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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명박 당선자 한마디의 위력

이명박 당선자 드디어 한마디!

“국정은 나 이명박 대통령이 책임지고, 당과 총선은 박근혜 대표가 책임지고, 이에 대한 평가는 국민에게 맡기겠다!” 이 한마디만 하시라. 그러면 5년이 편안하다.

역대 대통령 출범 때마다 혹시나 하고 기대했었지만 모두가 역시나로 끝나고 말았다. 이명박 당선자역시 그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박근혜 국무총리설로 국민들 눈에 가면 씌워가며, 아직도 달콤한 사탕발림의 거지발싸개에 둘러싸인 채 이상고온에 둘로 쪼개져가는 한나라 빙산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셈인가?

그 동안 박근혜 대표는 昌측과 측근 주변사람들의 온갖 장밋빛 희망사항, 자신의 모든 기득권은 물론이거니와 마지막 피맺힌 자존심마저 다 내던지고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라는 正道를 걷기에 매진했고 그에 크게 힘입어 결국 이명박은 대통령 당선자가 되었다.

지난 연말, 온갖 매스컴이 나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올해의 인물로 이명박이 아닌 박근혜 대표를 선정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도 있는데 하필이면 박근혜여야 했을까? 그렇다. 그는 정치인이 가야할 길과 한국 정치가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으며, 또한 앞으로도 그는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감으로써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들에게 박근혜라는 한 정치인의 신뢰는 물론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신뢰의 반석위에 당당히 올려놓았음을 인정한 것이다. 언론은 진짜 큰 바위의 얼굴은 李가 아니고 朴이라는 사실을 비로소 발견했던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 대표는 다시 외로운 길로 들어서 正道를 가고 있다. 그런 그를 인간성이나 정치적 가치성에 있어서 발뒤꿈치도 못 따라 올 사람들, 경선과정에서 이명박 당선자 본인이 시인했던 위장술마저 옳은 일 인양 맹목적으로 감싸며 한나라당에 대한 상대가치를 추락시켰던 쇼비니스트들이 이제 정권 좀 잡았다고 기득권을 앞세워 감히 박근혜 대표를 일개 정파의 두목인양 “피해의식을 가진고 그런다”는 식으로 폄훼하는가? 앞 다퉈 하는 짓들 보면 간신 모리배가 딱 이다. 생긴 것부터...

한나라당은 누가 뭐래도 분명히 두 개의 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명박 당선자 측과 박근혜 대표 측이다. 黨心의 과반수가 넘는 박대표는 억울했지만 경선결과를 깨끗하게 받아들였고, 昌측의 삼고초려를 물리치며 正道를 걸어왔으며, 이에 이명박 당선자역시 대선 중에 박대표에게 제발 도와달라고 머리조려 왔질 않았던가? 이제 대통령 당선됐다고 그 이중적 인격을 다시 써먹을 셈인가?

아무리 정치판은 다 그런 것이라고 말하지만 작금 돌아가는 상황을 가만히 들여다보노라면, 지금 주변사람들 그 잘난 주둥아리 때문에 이 당선자 역시 지난 정권의 탁핵풍 때와 같이 패가망신의 날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지금 이 시점에서 박근혜 대표를 배신하는 것은 곧 국민을 배신하는 일이라는 점, 이 당선자를 찍었던 유권자들의 본마음은 신뢰의 정치인 박대표에게 가있다는 이 말씀을 泰山鳴動鼠一匹로 여기지 말고 모든 국민의 마음이 그렇다는 것을 알고 유념하시길 빈다.

만약에 이대로 그냥 계속 가겠노라고 주장한다면 한나라당은 두 개로 쪼개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누가 장담할 것이며, 만약 그랬을 경우에는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과반수 목표는커녕 지렁이 당으로 전락할 것이 뻔한데 그 책임은 또 누가 질 것인가? 그때 가서 그게 다 박대표 때문이라고 미루면 만사오케이 인가? 아마 그런 생각은 생각도 하고 싶지도 않겠거니와 생각조차도 안 해봤을 것이다.

이미 이당선자 측은 대통령을 당선시킴으로써 큰 이득을 보았다. 이 시점에서 한나라당은 당헌과 당규에 따른 원칙을 지키고 관례를 존중하겠노라고 선언하면 그 어느 누가 이 당선자를 나무라리오. 이제 이 당선자의 한마디가 향후 5년의 정국을 가늠하게 될 것이며, 국정의 주도권을 잡고 갈 것이냐 말 것이냐의 시험대에 올라 버린 것이다. 이제는 싫어도 한마디 안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 우리 국민은 나라와 국민의 번영과 안녕을 생각하며 이명박 당선자의 명쾌한 이 말 한마디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국정은 나 이명박 대통령이 책임지고, 당과 총선은 박근혜 대표가 책임지고, 이에 대한 평가는 국민에게 맡기겠다!”

2008. 1.4
-홍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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