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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3회 충무로 국제영화제, 24일 개막 선언 <뉴욕 아이러브유> 상영

새로 신설된 경쟁부문 <충무로 오퍼스>에 진출한 해외 감독 및 배우 대거 참석

 
▲ 그린카펫 행사에 입장한 외국인을 맞이하는 정동일 조직위원장 
ⓒ 더타임스 소찬호
[더타임즈] 40개국 214편의 영화 속으로 떠나는 9일간의 세계여행이 시작되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정동일, 집행위원장 이덕화, 가 지난 24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을 선언했다.

아나운서 신영일, 정지영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3,000여명의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과 국내외 영화인들이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 날 개막식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레드카펫와 축하공연 등 화려한 개막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그린카펫을 깔았다. 간소하고 경건하게 열린 개막식 후에는 개막작 <뉴욕 아이러브유>를 상영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들과 영화배우, 영화관계자 등의 게스트가 참석해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특히 세계적인 영화인 다니엘 세르소(Daniel Serceau) 파리 제1대학 교수, 홍콩 액션영화 시나리오 작가 제토 캄 유엔(Zsedo Kam Yuen), 이탈리아 파스칼 토네구조(Pascal Toneguzzo) 감독, 넷팩(NETPAC)의 창립자 아루나 바수데브(Aruna Vasudev), 싱가포르영화제 설립자이자 유명 영화평론가 필립 체(Philip Chaeh), 프랑스 브졸 국제 아시아영화제 위원장 쟝-마크 테루안느(Jean-Marc Therouanne), 미국 할리우드리포트의 부편집장 데비드 모건(David Morgan)을 비롯해 그리고 ‘M’,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이명세 감독 등 총 8명이 새로 신설된 경쟁부문 <충무로 오퍼스>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영화의 중심, 충무로에서 펼쳐지는 국제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뿐만 아니라 무간도 시리즈로 유명한 맥조휘, 장문강 감독, <첨밀밀>의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한 <친밀>의 아이비 호 감독, <디아이><방콕 데인저러스>로 유명한 대니 팽 감독 등 아시아의 유명 영화 감독들이 대거 방한해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위상을 높였다.

서울 충무로 국제영화제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영화 축제의 컨셉에 맞게 시민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영화제 기간 동안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부터 31일 월요일까지 매일경제신문사에서 명보극장에 이르는 길이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메인 거리로 선정되어, 영화 포스터와 다양한 사진, 4미터 높이의 초대형 로보트태권브이도 볼 수 있는 <칩스타운>으로 변신한다.

남산한옥마을에서 열리는 문화공연 <남산공감>, 청계광장의 영화 포스터 전시회 및 콘서트 <청계낭만>, 평소에 만나보고 싶었던 유명 영화감독과 배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칩칩톡톡> 등 다양한 시민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www.chiff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대한극장, 명동 CGV, 동대문 메가박스, 중앙시네마, 명동 롯데시네마 등 충무로와 명동 일대의 주요 극장에서 상영하며, 미국, 영국, 프랑스의 유명 감독 작품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멕시코, 칠레, 인도, 체코 영화까지 선보이고 영화인은 황정순, 남궁원, 류현경, 이용식, 이영범, 노유정, 김희라, 태현실, 앙드레김, 정동일 중구청장(조직위원징),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여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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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