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1월 28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확진자 866명 중 오미크론변이 확진자는 25명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1,450명이 되자 대구시는 오미크론 대응 진단검사 체계를 전환했다.
1월 29일(토)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변경되어 역학적 연관자, 의사 소견서 보유자, 60세이상 고령층, 자가검사키트나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같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선 PCR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그 외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선별진료소에서 신속 항원검사를 받은 후 양성일 경우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29일부터 2월2일 까지 개인이 원하는 경우 PCR검사도 가능하고, 2월 3일 부터는 임시선별검사소(3개소)까지 확대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은 1월 28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2,002,379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4.4%), 2차 접종 1,965,425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2.8%), 3차 접종 1,083,938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45.7%)이다.
- 전국 접종률 : 1차 86.9%, 2차 85.6%, 3차 51.4%
* 대구시 인구는 2021.12월말 주민등록현황(거주자) 기준 2,373,78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