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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동킥보드 ‘뺑소니’ 4년 새 6.7배…최근 5년 408건·사망 2명

수도권에 10건 중 7건 집중…아동·고령자 피해 비중 38%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인형 이동장치(PM, 전동킥보드 등) 관련 ‘뺑소니’ 교통사고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12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PM 뺑소니는 2020년 22건에서 2024년 147건으로 4년 새 6.7배(125건) 증가했다. 최근 5년(2020~2024년) 누적 사고는 408건으로, 이 가운데 2명이 숨지고 430명이 다쳤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사고가 몰렸다. 경기도 159건, 서울 94건, 인천 32건으로 수도권 합계가 285건에 달해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2021년과 2024년에 각각 1건씩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비수도권 중에선 광주 25건이 가장 많았고, 대구 18건, 충남 16건, 부산 13건, 경남 9건, 충북 8건, 전남 7건, 울산 6건, 대전·경북 각 5건, 제주·세종 각 3건, 강원 2건 순이었다.


연도별로는 2020년 22건 → 2021년 45건 → 2022년 88건 → 2023년 106건 → 2024년 147건으로 매년 증가세가 이어졌다. 부상자는 같은 기간 23명 → 46명 → 95명 → 112명 → 15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피해자 432명 가운데 0~12세 아동이 87명(20.1%), 60세 이상 고령자가 79명(18.3%)으로, 두 집단이 합쳐 약 38%를 차지했다. 보행 안전에 취약한 계층에 피해가 집중되는 양상이다.


한병도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이용 장벽이 낮다 하더라도 자동차로 분류되는 만큼 사고 후 도주는 중대 범죄”라며 “골목 통행이 용이하고 번호판이 없는 등의 전동킥보드 특성을 악용한 도주 행위는 엄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청은 법규 위반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홍보와 단속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숫자로 보는 PM 뺑소니(2020~2024)

  • 누적 사고 408건 / 사망 2명 / 부상 430명

  • 증가세 22건(’20) → 147건(’24) 4년 새 6.7배

  • 수도권 비중 경기 159건·서울 94건·인천 32건 합계 285건(약 70%)

  • 취약층 피해 아동 87명(20.1%)·고령자 79명(18.3%) 합계 약 38%

  • 경기 사망사고 2021년 1건, 2024년 1건

출처: 경찰청(한병도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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