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격자를 너무 믿었던 결과, 새로 창당하세요!박 대표님! 경선이후 그쪽에서 대표님께 온갖 추파를 던져오기에 혹시나 했더니 결국 역시나로 결론 났습니다. 더 이상 이용해먹을게 없다는 결론을 얻었나보죠? 예상을 했지만, 저들은 대표님의 수족을 다 잘라 짓밟아버리고 이참에 정치생명을 완전히 끝장내버리고자 하는 음모를 진행시켜왔음이 분명합니다. 이런 공천실패의 결과가 오게 된 이유는, 당초 원칙과 신뢰의 정치를 주창해온 대표님께서 대통령의 인격을 너무 믿었던 것, 그리고 기득권을 쥐게 된 이중인격자들의 속성을 잘 몰랐던 탓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중인격자들... 실컷 이용해먹고 돌아서서는 뒤통수 후려갈기는 사람을 두고 이야기 하는 거지요. 지금까지 대표님의 원칙과 신뢰의 정치를 존중한다며 ‘포용’을 운운하고 온갖 추파로 국민을 기만하는 한편, 동시에 밀실에서는 대표님의 수족을 자르는 작업을 해왔던 것입니다. 새정부 출발부터 땅바기 내각으로 삐걱거리며 신뢰를 잃은 한나라당은 이제 희망이 없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이번 총선결과를 낙관하는 한나라당은 의석과반수 실패로 끝날 것이 분명합니다. 이번 밀실공천에 대한 결과에 대해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대표님이
검찰 징역8월 구형, 미쳐가는 대한민국!정말이지 이 나라가 미쳐가고 있음이 분명하다. 인터넷전사 조*(두**)님이 오늘 1차 재판에서 징역8월을 구형받았다. 오늘 재판결과가 궁금하여 전화를 했더니 이런 마른하늘에 날벼락 때리는 답이 들려온 것이다. 그 동안 조*님이 게시판에 올린 글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뉴스를 퍼 나르는 것으로서, 그 사람의 양심이 잔잔히 깔려있는, 선량함과 조상의 미덕을 존중하는 종류의 글들이 모두였다.대체적으로 무지한 사람을 일깨우고, 조상의 얼을 기리며, 나라 잘되고자 하는 교양뉴스들이었고, 사회계몽과 권선징악과 같은 신선한 양념들이었다. 글을 보면 글 쓴 사람의 됨됨이가 보이게 마련인데,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조*님은 정말 모범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분으로서 우리들에게 평소 많은 호감을 줘왔었다.그런데 그 글들을 퍼 날랐다는 것이 징역살이 8개월 할 만큼 큰 죄가 될까?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일로 벌금 등으로 시달려 왔지만, 이 모두가 박빠라 해서 괘씸죄가 붙은 게 틀림없다는 판단이다.이제는 가만히 앉아 두고 볼 수 없는 일이 되었다.한편 어제는 논객 델***님과 만남후, 급히 모 지청에 조사받으러 간다며 황급히 일어
(내가 공산주의자로 변하고 있다) 이미 토종 공산주의가 발생했다. 이념하나 때문에 60여년이 넘도록 반토막 난 지구상의 유일한 국가 한국. 아직도 이념을 가지고 둘로 갈라져 싸우고 있는 특수한 체질을 가진 대한민국 남쪽사람들. 악명 높았던 레닌과 스탈린의 소련이 포기를 했고, 끈질기던 모택동의 공산당이 포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반토막인 북한은 아직도 공산주의라는 공포의 진흙구렁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북한 인민들의 몸과 마음은 살아있으나 이미 죽은 것이요, 죽어서도 눈을 감지 못하는 지옥의 염라대왕 치하보다 더 지옥 같은 곳에서 살고 있음이다. 엊그제 평양에서 로린 마젤의 뉴욕필이 드보르작 신세계를 연주를 했는데, 뻣뻣하게 굳어버린 괴팍한 공산주의 이념에 그런 문화의 힘이 특효약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적잖이 관심을 모으는 사건이었다. 나는 이번 뉴욕필 평양공연의 궁극적 목표는 핵이 아니라 공산주의의 해체라고 본다. 이러한 문화교류를 통해 꽁꽁 닫혀있던 이념의 문을 열고 자유주의의 맛을 간간이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문화의 개방요구가 일게 되는데, 문화대혁명으로 몸살을 앓았던 중국이 의외로 이런 문화에 약한 모습을 보였었다는 것이 참으로 역사의 아이러
명예박사도 질이 다르다.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던 東方博士 세 사람이 등장한 후 우리나라에도 드디어 博士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나보다.작금 장관이 되려면 우선 박사 대학교수에 거기다가 돈 많은 땅부자까지 겸하고 있으면 무조건 0순위라고 인구에 회자...이제 땅부자들 역시 명예박사를 받는 날이 머지않았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승만 4개(진짜박사 1, 명예 3), 윤보선 2개, 박정희 없음, 최규하 2개, 전두환 1개, 노태우 3개, 김영삼 9개, 김대중 11개, 노무현 1개, 이명박 4개...한사람은 명예박사 11개로 나라 말아먹은 공로를 빛내고 있으며, 또 한사람은 9개로서 무식한 사람도 명예박사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는데 그야말로 難兄難弟다. 전두환, 노무현이 1개 밖에 없다는 게 좀 의아할 지경일 뿐...이명박 당선인은 대통령이 되기도 전에 벌써 4개나 된다니, 연속극 등등 수년전부터 용상을 목표로 많은 투자를 했다는 심증으로 작용하기에 또한 충분하다.권좌에 오르려면 우선 돈과 땅이 많아야 하고, 공부와는 상관없이 돈 주고 산 명예박사라도 여러 개 가져야 하고, 가공을 했든 편집을 했든 텔레비전 연속극에 주인공으로 몇 번 떠야 가능하다는
MBC? 개신교? MB氏? 누가 제일 센 몽니일까?남산에서 돌을 던지면 김, 이, 박 순으로 맞는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요새는 개신교, 불교, 천주교 순으로 맞는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개신교의 활약(?)이 상당히 거세다.서울을 하나님께 바친다던 MB氏마저 대통령이 되었으니 웬만한 인재는 개신교에서 다 나온다고 했다던가? 이 정도면 정감록도 수정판이 나와야 할 지경이다. 이제 조만간 대한민국을 몽땅 들어다 하나님께 바치게 되면 대한민국 사람들 모두가 자동으로 개신교 신자化 될 것이니 남산에서 돌을 던지면 몽땅 개신교 사람들이 맞을 것 아니던가? MBC뉴스후가 세 차례나 대형 개신교의 폐부를 파고들어 모처럼 대어를 낚고 있다. 일단은 언론의 사회적 역할과 순기능 입장에서 그런 MBC에 박수를 보낸다. 또한 세금폭탄에 멍이 들대로 든 서민들의 응어리를 풀어주어야 할 이 시점에서 미루어볼 때 그 타이밍조차도 절묘했다. 종교란 정치나 학문이 해결할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을 선하게 하고 영혼을 자유롭고 깨끗하게 하는 사회적 기능을 담당함으로써 인간과 사회를 정화시키는 현실적 가치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소중한 철학이요 윤리학이다.또한 종교는 나와 내 가족의 복을 비는
지금 한나라당 안팎에서 공천과 관련하여 몸살을 앓고 있다. 당선인 측에서는 경선 및 대선과정에서의 功過를 기준삼아 논공행상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것이고, 이런 움직임에 박대표 측에서는 당연히 위기감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승자 측에서는 샴페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파티를 준비하는 중이고, 패자는 쓰디쓴 쓸개를 핥으며 와신상담 모드에 들어가는 과정이라 할 수도 있겠다.공천과 관련해서 헤게모니를 쥔 승자 측 관리인들은 정말 오만의 극치라는 소리가 어울릴 정도로 그 행보의 흔적이 적나라한데 이를 미루어보면 그 동안 정치라는 살얼음판위에서 고락을 같이해왔던 동지들을 박대표 측이라는 이유하나 만으로 무차별 싹쓸이해버릴 듯 칼 가는 소리가 들리는데, 고운 숫돌이 아니라 아주 거친 그라인더에 불똥을 튀기며 가는 얼갈이처럼 요란스럽다. 평소 길들여진 스테인레스제 칼이 아니라 이제 막 대장간 불구덩이서 뛰쳐나와 망치로 두들겨 팬 무쇠칼 초벌구이를 가는 것처럼.당선인 측근 관리인들은 3월 공천을 정당화시키려고 갖은 술수를 부리고 있는데 하는 말과 수작이 한밤중 늑대가 먹이를 발견한 듯 음침하고 오만스럽다. 하지만 그거 다 속셈 뻔한 얘기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오늘 아침 전화한통을 받았습니다.“안녕하십니까? 저 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아이고 이게 누구야? 새해 들어 첨이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세요.”“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법원에 있는데요, 조금 전 벌금 삼백만원 선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직 그 안에 칼* 동지가 재판받고 있는 중인데 나오는 대로 사무실로 갈 테니 소주한잔하시죠?” 재판정에서 나오면서 그 더러운 기분에 왜 소주생각을 아니했겠습니까? 하지만 허급지급 출근 막 업무를 시작한 판에 아침부터 소주라니...어쨌든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새로이 밝아온 새해 벽두, 법원으로부터 처음받은 선물이 벌금 삼백만원 선고라는 것입니다. 함께 사무실에 나타난 칼*님은 이백만원 선고를 받았구요.“차라리 징역형에 집행유예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속으로 빌었는데...이 엄동설한에 벌금이라니... 쌀 사먹을 돈 한 푼 없는 판국에...”둘이 연신 꼬나무는 담배를 금연빌딩이라고 해서 나무랄 수만은 없었습니다. 정말 가슴 아픈 일이죠. 선거든 경선이든 제 좋아 뛰어든 일로 말미암아 그리된 것을 가지고 누굴 탓하리오만, 우리 모두의 입장에서 따지고 본다면 결코 남의 일이 아니요 피를 나눈 형제와도
중국특사, 알고가면 약이요 모르고 가면 독이다.*註 갈택이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즉 연못의 물을 모두 퍼내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서,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여 먼 장래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이다.최근 박근혜 대표의 중국특사 수락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이번 중국특사 속에는 여러가지 술수가 숨어있다. 첫째 정몽준, 이상득, 이재오 類들과 同格으로 만들어 박대표의 격을 깎아 내리자는 것. 둘째 동상이몽에 공천갈등 심화로 당 내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이 시점에서 그를 특사로 내보낸 후 밀실작업에 박차를 가하여 박대표 측의 수족을 다 잘라낸 소위 물갈이 공천을 완성하겠다는 것. 셋째 중국에서 돌아오는 대로 차기 대권을 위한 국정경험을 미끼로 초대 국무총리에 밀어붙여 이명박 수하로 두고 당권, 공천 등의 테두리에서 멀어지게 하겠다는 것.이렇게 대충 세 가지 정도로 중국특사와 관련한 노림수를 정리할 수 있겠다. 이당선자 측의 이런 얄팍한 술수는 연못의 물을 다 퍼내고 물고기를 한방에 다잡고 말겠다는 *註갈택이어(竭澤而漁)라는 점이다. 만약 그들의 계획대로 측근인사로 싹쓸이 하려는 이번 술수가 성공한다면, 이당선자 역시 노무현정권의 연장으로 볼
게리맨더링(gerrymandering)은 도롱뇽(salamander)과 매사추세츠 주지사 엘브리지 게리의 글자를 합성한 단어다. 게리는 1812년 상원의원선거구법을 새로 만들면서 다수 의석을 차지하려는 공화당이 지역구를 유리하게 조정하다보니 도롱뇽처럼 생긴 지도가 만들어졌고 여기서 게리맨더링이라는 선거용어가 탄생했다. 게리맨더링은 정치인의 정치적 야욕과 탐욕, 음모와 술수가 짬뽕되어 있는 아주 고약한 단어로 사용된다. 사실 선거 전략은 우선 자기 개인에게 유리하도록 또한 이끌어 가는 것이 맞다. 또한 선거에 임하는 여느 정당이든지간에 게리맨더링을 의식하면서도 서로 자기 당에게 유리하도록 조정하려고 할 것이다. 이럴 때는 역시 힘센 자가 헤게모니를 가질 수밖에 없다. 이번 18대 총선을 관심있게 바라보는 사람들은 작금의 상황을 자기 손금 들여다보듯 돌아가는 상황을 잘 알고 있을 터이다. 바로 이명박 당선자 측근들이 자기에게 유리한 게리맨더링을 꿈꾸며 이를 착착 진행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이런 현상을 ‘이명박판 게리맨더링’, 즉 현대판 우리말로 치자면 ‘명박롱뇽’이라고 할 것이다.지난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부산. 대구를 비롯한 영남과 일부 지역 대다수
이명박 당선자 드디어 한마디!“국정은 나 이명박 대통령이 책임지고, 당과 총선은 박근혜 대표가 책임지고, 이에 대한 평가는 국민에게 맡기겠다!” 이 한마디만 하시라. 그러면 5년이 편안하다.역대 대통령 출범 때마다 혹시나 하고 기대했었지만 모두가 역시나로 끝나고 말았다. 이명박 당선자역시 그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박근혜 국무총리설로 국민들 눈에 가면 씌워가며, 아직도 달콤한 사탕발림의 거지발싸개에 둘러싸인 채 이상고온에 둘로 쪼개져가는 한나라 빙산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셈인가? 그 동안 박근혜 대표는 昌측과 측근 주변사람들의 온갖 장밋빛 희망사항, 자신의 모든 기득권은 물론이거니와 마지막 피맺힌 자존심마저 다 내던지고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라는 正道를 걷기에 매진했고 그에 크게 힘입어 결국 이명박은 대통령 당선자가 되었다.지난 연말, 온갖 매스컴이 나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올해의 인물로 이명박이 아닌 박근혜 대표를 선정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도 있는데 하필이면 박근혜여야 했을까? 그렇다. 그는 정치인이 가야할 길과 한국 정치가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으며, 또한 앞으로도 그는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감으로써 우리 국민과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