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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소녀시대, 월드컵을 함께 보고 싶은 최고의 스타

 
ⓒ 더타임스 남윤형
[더타임즈] 신한금융투자(www.goodi.com, 사장 이휴원)는 6월 7일(월) 2010 남아공 월드컵과 관련해 대직원 설문을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5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5일 동안 진행된 이번 설문에서 총 778명의 직원들이 설문에 참여했다.

월드컵을 함께 보고 싶은 최고의 스타는 소녀시대(166명, 21.3%)-비(157명, 20.2%)-싸이(87명, 11.2%) 순으로 선정되었다. 넥타이부대인 증권 영업맨들은 ‘소녀시대’를, 대부분 여성으로 구성된 고객지원팀 직원들은 ‘비’로 나뉘어 막상막하의 대결이었다. 이 밖에도 한국 스포츠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김연아가 유재석, 이효리에 이어 6위에 랭크되었으며, 축구하면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김흥국이 그 뒤를 이었다.

월드컵 기간(6/11~7/11)동안 KOSPI 예상 지수를 묻는 질문에는 1600~1650P를 답한 응답자가 39.7%(309명)로 가장 많았으며 1650~1700P, 1550~1600P 순으로 지수의 급격한 상승이나 하락보다는 박스권 장세를 전망하는 응답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월드컵 최고 수혜주를 묻는 질문에 하이트맥주가 삼성전자, 현대차, SK텔레콤 등 월드컵 공식 후원사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SBS, 하림, 대한항공, 하나투어, 제일기획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3D TV 관련주인 티엘아이, FIFA 온라인 게임의 네오위즈게임즈가 그 뒤를 이었다. 재밌는 답변으로는 광동제약(한 골씩 터질 때마다 우황청심환을 먹지 않으면 안되니까), 국순당(대세는 맥주가 아니라 막걸리), 아가방(월드컵 베이비 기대해도 되겠죠?) 등이 있었다.

월드컵 대표 선수 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와 그 선수에게 추천하고 싶은 재테크 상품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예상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동중인 박지성 선수가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박 선수에게 추천하고 싶은 상품은 ELS, 주식형펀드, 금을 제치고 랩어카운트가 선정되었다. 참가자들은 박지성 선수가 스케줄이 몹시 바빠 운동에만 전념해야하니 큰 신경쓰지않게 알아서 운용해주는 랩어카운트 상품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월드컵 본선 국가에 투자했을 때 가장 수익률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국가를 묻는 질문에 한국(238명, 30.6%)-브라질(185명, 23.8%)-남아공(85명, 10.9%) 순으로 답했고, 예상외로 그리스(81명, 10.4%)를 선택한 응답자의 비율도 꽤 높았다.

한국을 선택한 응답자는 추천 이유로 IT, 자동차 등 펀더멘탈이 견조하고 유럽발 금융위기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답한 의견이 대부분이었고, 브라질의 경우는 풍부한 천연자원 때문에 향후 경기상승 시 수혜가 예상된다고 하는 답변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리스라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서는 최악의 상황은 곧 지나갈 것이며, 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을 때야 말로 최적의 투자시점이라고 밝힌 응답자가 눈에 띄었다.

반대로 가장 수익률이 나쁠 것으로 기대되는 국가를 묻는 질문에 일본(259명, 33.3%)-그리스(193명, 23.8%)-남아공(48명, 6.2%) 순의 결과가 나왔다. 일본의 경우 성장 가능성이 정체되었다는 점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그리스는 유럽발 금융위기의 중심이면서 재정위기가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남아공의 경우는 치안부족과 사회갈등 심화 그리고 월드컵 경기 이후 성장 모멘텀의 부재를 이유로 꼽았다. 한편 그리스의 경우 두 가지 질문에 공통적으로 많은 답변이 나와 기대반 우려반의 투자자들의 심리를 잘 나타내주었다.

한국 대표팀의 최종 예상 성적을 묻는 질문에는 ‘16강 진출 이상’이라고 답한 비율이 85.1%(636명)로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북한 대표팀의 경우 ‘16강 탈락’이라고 답한 경우가 75.4%(587명)로 남북한의 최종 성적을 정반대로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우승국을 묻는 질문에는 브라질(258명, 33.2%)-아르헨티나(193명, 24.8%)-스페인(120명, 15.4%) 순서로 답했으며, 득점왕은 리오넬 메시(316명, 40.6%)-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9명, 14.0%)-웨인 루니(77명, 9.9%) 순이었다. 더타임스 남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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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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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