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용)는 10월 18일(금), 시의회 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9대 후반기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산업과 환경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 청취해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이해도와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내실 있는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위해 마련됐다.
김재용 경제환경위원장은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말씀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향후 상임위 활동에 최대한 반영해, 앞으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환경위원회 의정자문위원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경제⋅일자리6, 미래산업3, 환경3, 기타1)으로 구성돼 주요 현안 해결 방안 모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자문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