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9 (월)

  • 맑음동두천 -5.7℃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2.1℃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0.6℃
  • 맑음울산 -0.5℃
  • 흐림광주 0.6℃
  • 맑음부산 1.9℃
  • 흐림고창 -1.3℃
  • 흐림제주 6.9℃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5.6℃
  • 맑음금산 -5.0℃
  • 구름많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정치

나경원 의원, 홍준표 대구시장·신성철 前 KAIST 총장 초청 국회 포럼

“잃어버린 20년 극복을 위한 새로운 국가 비전이 필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나경원 국회의원(국민의힘·5·서울 동작을)11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신성철 KAIST 총장을 초청해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정기포럼을 개최했다.

 

나 의원은 개회사에서 과거엔 지정학(地政學)이 중요했지만, 이젠 기정학技政學)이 중요한 시대라며, “과학기술패권전쟁에서 대한민국이 G5, G3 국가로 도약하느냐,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느냐는 인구, 기후위기 대응뿐 아니라 과학기술 전략, 우리 정치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러 군사 밀착이 현실화되어 한반도 신냉전이 가속화되고,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미국의 자국우선주의·보호무역주의·미중 갈등의 심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문재인 정부 시절 주 52시간의 예외없는 적용이 R&D 산업을 완전히 꺾어 놓았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과학기술 혁신과 정치행정'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홍 시장은 최근 20년간 대한민국은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 있다, “잃어버린 20년 극복을 위한 새로운 국가 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시장으로 오면서 미래 혁신을 고민하며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ABB가 시대를 바꾸고 인간을 이롭게 할 수 있는 기술혁명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대구시의 ABB 과학행정은 과학기술 수단을 시민 행정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정책의 효율성과 의사결정의 합리성을 높이고 행정혁신과 시민 편의를 증진시키려는 것이라며 대구시 지방행정 혁신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외교부 과학기술협력대사, 세계경제포럼 4차산업혁명센터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는 신성철 KAIST 총장은 '기술패권시대, 과학기술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신 총장은 승자 독식의 기술패권시대에 글로벌 공급망을 관리하는 것이 경제안보의 핵심이라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선도 연구개발, 우수 이공계 인재 양성·확보, 글로벌 협업 및 과학기술외교 강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 총장은 기존의 과학기술기본법을 발전시켜 기술패권시대에 걸맞는 과학기술외교기본법을 제정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과학기술정책 제언을 할 수 있는 민간 싱크탱크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의원 연구단체 인구와기후그리고내일은 제22대 국회에서 창립된 연구단체로, 회원의원 총 56(정회원 32, 준회원 24)이 소속된 대규모 연구단체이다.

 

오늘 행사에는 강대식, 강명구, 강선영, 김미애, 김성원, 김용태, 김은혜, 김장겸, 김정재, 박대출, 박상웅, 박수민, 박충권, 서천호, 송언석, 신성범, 엄태영, 유용원, 이만희, 이인선, 이철규, 임이자, 임종득, 정희용, 조은희, 최보윤, 최수진, 최은석, 최형두 의원(가나다순, 29)이 참석했다.

 

나 의원은 국회의원 연구단체 인구와기후그리고내일과 사단법인 인구와기후그리고내일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고민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히며, “이번 과학기술 포럼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인구, 기후, 과학기술 관련 학계 전문가분들과 우리 당안팎의 정치행정가를 모시고 학계와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듣고 논의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추후 계획을 밝혔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