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국민의힘은 6월 3일 제6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여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약칭 ‘제4차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와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먼저, <제4차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서병수 위원장과 성일종 부위원장을 임명하고
- 위원은 총 9인으로 당내인사인 박종진, 양종아, 이재영, 이형섭, 이승환, 김수민, 곽관용 등 7인과 외부 전문가인 김연주 시사평론가와 강전애 변호사 2인을 임명했다.
특히, 위원회 위원 중 절반 가까운 구성을 여성과 청년으로 하여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도 적극 반영될 수 있게 구성했다.
다음으로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헌·당규 개정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이를 수렴해 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했다.
위원장으로는 여상규 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임명하고, 위원으로는 최형두, 박형수, 이달희 국회의원과 오신환 당협위원장, 김범수 전 당협위원장, 정회옥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임명해 당·내외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검토할 예정이다.
별첨 : 제6차 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