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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원삼,당의 고궁박물관 이관해야

적의(翟衣)는 친애, 해로(偕老)를 의미하는 꿩무늬 적문(翟紋)을 짜넣은 포(袍)이며 대한제국(大韓帝國) 황후,황태자비,의친왕비(義親王妃)가 대례복(大禮服)으로 착용하던 적의(翟衣)는 길례(吉禮),가례(嘉禮) 등의 중요한 행사 때에 착용하였으므로 화려한 것이 특징이고, 여기에 딸리는 부속 의장품이나 머리 장식물이 복잡하다. 적의를 착용할 때는 머리에 각종 비녀와 마리삭금댕기로 장식한 대수(大首)머리로 장식하는데 위보다 아래가 넓은 삼각형 형태의 가체를 어깨 높이까지 곱게 빗어내리고 양끝에 봉(鳳)이 조각된 비녀를 꽂으며, 뒷머리 가운데에는 숱이 많은 머리를 두 갈래로 땋아 자주색 댕기를 늘이고 머리 위 앞부분에 반자와 봉잠으로 장식한다. 적의(翟衣)는 속에 중단(中單),의(衣), 상(裳)을, 겉에 대대(大帶), 후수(後綬), 폐슬(蔽膝), 패옥(佩玉), 하피(霞奸), 옥대(玉帶) 등으로 장식하고, 청석(靑舃)을 신는다.적의(翟衣)는 영조 대에는 대홍단(大紅緞)으로 지었으며 대한제국 고조 광무제 대의 적의(翟衣)는 심청색이며 이화문(李花紋) 168개가 있다. 적의 앞뒤에 금실로 수놓은 오조원룡보(五爪圓龍補)를 붙이고 앞면의 보 아래에서 옷단에 이르기까지 수놓은 원적(圓翟)을 좌우 7개 씩 붙이고 뒤 길에서도 옷단에 이르기까지 원적을 좌우 9개 씩 붙이는데, 옷단 가운데에 원적 1개를 더 붙였다. 좌우 소매 뒷면 부리에도 원적을 각각 9개 씩 수놓았다. 황후의 12등 적의는 꿩 154쌍을 수놓았고,황태자비,의친왕비의 9등 적의는 꿩 138쌍을 수놓았다.

대대(大帶)는 겉은 대홍단(大紅緞)이며, 안은 흰 색 비단이고, 둘레에 옥색 비단으로 가선(加線)을 둘렀다. 끈은 남색 실로 꼬아 만들었으며 끝 부분에 같은 색의 술을 달았고 대한제국 황후(皇后)의 것은 안팎이 청.홍으로 되어 있다.후수(後綬)는 홍, 백, 표(옥색), 녹 4채의 굵은 색실로 조직을 짰으며 상단에 2개의 금환(金環)이 부착되어 있다. 대한제국 황후는 홍, 백, 표(옥색), 녹, 황색의 5채를 썼다. 패옥(佩玉)은 2개를 양 옆에 늘어뜨리는데 홍, 백, 표, 녹의 4채로 짠 소수(小綬)가 하단에 달려 있다. 소수(小綬)는 윗 부분에 금속 고리 2개가 부착되어 있어 대(帶)에 걸게 되어 있다. 패옥은 형(珩) 1, 여기에 옥주를 꿴 3개의 줄에 의해 연결된 우(瑀)1, 거 1, 충아(衝牙) 1, 황(璜)이 있다. 형(珩)에서 연결된 두 개의 옥화(玉花) 밑에 옥적(玉滴) 2개가 달려 있다. 폐슬(蔽膝)은 무릎가리개로 적의(翟衣)와 같은 색이고 적문(翟紋)을 황후는 3등분, 황태자비는 2등분으로 나누어 이화문(李花紋) 6개를 배치하였다. 적문(翟紋)은 좌우 쌍이 대칭이 되며 마주 향하고 있는 형태이며 홍색으로 연을 더하였는데 대한제국(大韓帝國) 황후는 운룡문(雲龍文),황태자비,의친왕비(義親王妃)는 운봉문(雲鳳文)을 정교하게 짜넣었다.

적의(翟衣)를 입을 때 목에 걸어 늘이는 하피(霞奸)는 흑색 공단에 분홍색 안을 넣었다. 금실로 운하(雲霞) 26개, 적문(翟紋) 26개를 수놓았고, 둘레에 두 줄의 금선을 둘렀다.대한제국 황실 궁내부는 황후,황태자비,의친왕비의 적의(翟衣)에 봉문(鳳紋)을 수놓았다. 옥대(玉帶)는 적의(翟衣)와 같은 색으로 겉을 싸고, 안쪽 뒷부분은 옥색 무늬비단이다. 정면의 금속대구에 붙인 옥판에 금선을 더하여 장식한 사이에 도금한 꽃 장식을 배치하였고 후면에 네모난 민옥(珉玉) 5개를 연속으로 부착했다. 대한제국(大韓帝國) 황후,황태자비,의친왕비(義親王妃)의 대례복 적의(翟衣)에 착용했던 신발 청석(靑舃)은 뒤꿈치와 양쪽에 검은 색 고리를 달았고 여기에 끈을 꿰어 발등에 매도록 되어 있고 신발의 앞부분에 홍녹색 실로 꽃무늬 3개를 붙였는데, 대한제국 황후(皇后)는 구슬 5개를 장식했다.

대한제국(大韓帝國) 황후,황태자비의 대례복(大禮服)인 원삼(圓衫)은 앞이 짧고 뒤가 길며 소매는 크고 둥글다. 깃은 옷색과 동일한 색이며 색동 소매 끝에 흰색 한삼이 달려 있고, 원삼(圓衫)을 입은 위에는 다홍색 큰 띠를 띠었다. 대한제국 황후의 대례복(大禮服)인 황원삼(黃圓衫)은 다홍색과 남색을 쓴 2가지 색끝동에 흰 한삼을 달았고, 황태자비의 대례복(大禮服)이었던 홍원삼(紅圓衫)은 자적색(紫赤色) 혹은 다홍색 길에 노랑색·남색 2색의 색동 끝에 흰 한삼을 달았다. 옹주의 대례복(大禮服)이었던 초록원삼은 연두색 길에 다홍과 노랑 2색의 색동 끝에 흰 한삼을 달았고 가슴에는 봉(鳳) 보(補)를 달았다. 큰 띠에는 금박 문양을 넣었는데 황원삼(黃圓衫)에는 용문(龍紋)을, 홍원삼(紅圓衫)에는 봉문(鳳紋)을, 초록원삼에는 화문(花紋)을 넣었다. 용문의 금직이 2줄 들어 있는 남색 대란치마, 자색 대란치마, 전행웃치마, 삼회장저고리를 입은 위에 황원삼을 입었다. 황원삼에는 가슴, 등, 양어깨에 오조룡보(五爪龍補)를 달고, 홍색 비단 봉대(鳳帶)를 띠었다.대란치마는 치마의 밑단에 스란단을 두 층으로 붙여 만들었다.

곡선미를 강조한 당의(唐衣)는 비(妃), 빈(嬪), 후궁, 옹주가 입었는데 저고리 위에 덧입었는데 색에 따라 연두·자주·남색·백색 당의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연두 당의를 많이 입었고 계절에 따라서 겹당의·홑당의가 있으며 겨울에는 주로 겹당의, 여름에는 홑당의를 입었다. 당의(唐衣)는 앞뒤 길이가 저고리 길이의 약 3배이며 겨드랑이 아래부터 양옆이 트이고, 아랫도련이 아름다운 곡선을 이룬다. 연두색 비단 바탕에 고름은 자주색으로 왼쪽 코깃에 2장을 겹쳐 달고 오른쪽에 짧은 고름을 1장 단다. 소매 끝에는 창호지로 속을 넣은 흰색 거들지가 달려 있다. 대한제국 황후,황태자비,의친왕비의 당의(唐衣)는 금박(金箔)을 찍고 양어깨,가슴, 등에 보(補)를 달았으며 대한제국 황후의 당의(唐衣)는 깃, 끝동, 고름, 겨드랑이에 다른 색 천으로 댄 삼회장저고리와 남색 대란치마 위에 입으며, 어여머리에 칠보화관(七寶花冠)을 쓰고 울이 깊고 앞 코가 작은 황당혜(黃唐鞋)를 신는다. 문화재청은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전시하는 대한제국(大韓帝國) 황실 복식 적의(翟衣),원삼(圓衫),당의(唐衣)를 보물 지정하고 대한 황실 궁내부가 관리하다 불법 반출되어 교육기관,문화기관이 소장중인 대한제국(大韓帝國) 황실 복식을 고궁박물관으로 이관,귀속하여 전시 홍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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