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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사장공백 틈타 親盧좌파 일색으로 구성된 KBS 시청자위원회

 
국영방송 KBS의 프로그램 전체에 대해 공정성과 공영성을 평가하는 KBS 19기 시청자위원이 사장이 공석(空席)인 틈을 타 기습적으로 임명되었다.

KBS 시청자위원은 법적으로 명시된 자리로서, KBS에 시청자의 의견을 공정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때문에 선임 절차가 투명해야 하며, 이념과 분야에 따라 다양한 색깔의 인사를 고르게 배치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BS의 이원군 부사장 등은 차기 위원을 親盧좌파 일색으로, 기습적으로 선임해버렸다.

본 연합이 입수한 19기 시청자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혜란(여성민우회), 이상호(민변), 장낙인(우석대 교수, 전북 민언련), 옥선희(미디어세상 열린 사람들), 이강형(경북대 교수, 대구경북언론학회), 권현정(내일여성센터), 이민규(중앙대 교수, 언론정보학회), 고현욱(경남대 교수, 극동문제연구소), 서일민(청주 기적의 도서관장), 이동순(한국방송사우회), 나운환(대구대 교수, 한국장애인협회), 윤세민(경인여대 교수, 출판학회), 김란도(서울대 교수, 소비자보호협회)

이중 강혜란, 장낙인, 옥선희, 이강형 등 4명은 지난 기수 위원으로 연임되었다. 이들을 추천한 단체는 모두 親盧좌파 성향이다. 또한 권현정과 이상호는 지난 기수 위원에 선임된 ‘내일여성센터’와 민변 출신으로 소속 단체로 보자면 사실상 연임이다. 이들 역시 親盧 또는 좌파 성향단체이다. 이외에 이민규 교수와 고현욱 교수는 개인으로는 특별하게 치우친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것은 아니지만 추천단체가 언론정보학회와 극동문제연구소로, 親盧좌파 성향을 띄고 있다.

나머지 인사들은 전문협회 추천으로 정치색과는 무관한 인사들이다. 그 결과 모두 15명인 19기 KBS 시청자위원회는 8명의 親盧좌파인사와 7명의 중립인사로 구성되었다. 우파인사는 단 한 명도 없는 기형적 구성이다.

본 연합은 시청자위원회 인사가 이처럼 파행이 된 이유를 사장이 공백인 상황에서, 정연주 前 사장이 임명한 이원군 KBS 부사장, 조명희 KBS시청자센터장, 그리고 정연주 사장의 측근이나 다름없는 이정춘 18기 KBS 시청자위원장이 밀실에서 졸속으로 일을 처리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KBS 이병순 신임사장은 8월 25일 KBS 이사회 추천을 거쳐 26일 임명되었다. KBS 19기 시청자위원의 임기가 9월 1일에 시작되니 얼마든지 신임 사장이 임명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그럼에도 이원군, 조명희, 이정춘 등 사실 상 정연주 전 사장의 측근들이 시청자위원회를 親盧좌파 일색으로 구성하여 신임 사장의 KBS 프로그램의 개혁을 저지하기 위한 음모를 꾸몄다고 규정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탈락한 인사들을 추천한 단체를 보면 바른사회시민회의,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등 중도우파 성향 시민단체 일색이다. 결국 중도우파인사는 단 한 명도 없는 해괴한 시청자위원회가 탄생한 것이다.

이에 본 연합은 KBS 이병순 사장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신임 사장이 없는 상황에서 KBS 내의 親盧세력들이 조직적으로 음모를 꾸민 시청자위원회 파행 선임을 무효화시켜라.

둘째, 사장 없이 신임 시청자 위원 선정 작업을 주도한 이원군 부사장과 조명희 시청자센터장을 엄중 문책하라.

셋째, 회의록 등을 포함, 19기 시청자 위원 선정의 모든 과정을 국민에게 공개하라

넷째,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19기 시청자위원회 위원을 재선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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