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송철)은 오는 10일 오후 4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인천아리랑 세 번째 이야기‘섬사람들의 마을축제’를 무대에 올린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서광일 대표를 포함한 전단원이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공연에서는 인천의 대표민요인 ‘나나니 타령’에 지역민들의 춤사위로 만든 ‘나나니 춤’을 시작으로 ‘판놀음 신모듬’, ‘술비타령’, ‘대북과 모듬북의 울림’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3마당 소통의 소리에서는 천재 바이올린 연주자인 ‘유진박’이 출연해 민요를 바이올린 곡으로 편곡해 연주할 것이다.‘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1992년 창단되어 탄탄한 연주기량과 창작마인드로 창작타악 및 퓨전음악의 크로스오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의 상주단체로 지정‧협력하고 있다.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팀(760-3457)으로 문의하면 된다.(사진 = 인천시교육청)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지난 6일 오후 3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인천시 부평동 소재 부원중학교(교장 이순덕)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주호 과기부장관은 문화예술체육 우수활동사례를 참관했으며, 교직원‧학생‧학부모의 의견수렴을 위해 학생오케스트라와 스포츠 클럽활동 우수교인 부원중학교의 문화예술체육활동 사례를 둘러보았다.부원중학교는 인천시교육청 지정 효 프로그램 운영 중심학교이며, 교과부 지정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학교이다. 평소 음악영재는 물론,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들이 함께하는 ‘부원 효(孝) 학생오케스트라’와 토요일 및 방과후 교실은 플로어볼, 축구, 농구, 탁구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부원중에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이주호 장관은 효 학생오케스트라의 성공적 운영과 스포츠 클럽 활동의 우수사례와 운영 결과, 희망사항 등을 학생‧학부모대표‧교사에게 직접 청취했다.또한 이주호 장관은 오케스트라를 연습하는 소공연장에 들러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이 연주한 ‘The syncopated clock’과 ‘Battle of rose’를 감상했다. 또한 플로어볼 경기를 하는 실내체육관에서는 스틱을 잡고 드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 남동구(배진교 구청장)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2012년 제1회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응시자들의 학력을 보면 전문대졸이상(대졸포함)이 31명(28%), 고졸 63명(56%), 중졸이하 18명(16%) 등으로 나타났다. 모집인원은 5명에 112명이 응시, 22.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채는 전년 11:1 보다 두배 가량 높아진 것이다. 이는 최근 고용불안과 실업률 증가, 환경미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로 많은 사람들이 응시한 것으로 본다. 연령별로는 50~59세미만 18명(16%), 40~49세 미만 55명(49%), 30~39세 미만 39명(35%)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여자 응시자도 7명(6.2%)으로 집계됐다. 이번 응시자들은 오는 8일 남동종합문화체육 1호 광장 테니스장에서 실기시험 3종목 (모래주머니 머리위로 들기, 윗몸 일으키기, 턱걸이(남), 팔 굽혀 매달리기(여))를 검정 받는다. 최종합격자는 1, 2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3차 면접시험을 오는 13일 구청 개나리홀에서 실시하고, 이달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희수)에서는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17개월~24개월 유아를 둔 10가족이 참여했다. 진행은 그림책을 매개로 엄마랑 아가랑 다양한 신체놀이를 통해 아이에게는 정서적 안정감과 부모에게는 자녀들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지도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특히, ‘물고기 인형 꾸미기, 비가 와요, 도화지와 하나 되기, 가을의 열매들’ 등의 다양한 몸짓은 오감 발달과 감성지수를 끌어올릴 수 있어,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등록할 당시 큰 기대는 없었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아이와 함께한 시간이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부분 부모들이 영유아 3~4세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고, 기간이 짧아 많이 아쉽다고들 말했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올해도 김장철을 맞아 ‘김장쓰레기 수거대책’을 마련‧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11월 중순경부터는 본격적인 김장철로 무우, 배추 등 김장쓰레기의 다량 배출로 인해 김장쓰레기 배출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무단투기 취약지를 집중 단속한다. 가정에서 김장철쓰레기 처리 방법은 ∎ 반 가공, 1차 손질된 식재료를 구매해 쓰레기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고, ∎ 이물질을 제거하여 잘게 썰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단독주택은 가정 용기(3ℓ,5ℓ,10ℓ)에, ∎ 공동주택은 공동배출 전용용기(60ℓ,120ℓ)에 배출하면 된다. 단독주택의 경우 배출량이 많을 경우 임시 공동배출을 신청하거나 수거일 외에도 전용용기에 담아 배출하면 구청 민원처리반에서 방문‧처리해 준다. 구 관계자는 “김장쓰레기에 노끈이나 비닐 등 일반쓰레기를 혼합배출하면 수거되지 않아 무단투기와 악취발생 등 거리환경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면서 “무엇보다 주민들이 배출방법을 준수해 김장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보건소(소장 곽광희)는 오는 8일(수능일)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은 수능당일과 다음날 이틀 동안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내 불법행위 우려업소 369곳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청소년 고용과 출입, 주류 제공 등을 점검한다. 또한, 무허가 영업행위와 퇴폐‧변태 영업행위,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을 점검하며, 8일저녁은 부평역과 문화의 거리 등지에서 청소년 선도 활동도 함께 벌인다. 부평구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고자,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벌인다. 또한 연말연시 각 동 주민센터 주관으로도 선도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6일 오전 인천시교육청에서 관계자들이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교육청에 도착한 '수능 시험지와 답안지'를 나르고 있다. 이렇게 분배된 시험지는 수능 당일 오전 4시 각 시험장으로 배달된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교육연수원(원장 윤병환)에서 올해 9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2012 영어교사 심화연수(초등)’를 받고 있는 초등영어교사 39명이 5주간의 국외연수를 위해서 지난 4일 오전 미국으로 출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국외연수는 연수원에서 6개월간 진행되는 영어교사 심화연수(초등)의 중간과정으로 지난 첫 번째 세션에서 2개월간 갈고 닦은 의사소통능력과 영어교수능력을 더욱 더 다지기 위해 마련된 총체적인 몰입교육과정이다.연수생들은 앞으로 3주간은 미국의 케인대학과 컬럼비아대학에서 교수법 관련 각종 워크숍과 세미나 등에 참석하게 되다. 또한 2주간은 버니지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24개 공립학교에서 교육실습을 하게 됨으로써, 현지학교에서의 교수설계 및 교수학습 활동을 통해서 교수학습능력을 향상하게 된다.방과 후와 주말에 이루어지는 현지 문화체험 활동은 연수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것이다.(사진 = 인천시교육청)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서구도서관(관장 정우용) 지난 3일 '2012년도 희망으로 가는 징검다리(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덕신고등학교(교장 고승의) 학생들과 함께 ‘서울 인사동 역사‧문학기행’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기행은 기존의 문학기행과는 다르게 인사동 일원을 모둠끼리 지도교사와 함께 팀을 이루어 돌면서 인사동 곳곳에서 제시된 미션‧과제를 해결하면서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품고 있는 인사동 거리를 보다 흥미롭게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오전 기행은 6개의 모둠을 역사탐방과 문화탐방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역사탐방 팀은 통문관을 시작으로 귀천, 옛 조선중앙일보 사옥터, 민영환선생 자결터, 율곡 이이선생 집터, 박영효 생가, 조광조 선생 집터, 지석영 선생 집터, 운영궁 등을 차례로 돌아보았다.문화탐방 팀은 통문관을 시작으로 토토의 오래된 물건, 쌈지길, 인사아트센터, 경인미술관, 귀천, 통인가게, 낙원상가, 인사문화마당 등을 돌아보며 과제를 해결했다.오후는 모둠별로 함께 유적지탐방에 나서 이완장군 집터, 독립선언 유적지, 삼일운동기념비, 서울 중심점 표석, 민씨댁, 이율곡 선생 집터 등을 둘러봤고, 역사‧문학기행 활동보고서를 마무리하는 시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금마초등학교(교장 김용기)는 청렴교육정책 연구학교(2012.3.1~2014.2.28)로 지난 3일 청렴을 주제로 학생, 교직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색적인 ‘골든벨 대회와 등반대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청렴교육은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학부모, 그리고 어릴 때부터 청렴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그러므로 청렴 골든벨의 문제는 청렴교재와 청렴인물, 위인탐구, 고사성어 등에서 난이도를 고려해, 일반 가족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문제를 출제했다. 골든벨 행사가 끝난 후에는 성주산과 인천대공원에서 청렴 캠페인을 전개해 마지막 단풍을 즐기는 일반 시민들에게 청렴문화를 홍보했다.이번 대회를 기획한 금마초 연구부장 이미숙 교사는 “청렴교육의 6가지 필수덕목인 정직, 공정, 절제, 책임, 배려, 약속을 아동 입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료집 ‘금동이와 금별의 Dream High, 청렴알림장, 청렴일기장-청렴실천자료집’를 자체 발간‧활용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였으며, 이번 행사는 아동, 가족구성원을 1팀으로 구성하여 학년별 청렴관련 문항을 선정하여 가족과 함께 풀 수 있는 문제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