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대표 정영수)는 국제 무대에서 활약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모의유엔대사과정(MUN)’을 오는 7월 20일(수)부터 7월 24일(일)까지 4박5일 과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의 주 언어는 영어이고,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국어를 함께 사용한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과 중학생으로 하며, 참가비용은 4박 5일 37만원(경기도민 32만원)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의유엔대사과정(MUN)’은 국제기구 UN이 어떤 기관이며, 각 나라의 유엔대사들이 자국을 대표하여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토론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고, 국제 사회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분쟁과 갈등에 대한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보는 활동이다.
이번 과정은 UN에서 다루어지는 경제, 환경 등의 주제를 가지고 회의진행 과정을 통해 자기의 의견을 스피치(Speech)하는 방법과 의견을 조율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또 유엔총회나 국제회의에서 사용하는 적절한 언어구사 방법을 배워, 캠프 마지막 날에는 모의UN을 열어 그 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프리젠테이션도 진행한다.
경기영어마을 정영수 대표는 “21세기 세계화 시대에는 지구촌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세계를 함께 생각하는 의식 있는 청소년 지도자의 배출이 중요하다”며, “이번 ‘모의유엔대사과정(MUN)’이 청소년들에게 세계화 시대에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모의유엔대사과정 (MUN)’에서도 기존처럼 영어일기장을 외국인 교사가 체크해주고, 캠프 종료 시 수료증과 활동 DVD 및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전화(031-770-1300)로 상담을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yea.or.kr)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2008년 4월 개원한 경기도의 영어마을로 미국 버지니아주 스타일의 총 55개 동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캠퍼스로 인해 화제의 드라마인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SBS 드라마 ‘가면’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www.yea.or.kr)는 유치원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영어 교육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특히 경기도 영어교사 특별연수기관으로 승인되어 보다 검증된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교육산업대상 영어마을 부문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