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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시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예타면제 통과

수성알파시티에 글로벌 AX R&D 허브… 2026~2030년 5,510억 투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통과했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8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수성알파시티 내 ‘AX 연구개발 허브’ 조성 및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예타 면제가 의결됐으며, 오는 22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전 산업의 AI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국가 차원의 AX 혁신기술 거점을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구축, ‘AX 대표 도시 대구’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 정부와 대구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5,510억 원을 투입해 최고 수준의 AX 연구 환경을 마련한다.

3대 축 투자·추진 체계

AX 표준모델 R&D(1,380억 원): 로봇·바이오 등 AI 전략분야 핵심기술의 표준모델 개발
AX 응용 솔루션·제품 R&D(3,580억 원): 산업현장 난제 해결형 솔루션 및 제품 상용화
AX 혁신 R&D 센터 구축(550억 원): 국내외 연구자·기업이 집적되는 인프라 조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가 참여하는 다부처 방식으로 추진된다. 과기정통부는 AI 원천·표준모델 개발, 산업부·복지부는 현장 적용 솔루션과 제품 개발을 맡아 대구 거점의 AX 선도모델을 구축한다.

개발 목표·적용 분야

대구시는 제조·농업 등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완전자율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파킨슨병·자폐 스펙트럼 등 퇴행성 뇌질환 영역에 AI를 접목한 진단·치료 솔루션 및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뿌리산업에는 무금형 등 핵심 공정에 AI를 도입해 설계–가공–검사 전 과정 데이터를 통합하고, 기계·자동차 부품 산업은 내연기관 기술 기반을 바탕으로 로봇 핵심부품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관련 부품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한다. 또한 제조 공정에 AI 로봇을 적극 도입해 ‘대구에서 만든 로봇과 AI 시스템이 다시 대구의 생산라인을 고도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입지·파급효과

수성알파시티는 비수도권 최대 SW 집적단지로, 영남권 주요 국가산단과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입지 경쟁력을 갖췄다. 예타 면제에 따라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경우 2030년까지 매출 9조 1,200억 원, 입주기업 1,000개, 고용 2만 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AX 혁신 R&D 센터’와 DGIST 글로벌 캠퍼스, 산업AX연구원 등이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연계 조성돼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실현’의 핵심 거점을 형성하게 된다.

대구시는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사전 적정성 검토 등 후속 절차에 공동 대응하고, 범부처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2026년부터 본격 사업화에 나선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산업화 시대 대구가 국가 발전에 기여했던 것처럼,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남은 절차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개요 한눈에

사업명: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기간/규모: 2026~2030년 / 총사업비 5,510억 원
주관/참여: 과기정통부(주관) / 산업부·복지부(참여)
핵심내용: AX 표준모델 R&D, 현장형 응용 솔루션·제품 R&D, AX 혁신 R&D 센터 구축

핵심성과 목표: 완전자율 휴머노이드 로봇, AI 기반 퇴행성 뇌질환 진단·치료 솔루션·디지털 치료기기, 산업현장 AX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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