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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지원, 文 '최재성 카드'에 김무성과 비교 "與사무총장엔 한선교"?

"사무총장 추천했더니 文 '그분 불편하다'고 해"

 

비노(非노무현)계 좌장 격인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25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최재성 사무총장 인선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질타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당내 계파를 탕평해서 문 대표는 자기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을 사무총장으로 기용하는 것이 옳다"고 지적하면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비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김무성 대표만 하더라도 자기하고 경쟁관계에 있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으로 임명했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최고위원으로 임명한다는 설도 있다"며 "특히 사무총장에 원조 친박(親박근혜)인 한선교 의원을 임명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전 원내대표는 "대통령 후보를 생각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문 대표께선 꼭 자기편, 자기하고 마음에 맞는 사람만 데리고 정치를 하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최 사무총장 인선강행을) 반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전 원내대표는 "문 대표와 지난 5월29일 만나 사무총장 한 사람을 추천했더니 문 대표께서 '그 분은 선거구를 아주 견고히 관리한 분이기 때문에 중앙당에 나와 총선을 지휘하더라도 아주 적임자'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며 "그런데 며칠 있다가 전화가 와서 '그분하고는 불편하다. 그래서 사무총장에 임명하기엔 곤란하다'고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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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