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1 (화)

  • 맑음서울 14.5℃
기상청 제공

사회

이석연 법제처장,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 수여

 
▲ 25일, 이석연 법제처장과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법제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더타임스
[더타임즈] 이석연 법제처장은 6월 25일 오후 3시 30분, 법제처를 방문한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을 수여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에는 이석연 처장 외에도 윤장근 법제차장, 남창국 법제관, 김경동 법제관이 함께 명예도민증을 함께 수여받았다.

이석연 처장과 제주특별자치도와의 인연은 지난 2004년에 취임한 김태환 도지사의 시ㆍ군과 도 체제의 행정구조 개편으로 인해 제주특별자치도는 1개 광역체제의 특별자치도로 바꾸는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기초자치단체를 폐지하는 희생이 따랐고 상당한 진통이 있었다. 이로 인해 3개 시ㆍ군이 중심이 된 반대 측에서 제주특별법의 제정에 제동을 거는 권한쟁의심판과 헌법소원을 헌법재판소에 제기했다.

평소 제주도가 갖는 지리적 특성상 지방자치권이 대폭 강화된 특별자치도로서의 법적 위상 부여는 국제자유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장치라고 생각하고 있던 이석연 처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측의 변호인을 맡게 됐고, 그 결과 권한쟁의심판 등을 모두 기각시킴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할 수 있게 도왔다.

이 처장은 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후로도 제주특별법의 원만한 시행을 위한 법적 자문을 지속했으며, 법제처장으로 취임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김태환 도지사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속적인 인연을 맺게 됐다. 바로 이러한 인연과 기여로 인해 명예도민증을 수여받게 된 것이다.

한편, 이날에는 이석연 법제처장 외에도 법제처 차장을 포함한 법제관들이「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의 제, 개정과 조례, 규칙 등 자치법규의 정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을 수여받았다.

더타임스 이민호 기자 mdbm@hanmail.net

포토

1 / 10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