고 있다. 자신들이 독도를 부르는 말, ‘죽도’에 정당성이 있었다고 생각했다면 이런 치졸한 행동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엄연히 사람이 살고, 우리 경찰이 주둔해 있는 독도를 일개 암석으로 격하시키려는 행동은 다분히 은밀하게 진행되었다. 심지어 외교적으로 온당치 못한 언론플레이까지 자행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해 보도한 마이니치 신문의 기사는 국제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한 국가원수의 말을 왜곡해 사실인 것 마냥 써놓고 ‘아님말고’식의 태도를 보이는 것은 곤란하다. 국제관계에서 언론플레이로 암수를 쓰는 일본의 행동은 일본이 외교관계의 예의를 알고 있느냐하는 의문까지 들게한다.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에 대한 권리주장은 그들이 무력으로 전세계를 폭력으로 물들이던 군국주의 시절의 불법점유 사실에서 비롯된다. 이런 사실을 부정하고 그들이 그 시기 대한제국의 소유였던 독도를 ‘발견’하여 점유했던 것인 양 행동하는 것은 실로 후안무치가 아닐 수 없다.

조선과 대한제국 시대의 수많은 고지도들은 독도가 분명히 한국땅임을 말하고 있다. 독도가 한국땅임은 심지어 일본인들이 만든 무수한 고지도에서도 분명히 명기되어 있다. 자신들도 인정한 사실을 이제와서 뒤집는 것은 누워서 침?b기나 마찬가지이다.

또한 독도는 한국의 실효적 지배아래 있다. 동도에는 항만시설과 더불어 독도경비대가 주둔하고 있고, 서도에는 대한민국 국민 김성도씨가 살고 있다. 그리고 유사시에는 대한민국 군사력이 파견될 수도 있다.

외교적으로 우호적인 듯 행동하면서 뒤로 암수를 들이대는 일본의 작태는 어제오늘일이 아니다. 돌발적인 망언과 행동은 미묘한 시기에 계획적으로 터져나왔다. 우리나라의 실효적 지배에 있는 독도를 분쟁지역화 하려는 일본의 속셈은 이미 세상에 다 알려진 바이다.

그들이 이런 행동은 돈과 힘을 믿는 오만함에서 나온 것이지 이성적인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국제사법재판소에 그들의 재판관이 있고 국제사회에 그들의 돈이 통하는 이상 독도가 분쟁지역화 된다면 우리는 억울하게 당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산적해 있지만 일본은 이성적인 대화를 거부하고 그들의 돈과 힘으로 사태를 몰아가려하고 있는 것이다.

저들은 항상 이성을 거부하고 전술적인 대응으로 일관했다. 이제 우리도 조금 더 영악해져 그들의 언론플레이와 돌발행동에 휘둘리지 않을 필요가 있다. 비이성적 논쟁에 일일이 대응해줄 필요도 없다. 일본은 치졸한 행동을 그만두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기를 바란다. 더 이상 잠시 뺏어 주인행세를 한 집에 들어와 집을 내놓으라는 억지를 부리지 말아야한다. 이렇게 억지를 부리는 그들을 보니 이제는 분노를 넘어 연민이 느껴진다./ 한선교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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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