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김용락 후보가 1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
김용락 수성을 지역위원장은 우리나리의 정치 현실과 대구지역의 정치 현실, 그리고 대구시당의 정치 현실이 미증유의 갈등과 분열의 미로 속에서 헤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이런 대구정치와 민주당 대구시당의 정치를 개혁하기 위해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대선과 지방 선거에서 연달아 패배하면서 자기반성과 성찰, 새로운 비젼이 필요하다며 ▲대구시당을 대구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강한 시당 ▲중앙당에 할말을 하는 정의로운 시당, ▲지역 시민단체, 민주시민들과 연대하는 대구사당, ▲미래 인재를 키우는 대구시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1만 여명인 민주당 권리 당원을 2만명으로 확대하고 시민들과 친화하는 민주당을 만들고 청년 정치학교 , 여성 정치학교, 문화예술 대학 등 교육 , 연수기관 설립,
중앙당에 대해 자립된 대구시당 만들기 , 민주연구원 대구분원 유치해 대긋당의 독자적인 아젠더와 정책 개발, 자율적이고 자랍적인 대구시당 만들기,
소통하는 대구시당으로 상무위원회 회의를 비롯해 시당의 모든 운영을 공개적아고 투명하게 하고 시당 산하 각 위원회 구성도 소수의 독점이나 파벌을 없애고 많은 당원들아 참여할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소통과 관련해서는 만민 공동회 원탁회의 등과 같은 소통 구조를 만들어 현안에 대해 당원들과 수시로 협의하고 토론하며 ‘신문고제도’를 만들어 열린 시당 위원장실을 만들겠다고 했다 .
대구시당과 단절 되어 있는 시민단체, 민주시민들과 신뢰회복, 지역 언론과도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며 매달 한차례 이상 차담회와 수시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말했다 .
또 미래 세대를 키우는 대구시당으로 청년과 여성을 비롯해 민주당과 함께 옳바른 정치를 하고자 하는 새 인물을 발굴하고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기초, 광역 등 지방의원에 대한 연수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하고 정책 지원을 통해 선진화한 의정 활동을 할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고 오는 2024년 총선에 출마할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고 준비해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