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4.2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구자근)가 2월 6일(목) ~ 2월 7일(금) 2일간 공모를 통해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 음 - o 기초단체장 6명, 기초의원 2명 (성명 가나다순) 구분 (선거구) 성명 대표 경력 기초단체장 (김천시) 김세환(62년생) ∙ 전 구미시 부시장 김응규(56년생) ∙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낙호(58년생) ∙ 전 김천시의회 의장 서범석(63년생) ∙ 전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창재(64년생) ∙ 전 김천시 부시장 임인배(54년생) ∙ 전 국회의원 기초의원 (고령군나) 나영완(67년생) ∙ 현 국민의힘 다산면 운영위원 성현덕(69년생) ∙ 현 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노소영 기본 소득당 최고위원은 3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헌정사상 최초로 구속기소된 현직 대통령과 극우세력에게 충성 경쟁을 하며 여당 의원들이 구치소 앞에 줄지어 서있을 모습이 참으로 부끄럽고 참담하다며 아무리 변명해도 내란수괴의 옥중정치를 돕는 것은 내란동조라고 말했다. 다음은 노서영 최고위원의 발언 전문이다. ■ 노서영 최고위원 <국민의힘 지도부의 '사적인' 대통령 접견, 구차한 변명입니다> 지난 1월 31일 1차로 대통령실 참모들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을 면회한 데 이어 오늘 오전 국민의힘 권성동, 권영세, 나경원 의원이 2차 접견에 나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도부로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당연한 도리"이자 개인적 인간관계 때문에 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권성동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대표이고, 권영세 의원은 당 대표격인 비상대책위원장이며, 나경원 의원은 5선 중진 의원입니다. 직을 내려놓고 가지 않는 한, 당 지도부로서 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개인적인 이유로 간다고 우겨도 그 책임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지도부가 움직인다는 것은 여당이 자처해서 피의자 윤석열의 옥중정치 스피커가 되겠다는 선언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대구광역시의회 제314회 임시회에「대구광역시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으로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함이다. 박 의원은 “대구는 1970~80년대에 우리나라 섬유산업을 주도하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원가 경쟁력 하락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및 디지털 전환 등의 변화에도 직면해 있다”라며, “주력산업이었던 섬유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첨단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발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섬유·패션산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섬유·패션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 ▲지역 섬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증 지원,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섬유는 여러 산업 및 소재와의 융복합에 첨단 소재로 쓰이고 있고 꾸준히 발전하는 성장산업”이라며, 대구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다이텍 연구원 등을 비롯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혁 신당 이준석 의원은 3일 자신의 뉴스레터를 통해 “제가 정치를 해온 지도 벌써 14년째”며 그“동안 정치의 희로애락을 온몸으로 느꼈고, 기라성 같은 인물들의 흥망성쇠를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일관되게 지켜온 원칙이 하나 있다. 바로 세상의 거친 파도에 풍화돼 순치되지 않겠다는 각오며 권력과 타협하고, 편리한 길을 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저는 육신이 고달플지언정 국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정치를 위해 끝까지 소신을 지키는 길을 선택해 왔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혼란한 정국에 대해 “ 지금 대한민국은 거대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그 변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대한민국은 최근 ‘지성과 반지성’이 대결하는 구도로 접어들고 있다. 우선 우리는 반지성과의 전면전을 벌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준석 의원의 전문이다 . ----------------------------------------------------------------------------- 안녕하십니까, 이준석입니다. 항상 가장 엄혹한 시기의 해빙은 금지된 무언가를 소리 높여 외치는 것에서 부
4.2 재보궐선거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공모 일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4.2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구자근)가 제1차 회의에서 의결한 경북지역 공직후보자 추천신청 일정은 다음과 같다. o 대상 선거구(3곳) : 기초단체장(김천시), 광역의원(성주군), 기초의원(고령군나) o 공고 : 2025. 2. 3(월) ~ 2. 5(수) [3일간], 경북도당 홈페이지 게시 o 공모(서류접수) : 2025. 2. 6(목) ~ 2. 7(금) [2일간], 경북도당사 4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 부의장이 한일의원연맹 회장의 자격으로 1월 20일 일본을 방문해 한·일 관계 개선과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밝혔다. 주호영 국회 부의장은 지난 1월 27일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친 뒤 수성구 모처에서 진행된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현 총리,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 중의원 의장 및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회장 등을 만나 한국의 정치 상황이 다소 불안정해 보일 수 있지만 경제적 측면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주 부의장은 “실제 한국의 정치 상황 중 주가 지수와 외환 시장에 별다른 변동이 없는 점과 기존의 경제 협력과 수출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니 일본 기업들도 걱정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교류하자는 점도 전달했다”고 했다. 당시 일본 측 인사들은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지만, 주 부의장의 설명을 듣고 안도했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일본을 비롯한 외국에선 한국의 정치적 상황이 심각해 기업들이 진출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잘못된 인식도 있었다고 주 부의장은 설명했다. 이런 인식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 여성가족위원장(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오후 수성구 소재 목련시장 등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인선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수성 을 시·구의원들을 비롯해 당직자와 수성 을 당원협의회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직접 시장에서 제수용품 등을 구매한 뒤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이 위원장의 방문에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찾아와 주니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렴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3高(고금리·고물가·고유가) 현상이 본격화된 지난 2023년, 월 소득이 100만원에 미치지 못한 개인사업자가 9백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 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연간 0원의 소득(소득없음)을 신고한 개인사업자가 105만 5,024명, 0원 초과 1천2백만원 미만의 소득을 신고한 개인사업자가 816만 5,161명에 달했다. 이에 월 수입 100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가 2023년 기준 총 922만 185명으로 전체 개인사업자의 약 75.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인 2019년에는 연 소득 1천2백만원 미만(월 100만원 미만) 개인사업자가 610만 8,751명이었으나, 4년 만에 311만 1434명(4.1%p) 증가한 것이다. 이는 2023년 최저임금 월 환산액 201만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이전까지는 2022년의 860만 9,018명이 최고치였는데 사상 처음으로 900만명대를 기록했다. 반면, 1년 사이 1천2백만원 이상 6천만원 미만의 소득을 신고한 사업자는 240만 6,319명에서 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 부의장(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이 27일 오후 수성구 신매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호영 국회 부의장, 수성 갑 시·구의원들을 비롯해 당직자와 수성 갑 당원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 부의장은 직접 신매시장에서 제수용품 등을 구매한 뒤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매시장 상인들은 주 부의장의 방문에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찾아와 주니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 부의장은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렴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은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 갑)은 월세 거주자의 실질적 세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월세액 세액공제 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25년 1월 23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월세 거주자의 세제 지원을 공정하고 실질적으로 개선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상 월세 세액공제 대상은 ‘과세기간 종료일’을 기준 무주택자인 경우로만 한정하고 있어서 월세 거주자가 과세기간 중 주택을 매입하는 경우 전혀 세액공제를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점이 있으며, 또한, 소득기준이 ‘세대주’의 소득만을 기준으로 하여 홑벌이 세대가 불리한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월세액 세액공제의 기준 시점을 ‘월세액 지급일 현재’로 변경하여, 과세기간 중 주택을 매입한 경우에도 월세 공제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한, 소득기준을 “세대원인 배우자의 소득까지 합산한 금액”으로 변경함으로써 홑벌이 세대와 맞벌이 세대 간의 형평성을 확보하려는 내용을 포함했다. 최 의원은 “현재 월세 세액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