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연정기자] 대중음악 뮤지션의 꿈을 키우는 이들을 위한 또 하나의 서바이벌 오디션이 열린다.
멕시코 대표맥주 코로나(Corona)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코로나 밴드 서바이벌 오디션(Corona Band Survival Audition)’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 밴드 오디션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오디션을 진행하고, 네티즌들의 참여를 통해 우승자를 선발하는 신개념 온라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뮤지션이면솔로든 그룹이든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음악에 대한 넘치는 끼와 열정을 담은 연주나 공연 동영상을 사연과 함께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나 비메오(vimeo)에 올린 후 코로나 공식 페이스북에 해당 사이트주소(URL)를 올리면 된다. 페이스북에서 네티즌들에게 많은 추천을 받은 팀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8개 팀을 선정하며, 그 중 1팀이 최종 우승팀으로 정해진다. 우승팀 등 코로나 밴드로 선정된 8개의 팀에게는 상금과 뮤직 페스티벌 티켓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코로나 밴드 오디션 접수 기간은 5월 15일까지이며, 5월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참가 접수 방법 및 자세한 정보는 코로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oronaExtra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 관계자는 “코로나 브랜드가 가진 열정과 도전, 젊은 이미지에 어울리는 서바이벌 밴드 오디션을 SNS를 통해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페이스북 등 2030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한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