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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새누리당 분열 조짐, 대통령이 나서라!

새 대통령 만들 수 없지만 안되게 할 수 있어

 
새누리당이 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천안에 있는 지경부 산하교육원에서 첫 의원연찬회를 열었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당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다수당으로서 향후 국회 및 정치쇄신 방안과 민생입법 대책, 대선후보 경선 룰과 대선승리 전략 등 다양한 이슈가 논의의 테이블에 올랐다.

그러나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요구하고 있는 비박(非朴ㆍ비박근혜) 잠룡 3인방 중 정몽준 전 대표와 이재오 의원 등이 불참해 본격적인 당내 경선 룰에 대한 갈등을 예고했다. 당권파 쪽에서는 자파 이해관계로 경선 룰을 바꾸겠다는 비 당권파의 주장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 마디로 당 최고 지도부의 절차를 무시하고 바로 경선관리위원회 출범을 요구하는 것은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억지 주장임을 말한 것이다. 여기에 비박 경선주자들은 경선 불참의 배수진을 치고 최후의 결전을 벌일 심산이다.

지난 5일 제19대 국회가 열리는 날 첫 개원일도 지키지 못하는 위법을 저지르고도 초선에서부터 다선 의원 누구 한 사람도 폐원의 위법성을 통감하고 공개적으로 국민들께 사죄하는 의원들을 보지 못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자화상을 보는 것 같아 마음 아프다!

반대로 종북 및 간첩 활동을 한 사람이 민의의 전당으로 당당히 걸어들어 가는 모습을 볼 때 그들에게는 국익이 먼저가 아니라 이기적 존심을 앞세우는 자태가 더욱 국민을 실망시키는 것이 아닌가 걱정했다.

노골적으로 나는 종북 자요! 친북을 주창하는 국가위기의 선상에서 볼 때 그나마 보수를 지향하는 국민들은 새누리당에 기댈 희망을 더욱 절실히 느꼈다. 그러나 새 누리당의 후보 경선을 놓고 서로간의 갈등을 지켜보노라면 이젠 어디로 갈 것인지 되묻고 싶지 않을 수 없다.

99%의 경선 당선 확신과 상대예비후보들 간의 지지율에서 앞서 있는 박근혜 의원 측은 젊은이는 좌파다 라고, 몰리고 있는 20-30세대에게 어떻게 다가설 것인가를 해법조차 내 놓지 못하는 판국에서 측근들은 눈만 굴리고 있다. 한 마디로 직언을 서슴지 않는 의원이 안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정몽준 후보만 하더라도 지난 좌파정부를 탄생시키는데 부분이나마 기여한 사람이란 걸 세상이 다 아는 사이다. 아울러 지지율은 2%대를 넘지 못하는 수준이다. 또 한 사람은 너는 안 되고 나만 된다는 식의 오기를 가득담은 후보로 비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위 세 사람을 놓고 패를 보면 도저히 함께 갈 수 없는 점괘이다. 그렇다면 너는 하행선 나는 상행선으로 가야하는 운명이라면 죽 쑤어서 야당에게 주는 격이 된다. 그래도 좋은가? 왜? 정해진 규칙대로 가려고 하지 않는가!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는 옛말이 생각난다. 이 흥정을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해 볼 생각은 없는가!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된다 해도 승자의 아량은 국민들이 공감하는 수준까지 패자에게 온정을 베풀어야 한다. 한 마디로 적군의 장수를 아군의 맹장으로 우대하라는 의미이다. 지금 새누리당의 진정한 주군을 꼽으라면 아직까지는 이명박 현직 대통령이시다.

지난날 친이의 주군 그리고 집권당에서 배출한 대통령이 제 몫을 다해 주는데도 새누리당이 분열의 길로 갈 수 있을까? 아무리 레임덕에 있는 현 대통령의 손이라지만 새 대통령을 만들 수는 없지만 안 될 수 있게는 한다는 역사를 우리는 경험하였기에 드리는 말이다! <오늘의 한국 지만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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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