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후보는 오늘 10:00에 캠프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의 의의와 선거전략 그리고 핵심공약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재헌 후보는“이번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 직후 치러지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정권안정론과 정권견제론을 말씀하시지만 저희는‘민생일꾼’을 뽑는 선거”임을 강조했다.
“홍준표 후보의 선거전략을‘ 야당 코스프레’로 규정하고 지금이라도 홍준표 후보는 대구시민을 무시하는 선거전략을 수정할 것을 촉구했다“ 면서 ”지금까지 대구경제를 위기로 몰아온 세력이 대구의 영광을 되찾자고 이야기하는 것은 적반하장 태도이기 때문“ 이라며 평가절하했다.
서재헌 후보는 “TV토론회를 추가로 개최하는데 화답하고, 선거운동도 열심히 할 것을( 홍후보에게 ) 요구했다. 남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누가 대구를 바꿀 적임자인지를 증명하겠다”며 남은 선거운동의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서재헌 후보는 3C 전략을 소개하고(Care, Cluster, Connect) 이를 가능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5가지의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대구형 기본의료 : ①제2대구의료원 건립 ②주치의 제도 도입
청년 정책 : ①‘청년미래원’ ②청년신혼부부 대상 청년기본주택 도입
동대구 과학인 비즈니스센터를 통한 지방 과학기술 거점 허브 확보
DTX통한 메가시티 구성
통합신공항 더 크게! 제대로! 국비로!
군위 이전을 바탕으로 기부대양여방식 + 국비를 확보하여 추진하는 것이 서재헌 후보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