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연휴 기간 각종 시민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 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대구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1만4,600여 명(158개소)을 대상으로 총 16억5,300여만 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한다. 민간 협력도 활발히 이어진다.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iM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 1,000세대에 설맞이 떡국떡 1.5kg 1,000박스(1천만 원 상당)를 지원하고, 한국부동산원과 협력해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단체 17개소에 백미 10kg 420포(1,400여만 원 상당)를 전달한다. 이마트와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 100세대에는 떡국떡과 사골육수 등이 포함된 ‘설 명절 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돌봄도 강화된다. 경로무료급식소 9개소와 노숙인지원센터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동절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를 중심으로 한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주로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감염병으로, 콧물과 기침 등 경미한 증상에서부터 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중증 호흡기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다. 특히 RSV는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유행하는 특성이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와 영유아의 경우 증상이 빠르게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산후조리원과 보육시설 등 영유아 밀집 시설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RSV 예방을 위해 △외출 후 및 식사 전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 준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등원과 외출 자제 △영유아 이용 시설 내 환경 및 물품 소독 철저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특히 위험한 감염병인 만큼, 가정과 보육시설에서의 기본적인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대상 예방 홍보와 감염병 감시를 지속적으로 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2월 9일 오후 3시, 「내일을 여는 시선, 일상에 스며드는 변화」를 주제로 한 여성 정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장동혁 당 대표는 인사말에 앞서 “오전 경기 가평에서 훈련 중이던 군 헬기 추락 사고로 두 분의 영웅이 유명을 달리하셨다”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군인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올바른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은 과거의 모습을 완전히 벗고 새로운 당으로 변모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했던 청년, 노동, 호남, 그리고 여성 정책 분야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접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 정책을 보다 깊이 고민하고, 당이 먼저 정책을 발굴해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 대표는 “여성 정책은 여성의 삶에서 출발하지만 그 방향은 가족과 사회 전체를 향한다”며 “여성의 삶이 불편하면 가족과 사회의 미래가 흔들릴 수밖에 없고 국가도 건강해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올해 ‘맘 편한 특별위원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월 8일 대구 동구 'MH컨벤션웨딩 6층 그랜드홀'에서 신효철(별칭 ‘동치미’)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군위군갑 지역위원장의 저서 『대구공항 후적지, AI 첨단밸리로 만들자』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인사들과 당원·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책의 핵심 제안인 대구공항 후적지 개발 방향과 대구의 구조적 침체 원인, 지방분권·균형발전 과제를 놓고 메시지가 이어졌다. 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더라도 앞으로는 동치미처럼 막힌 것을 풀어주는 정치를 하고 싶다”며 별칭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집필 동기에 대해 “시민사회 활동과 의정활동 과정에서 초심이 희미해진 것을 느껴 다시 공표하자는 마음으로 썼다”며 “정책 대안을 만들기 위해 머리(공부), 발(현장), 마음(공감)이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를 알아야 미래로…대구 역사로 책 문 열었다”신 위원장은 책 1장을 ‘대구 스토리’로 시작한 이유로 “활을 멀리 보내려면 뒤로 당겨야 하듯, 대구의 오늘과 과거를 제대로 알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대구의 역사적 성취와 함께 그늘도 함께 직시해야 한다며, 지역의 정체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자신의 공직·정치 여정을 정리한 책 『정해용! 니 머했노?』 출간을 기념해 2월 7일 오전 , 대구 동구 MH컨벤션 5층에서 북 콘서트를 열고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행사장은 지역 원로와 시민,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기름집 아들, 참 일꾼”…스승의 축사로 문 열어 축사에는 정 전 부시장의 초등학교 스승으로 소개된 마숙자 전 김천 교육장이 연단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마 전 교육장은 “45년 전 첫 제자”라며, “스승의 날마다 안부를 전해오는 제자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회고했다. 특히 마 전 교육장은 정 전 부시장을 두고 “가장 반듯하고 바르게,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자랑스러운 제자”라고 강조하며, 책 제목을 연결해 “정해용, ‘니 뭐 했노’의 답을 들어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에서 성실히 뛴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 앞서 행사 시작 전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추경호 국회의원이 방문해 축하했다. 정해용 “늘 뒤에서 일해…20년 발자취, 한번은 기록하고 싶었다” 본격적인 저자 인사에서 정 전 부시장은 “토요일 주말의 귀한 시간에 저 한번 쳐다봐 달라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6일 경남 거제시 둔덕면 일원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지자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오랜 숙원 사업의 출발을 함께했다. 남부내륙철도는 김천에서 거제까지 약 170여㎞를 연결하는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그동안 경제성 문제와 재원 확보 등의 이유로 추진이 지연돼 왔다. 정부는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 2030년대 초반 개통을 목표로 단계별 공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철도 개통 시 수도권과 남부권 간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현재 차량 기준 4시간 이상 소요되는 서울~거제 구간은 철도 이용 시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남해안과 내륙을 잇는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 간 생활권도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남부내륙철도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진주·사천의 우주항공 산업, 거제의 조선·해양 산업, 내륙 지역의 관광 자원이 철도로 연결되면서 산업 간 시너지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6일 오전 제주 하례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감귤 유통 현장을 둘러보고 농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 대표는 유통센터에서 감귤 분류 작업을 직접 살펴본 뒤 “좋은 품질 관리와 철저한 유통 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맛있는 감귤을 먹을 수 있도록 애쓰는 농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만다린의 무관세 수입과 관련해 “올해부터 만다린이 무관세로 수입되고 있지만, 이는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예정돼 있었던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했고, 관세 협상 과정에서도 논의 테이블에조차 올리지 못한 점은 정부의 대응 부족으로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로 인해 감귤 농가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으며, 명절을 앞두고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그는 “지난 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제 시행 기간을 연장하는 특별법 개정안이 의결됐다”며 “본회의에서도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제주 농민단체에서 감귤 산업과 농가를 지키기 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지난 6일 대구 칠성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대구 소상공인연합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주 부의장은 이날 “국내 자영업자 비율은 24%로, OECD 평균 9%와 일반 국가의 7%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과밀 경쟁 구조 속에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가 정책은 자영업 쏠림을 완화하고 다른 분야로 유도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지만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원내대표 시절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를 추진하고, 서문시장 화재 이후 보험료 문제 해결에 나섰던 경험을 언급하며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인 대표들은 ▲대구시 소상공인 전담 조직 강화 ▲소상공인 커뮤니티 공간 마련 ▲대출 지원의 실효성 제고 ▲대형 플랫폼 기업 규제 ▲주정차 및 속도위반 과태료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주 부의장은 “시 행정 조직 내에 전담 팀을 신설해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겠다”며 “소상공인들이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대구공무원노동조합, 대구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교사노동조합 등 대구지역 3개 공무원·교원 노조가 참여한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대구 공무원노조 연대’는 지난 2월 6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졸속 추진 중단과 제출된 통합특별법안의 폐기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노조 측이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과 시도민 의견 수렴이 결여됐다”고 주장하며, 현재 추진 중인 행정통합이 독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발언에 나선 김영진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중대한 행정통합 사안을 ‘골든타임’이라는 명분 아래 속도전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정당성을 상실한 것”이라며 “직원 복지 사안에는 소극적이던 권한대행이 행정통합에는 과도하게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태희 대구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교육은 정치적 계산이나 경제 논리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며 “위로부터의 통합이 지역 발전을 위한 것인지, 정치적 목적을 위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통합은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과 절차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서모세 대구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군위 스카이도시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공간개발과 관련해 지정했던 토지거래허가구역 가운데 일부를 해제한다고 6일 공고했다. 해제 효력은 공고일로부터 5일 후인 오는 2월 12일부터 발생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안정세가 지속되고 개발 기대심리가 낮아지면서, 투기 가능성이 크지 않은 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군위읍의 지가변동률은 2024년 6.99%에서 2025년 11월 기준 2.59%로 낮아지는 등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해제 대상 지역의 누계 토지거래량 변동률도 대구시와 군위군 평균보다 낮아, 관련 지표상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해제 대상 지역은 군위읍 광현리, 금구리, 무성리, 상곡리, 오곡리, 수서리, 용대리, 하곡리 등 8개 리로, 해제 면적은 총 52.7㎢에 달한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장이 지정한 군위군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기존 177.4㎢에서 124.7㎢로 축소된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부동산 거래 동향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해 투기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할 우려가 있을 경우 즉시 재지정에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