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3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하는 안철수 의원이 20일 오전 대구시당에서 기자들을 만나 자신이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당대표 선출에 자신감을 나타내며 보수의 성지 대구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
안철수 의원은 작년 5월 김기현 원내 대표가 '경선 룰을 변경해 50대 50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고 6월 11일 전당대회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여론조사에서 선전하자 '당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1년 만에 180도 바뀐 태도를 에둘러 비판했다.
당대표 선출은 100% 당원으로 한 최근 경선 룰에 대해 불편함을 나타내며 윤석열 대통령과 대선후보 단일화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룬 것이 잘못된 결정이 아니었음을 대구시민께서 증명해 달라“고 강조했다 .
코로나와 사울 의사 한명이 간절했던 대구처럼 윤석열 대통령도 민주당과 함께 싸울 사람 한명이 절실한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후보 단일화로 정권교체한 자신이 민주당과 싸움에 가장 먼저 달려나갈 선봉장을 자임하지 않을수 없다고 말했다 .
그리고 윤석열 정부 성공에 안철수 만큼 절박한 사람이 없고 윤석열 정부가 실패하면 안철수의 정치적 미래도 없다며 2024년 총선에서 압승해야 한다고 강조햇다.
당대표는 민주당과 비교할 때 변화를 상징하는 사람이 되야 한다 중도층과 20 30 세대 지지를 끌어올수 있는 사람이 되야 한다면서 빚진 사람 없이 공천 갈등을 잘 관리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야 하고 안철수가 그런 대표가 될수 있다고 주장했다 .
그러면서 총선 승리, 과학 기술 강국, 비젼제시 정권 재창출, 자신이 그리는 로드맵은 당대표 당선, 국민의힘 혁신, 총선 승리, 개혁을 통한 대한민국 리빌딩, 그리고 정권 재창출을 제시했다 .
안철수 의원은 저의 이런 주장은 대구의 도움없이 불가능 하다며 대구시민과 당원들의 지지와 응원이 간절히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앞으로 100 % 당원들로 당대표를 선출하는 룰에 대해 두렵다며 당이 민심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총선 승리에서도 멀어질까 그것이 두렵다 . 모든 것은 총선 승리에 맞춰져 있는 것이라며 당의 이번 결정에 우려를 표시했다 .
당대표 선거에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힌 안철수 의원은 자신이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이 있고 도덕적으로 검증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유승민 전 의원과는 성향이 달라 연대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