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는 최근 "살아있는 피규어 인형"이란 주제로 CJ 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 tv 2월호에서 진행된 단독 화보 촬영도중 인터뷰에서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욕심 많고 동갑의 신애를 괴롭히며 버릇없는 해리역을 맡은 진지희는 극중 캐릭터 덕분에 어린 나이에 악플로 상처를 받는 고충에 시달려야했다. 극중 해리역에 너무 충실했던 탓인지 진지희를 보며 네티즌들은 감정이입에 몰입했고 이에 어린 진지희에게 악플이라는 큰 상처를 줬던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진지희가 신애의 따귀를 때린 장면이 방송됐을 당시 수많은 악플 세례에 결국 미니홈피 방명록을 폐쇄했을 정도로 홍역을 앓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엔 자신을 알아보며 "먼저 반가워해주는 시청자들이 많아져 용기를 얻는다" 며 말해 씁쓸한 미소를 짓게했다. 네티즌들은 내심 "제 2의 미달이" 로 불리며 최근 시트콤내에 톱 아역배우로 손꼽히는 진지희가 어린나이에 아역배우를 하면서 받는 마음의 상처에 대해서 안타까운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진지희의 인터뷰와 화보는 CJ 프리미엄 TV 매거진 헬로tv 2월호를 통해 볼 수 있다. (더타임스 김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