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31일 오전, 대구 산격청사 시장실에서 2024 파리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차수용 선수를 격려했다. 차수용 선수는 대구시청 실업팀(탁구) 소속으로, 이번 파리패럴림픽에서 남자 단식과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홍준표 시장은 격려금과 함께 차수용 선수의 노고를 치하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대구동구군위군갑)은 2024년 10월 31일, 신종 유사담배 규제 강화와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담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에 연초 잎에만 한정했던 담배 정의를 확대함으로써, 연초 줄기나 뿌리에서 추출한 천연니코틴을 사용한 신종 유사담배도 기존 담배와 동일하게 규제하고, 담배소비세와 같은 제세 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담배소매인 지정 시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을 우선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일부에서 발생하는 소매인 명의대여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명의대여 금지 조항을 신설했다. 아울러 제조업자나 수입판매업자가 담배의 첨가물과 배출물에 포함된 유해성분을 자료로 제출하고 이를 국민에게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기존에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성분 정보 외에도 다양한 유해성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은석 의원은 “현재 담배 시장은 전통적인 담배 외에도 다양한 신종 유사담배가 등장하며 관리 사각지대가 생기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신종 유사담배를 기존 담배와 동일하게 규제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네덜란드 스타트업 기업 스페셜라이즈( SPATIALISE )가 새로운 개념의 기술을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에서 선보였다. 스페셜 라이즈는 농사를 위한 토양과 성분, 온도 등 각종 데이터를 자사가 이용하는 지구 상공을 도는 8개 위성의 정보와 AI 를 결합한 상세 정보를 농민들에게 제공한다 . 이번에 한국에 진출하는 스페셜라이즈는 미국과 브라질 등 6개 나라에 진출하고 있으며 정확도와 신뢰성을 자사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관련 업체들과 3개의 MOU를 맺었고 10월 30일이 창업 5주년 기념일이라며 CEO 수피안 엘 크니프리(35)씨는 그동안의 성과를 밝혔다. 스페셜라이즈는 자사의 서비스로 “토양에 대해 농작물이 있는 상태에서도 8개 인공위성을 사용하여 주.야간 24 시간 변화에 대한 실시간 감시 측정이 가능하고 소규모나 대규모 농장 등에 토양정보를 서비스 이용자가 휴대폰 앱을 통해서도 받아 효율적인 농사를 지을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계기는 한국정부가 지원하는 국제교류협력사업으로 6월에 온라인 공모를 하고 세계각국에서 2,000개 업체가 신청하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이인선)는 10월 30일(수) 국회에서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및 양육비이행관리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과 관련하여 딥페이크 영상물은 플랫폼 업체들이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여성가족부가 관련 입법이나 예산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고, 관련 법은 통과되었으나 정부의 종합대책은 아직 준비 중이고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인력 부족과 익명신고 처리가 잘 안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증인인 김병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및 이동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성범죄심의국장과 참고인인 김여진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 및 신진희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관련 질의·응답을 통하여 허위영상물 등 불법촬영물 삭제지원 대응 부족 문제를 점검하고, 해외서버 기반 딥페이크 영상물 등에 대한 삭제지원을 위한 대응방안을 촉구하는 등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딥페이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내외 농기계자재 분야별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국제 농기계 전문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 2024)’가 10월 30일(수)부터 2일(토)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1992년부터 30년간 격년제로 서울(1992~2008년)과 천안(2010~2018년)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농기계 박람회를 2022년 처음 유치하여, 올해 두 번째로 엑스코 동·서관 및 야외 전시장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25개국 429개(국내 335, 해외 94) 농기계자재 기업들이 참여해 1,902부스를 운영하고, 첨단 농기계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스마트팜 글로벌 시장개척 세미나, 농업용 로봇경진대회, 밭농업기계 현장교육,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수소트랙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업용 AI로봇과 드론 등이 전시돼 미래 농업기술과 향후 유망품목을 살펴볼 수 있으며, 자율주행 트랙터, 방제로봇, 밭작물 일관화 기계 등 최첨단 농기계 제품과 산업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국내 농업 관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1회 흥부대박축제가 오는 31일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북면발전협의회(회장 전호동) 주관으로 열리는 흥부 대박 축제는 관 주도가 아닌 지역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 시행하는 자치행사로 북면지역 유일의 축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전시되는 울진미술협회의 ‘흥부장터길 가을볕 아래 전시’를 시작으로 제1회 북면 어린이 사생대회, 다양한 공연 및 흥부노래자랑, 치맥타임, 각종 체험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호동 회장은 “제1회 흥부 대박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했고, 면 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흥부 대박 축제가 북면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9일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버팀목 간담회’를 가졌다. ‘버팀목’은 지역 내 12개 기관 28명의 사례관리 전문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민·관 복지사업간 강점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위험 위기가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복잡·다양한 문제로 생활 유지에 많은 곤란을 겪고 있는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 방안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폭력적인 클라이언트로부터의 안전·예방 요령 및 상담기법을 상호학습함으로써 사례관리 담당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황재철 복지정책과장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함으로써 대상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사례관리 담당자의 안전과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개회사, 이강덕 시장- 포항시는 오는 11월 12일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2024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국내외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발전 방향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적 육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 미래 수소 경제 일류 국가로의 이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산·학·연·관이 참여해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세계적인 연료전지 전문기업 퓨얼셀에너지(FuelCell Energy)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안토니 레오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해외 초청 특별강연과 국내 주요 기업 및 연구기관의 주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미래 포항시를 수소연료전지 기반 청정에너지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현안 논의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1주년을 기념해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홍보관 및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9일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를 경주시청에서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타니 쌩랏 대사는 LA 총영사, 주베트남 대사, 주미 대사 및 태국 정보부 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4월 주한태국대사로 부임했다. 태국은 한국과 함께 APEC 창설 회원국으로, 1989년부터 APEC 활동을 이어왔으며 2003년과 2022년 두 차례 APEC 의장국을 맡은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 주낙영 시장은 타니 쌩랏 대사에게 경주를 소개하며 동남아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태국의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타니 쌩랏 대사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내년 태국 대사관의 경주 방문을 위해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사님께서 태국 외무부 대변인으로 APEC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이끈 경험이 경주에 큰 도움이 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청소년들의 문해력 부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일본 독일의 독서 교육의 현황과 살펴보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지난 10월 25일 한국 한국출판학회자가 주최하고 ㈜비상교육, ㈜학지사가 후원한 한국출판학회 제25회 정기학술대회 “청소년을 위한 세계 독서 교육”이 학지사 마인드 빌딩에서 열린 것. 문해력과 독서의 부족은 비단 한국 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김진두 서일대 교수가 한국의 청소년 독서 교육을 오선경 성공독서코칭센터 대표가 미국의 청소년 독서 교육을 신혜란 한양대 교수가 일본의 청소년독서교육을 강진숙 중앙대 교수가 독일의 청소년 독서 교육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4학년 학생 130만 명(전체의 40%)이 기초 독서 수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바마 정부는 학생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성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리터러시 교육 제도를 개선했다. 일본의 경우, 초등학생과 대학생의 60%가 독서를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전교생이 매일 아침 10~15분간 독서하는 '아침 독서 운동'을 도입했으며, 현재 초중고교의 75%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전자책을 활용한 독서교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