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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시, 중동 최대 ‘눈닷컴사’와 파트너십 구축

▸ 중동 최대 온라인 플랫폼기업 눈닷컴(noon.com)사와 업무협약(MOU) 체결

홍준표 시장 “지역 수출품목 다변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큰 의미”



▸ 지역기업 UAE 및 중동·아프리카 시장 진출 기회 확대

▸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 방문 통해 지역기업 수출판로 확보 및

통합신공항 글로벌 물류·경제공항 구축방안 모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두바이, 싱가포르, 조호주 출장단을 인솔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중동의 AMAZON’이라 불리는 현지 최대 온라인 플랫폼기업인 noon.com(이하 눈닷컴사)의 두바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

 

이로서 현지 유력 온라인 플랫폼·유통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기업의 중동지역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눈닷컴사는 사우디 국부펀드와 중동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EMAAR의 합작투자 기업으로, 중동의 아마존으로 불리며 중동과 북아프리카 권역에 걸쳐 최대규모의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광역시와 눈닷컴사의 협력은 지난해 12월에 눈닷컴사가 대구를 방문하여 대구경북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에 바이어로 참여하면서 지역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히샴 자르카 눈닷컴 사장이자 공동창업자는 대구소재 소비재·()산업재 기업의 강점과, 눈닷컴사의 UAE 및 중동·북아프리카 권역에 걸친 유통 영향력의 결합을 통해 지역기업은 수출 및 현지 진출에 성공하고 눈닷컴사는 현지 온라인 시장의 굳건한 강자가 되는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지역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기업의 수출 판로를 확보하고, 대구광역시는 우수한 지역제품을 적극 발굴하여 현지 시장의 온라인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윈윈 내용으로 대구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소비재·()산업재 기업의 중동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눈닷컴사 및 동사 입점 한국제품 유통 바이어를 대구로 초청해 중동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구시의 대() UAE 수출액은 202045백만 불, 202171백만 불, 202283백만 불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으나 2022년 기준 대() UAE 수출액은 지역 전체 수출액의 0.8%에 불과하며 주요 수출품목 또한 자동차부품과 전통의상용 폴리에스터직물로 한정돼 있어, 앞으로 UAE기업들과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 UAE 수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눈닷컴 사장이자 공동창업자인 히샴 자르카(Hisham Zarka)“UAE, 사우디 등 중동시장에서 한국 소비재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라며, “올해 하반기에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대구시를 방문해 가공식품, 화장품, 의류/섬유, 아이웨어, 치과용 의료기기 등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대구기업들과의 협력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413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국회 통과로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통합신공항 경제권, 항공·물류중심의 첨단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전략 구상을 위해 UAE 항공무역의 거점인 두바이 공항 프리존(DAFZ)을 방문하여 개발과정과 현황을 시찰(19)할 예정이다.


DAFZ(Dubai Airport Free Zone)은 두바이 국제공항에 위치하며 UAE 항공 무역의 거점, 전자 및 전기, 소비재, 엔지니어링 및 건축자재, 항공물류가 주요 산업군으로 코오롱글로벌, 샤넬(Chanel), 샌디스크(Sandisk) 등 국내외 유명 글로벌 기업 1,800개 이상이 입주, 18,000여 명의 전문인력이 일하고 있음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유럽, 아시아 및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경제물류의 중심지인 UAE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이번 눈닷컴사와의 협력은 지역 수출품목 다변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보다 전략적인 통상지원으로 지역기업의 수출판로를 넓혀 나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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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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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