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송파구는 조건부 무상으로 연습장을 제공하고 FC유나이티드는 유소년 축구교실, 장애인 축구교실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서울 유나이티드 FC는 2009년 시즌부터 유니폼에 송파구 로고를 달고 뛰게 됐다. 이날 체결식은 연고 협약 체결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함으로써 양측은 구체적인 내용에 합의했다. 양측의 합의는 지역 구민들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송파구와 지역의 유산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서울 유나이티드 모두에게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유나이티드와 송파구는 당장 3월부터 주 1회 2시간씩 무료로 시행되는 장애인 축구교실과 유소년 축구교실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행사를 통해 지역 시민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현경대 전 의원이 참석했다.(더타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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