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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한나라당 개혁공천 말뿐인가?

은평갑, 강북을 공천 반발 거세-최고위원회의 재심요구

 
▲ 젊은 한나라당 책임당원(은평갑)이라는 사람이 1인시위를 하고있다. 
ⓒ 김재동 기자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는 3일 공심위의 1,2차 공천내정자 71명 중 문제가 있는 후보 4명에 대해 인준을 보류했다.

이들중 김영일(은평갑)과 안홍렬 내정자 2명은 인명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이 ‘윤리적인 하자가 있다’는 문제제기를 한 인물들이다.

언론에 이미 보도된 대로 김영일 내정자는 강릉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로 안마시술소를 이용하여 수백만원 횡령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 받은 전력이 있다.

공천 불가 기준이 금고형인지, 벌금형인지를 놓고 논란을 벌이더니, 결국 ‘안마시술소서 공금횡령한 벌금형’ 후보를 버젓이 공천했다.

도덕성, 당 기여도, 전문성, 여론조사라는 공천기준 중에서 설사 여론조사결과가 가장 높게 나온 후보라도 공심위는 다른 기준 적격 여부를 엄격히 검증해야 하는 것이다.

인명진 윤리위원장의 지적대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영일 내정자 등 문제 후보들을 의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당사 앞에서는 김영일후보자에 대한 반대1인 시위가 열리는 등 비리연루 후보자의 공천에 반대가 만만찮았다.

공심위가 재심사에서 원안대로 밀어붙일 수 있는 권한이 있지만, "이제라도 공정공천을 하라. 국민의 심판을 두려워하라."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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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