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공신 촬영 도중 실신 ,신종플루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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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공신 촬영 도중 실신 ,신종플루 의심

김혜림 기자 기자 therecord@hanmail.net
등록 2010.01.28 20:14:06

▲ 티아라 소연

[더타임즈] 인기 걸 그룹 티아라 소연이 KBS 드라마 "공부의 신" 촬영 도중 신종플루 의심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28일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며칠 전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소연이 KBS 2TV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 깜짝출연을 위한 촬영 도중 쓰러져 응급실로 옮겼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병원측에서는 소연이 신종 플루 의심증상을 보여 타미플루 처방을 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신종플루 여부는 29일 아침에 나올 것이며 결과에 따라 향후 활동 스케줄이 조정될 것이다”는 말도 덧붙였다.

최근 황정음, 유세윤의 신종플루 확진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한번 연예계 신종플루에 대한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소연 역시 결과를 예측할 순 없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히트곡 "Bo Peep Bo Peep(보핍보핍)" 활동을 마무리 짓고 후속곡 "처음처럼"으로 활동 중이다. (더타임스 김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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