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 공무원들이 오늘(24일)부터 기록적인 폭우 수해로 어려움을 처한 경북 예천군을 찾아 3일간 복구 활동 돕기에 나섰다.
대구시는 홍 시장과 시 소속 공무원 300여 명은 오늘부터 사흘간 예천군 감천면 천향2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매일 100명씩, 사흘간 연인원 300여 명이 투입되어 복구를 돕는다. 홍 시장은 사흘간 복구 현장을 지킬 예정이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홍시장의 수해 지역 복구 활동이 7월 26일 열리는 회의에서 홍시장의 골프와 언론 대응에 관한 징계 수위에 ‘긍정적 참작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