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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선거판을 흐리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각성하라

[더타임즈]= 한나라당이 오늘 민주당의 정세균 대표와 원혜영 원내대표, 최재성 의원 등 민주당 지도부를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주 부평을 유세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당비 30억 원 대납의혹’을 제기함으로써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것이다.

‘경제 살리기’를 기치로 내 건 한나라당이나,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민주당이나, 속으로는 집안싸움, 계파싸움을 하면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서로가 선거판을 또다시 흑색선전과 고소고발의 악순환으로 점철시키고 있다.
한심한 작태이고, 정치적 후진성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우리 정치의 현주소이다.

‘아니면 말고’ 식의 무분별한 폭로는 반드시 없어져야 할 구태(舊態)이다.
선거를 앞두고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마치도 사실인양 선거에 악용하는 ‘선거용 정치공작’은 이제 그만 사라져야 할 정치적 악습(惡習)이다.
민주당이 과거 김대업의 대업(大業)에 대한 추억과 미련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다면 민주당은 제1야당으로서의 자격도 자질도 없다.

그러나 정치공세에 대해 곧바로 법적 대응을 하는 한나라당도 여당으로서의 자격이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모든 것을 사법부로 끌고 가는 행위는 우리 정치를 스스로 무덤으로 가져가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政治는 定置해야 한다.

친이 친박으로 갈라져 추한 싸움을 하고, 鄭丁 갈등으로 국민 가슴에 못을 박은 것도 모자라 언제까지 우리 정치를 醜態로 장식하려 하는가?
정치혐오증도 모자라 우리 국민이 국회폐쇄를 주장하면 어쩌려고 이러는가? 더타임스,자유선진당 대변인 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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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