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후포면 후포항 일원에서 열리는‘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기간 동안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수소에너지 및 수소경제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홍보부스에서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수소 생산 기술, 청정 에너지 생산 방안, 탄소 배출 저감 효과 등을 소개하며, 수소 경제가 울진 지역 경제와 국가 에너지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홍보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수소경제의 이점, 청정에너지의 미래,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울진이 향후 수소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축제를 찾는 관광객 및 군민에게 울진의 특산물과 문화뿐만 아니라, 수소경제와 울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알리고, 울진이 수소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지역 경제와 국가 에너지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영천시 체육회(회장 박봉규)는 27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 2025년 예산 및 사업계획,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 및 감사 선임 등 4개의 주요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올해 개최 예정인 영천시민체육대회의 개최시기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한, 안건 심의 후 체육회 대의원들은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영천시는 총 44개의 체육대회(전문체육 17, 생활체육 27)가 개최됐으며, 전국 단위 16개, 도 단위 4개, 시장기 13개, 협회장기 11개 등의 대회를 통해 연간 4~5만 명이 영천을 찾았다. 또한, 영천시는 34개 대회(전문체육 6, 생활체육 28)에 참가해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 7위, 전국소년체육대회 메달 8개, 전국체육대회 메달 12개를 획득하며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연초부터 전지훈련 선수단 연인원 5천여 명이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육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체육회를 중심으로 대규모 체육대회
- 김광열 군수 - 영덕군은 지난 26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담당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도비 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엔 신규사업 64건, 계속사업 69건 등 총 133개 사업 2,185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주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내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이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신규사업으론 ,삼사해상공원 공유 컨퍼런스 조성 160억 ,풍력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구축 60억, 생물활성성분 기반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제품화 및 양산화 지원 48억, 영덕정수장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480억, 영덕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사업 270억, 영덕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217억 등이다. 또한 국가민속문화유산 괴시마을 정비사업 357억,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190억, 옥계 침수정 일원 정비사업 100억, 영덕 국가지질공원 생태탐방로 조성 75억, 금진1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90억, 천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460억 등 64건 4,865억 원의 신규사업을 연차적으로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포항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포항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38년이 경과한 노후 청사로, 일부 시설 부식과 벽체 균열, 누수 등으로 건물 전체에 대한 개 보수가 시급 했다. 지난해 8월 리모델링 사업 착공 후 약 6개월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주민의 행정·복지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올해 2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새롭게 단장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858㎡, 지상 2층 규모로 리모델링 됐으며, 노령 인구가 많은 청하면의 특성을 고려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면민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자연 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뱃머리 모양을 본떠 건축물을 설계해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있는 청하면을 형상화했다. 뱃머리 모양의 건축물은 포항이 환동해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청하면이 함께 하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지난 2021년 방영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주 촬영지였던 포항 청하면이 K-드라마의 글로벌 열풍을 타고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확 달라진 모습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인기에 힘입어 동남아시아 여행객들의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수인번호 0010,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내란 혐의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의 황제 수용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비례대표)이 26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황제 수용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이 법무부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구치소는 윤 대통령을 위해 3개 거실을 추가로 비웠다. 현재 윤 대통령은 6명 정원의 1개 거실을 홀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윤 대통령의 수용 구역엔 별도의 칸막이가 설치되었으며, 차량 탑승을 위한 별도의 출입구까지 공사가 완료된 사실도 드러났다. 현재 서울구치소는 수용률 150%를 넘기며 이미 수용 과밀화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인 1거실 배치 원칙도 사실상 지키지 못하고 여덟 명의 수용자가 한 개의 거실에 몰아서 수용되는 초과밀 수용도 비일비재했다. 결국 서울구치소의 열악한 수용 환경에 비춰, 윤 대통령은 32명이 사용해야 하는 수용 거실을 사실상 독차지하고 있는 셈이라고 의원실은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의 황제 수용 의혹은 박 의원으로부터 해당 내용에 대한 제보가 접수, 박 의원이 직접 해당 내용을 검증하면서 불거졌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차규근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은 26일, “상법개정안의 법사위 통과를 환영한다. 또한, 조국혁신당은 이번 상법 개정에서 머물지 않고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 선출 그리고 의무공개매수제 등의 개혁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 논평] 상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환영! 재계와 여당은 발목잡기 말라! 오늘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규정하고, 주총 개최 시 전자주주총회를 병행하도록 하는 상법개정안이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왜곡된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일반 주주의 권익을 높이는 상법개정안이 법사위를 통과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주식회사의 이사가 이사 또는 지배주주만의 이익을 위해 전체 주주의 이익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은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법원은 그동안 회사의 이익과 주주의 이익을 별개로 구분하고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의 이익에 한정하는 것으로 해석해 왔습니다. 그 결과 기업의 불합리한 합병과 쪼개기 상장 등으로 일반 주주의 이익이 침해되더라도 이사에게 아무런 책임도 물을 수 없었습니다. 이는 법령 또는 판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하중환 운영위원장(달성군1)이 2월 26일(수), 전북 전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2025년 제5차 정기회에 제출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 근거 마련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하중환 위원장은 건의안을 통해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를 도입하여 각 조례의 상위법상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 및 친환경 자동차의 전용 주차 공간 설치에 준하는 수준으로 설치를 의무화하여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제도의 조속한 정착과 실효성을 담보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그리고 “현재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설치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의무와 사항을 조례로 규정할 법적인 근거가 미비한 상황이고, 이마저도 지역마다 차이를 보여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보편적인 환경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건의안을 제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건의안의 통과를 계기로 “사회적으로 저출생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차표지 발급, 위반차량 과태료 부과’ 등 제도적 관리 장치를 통해 임산부에 대한 환경개선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 새마을부녀회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수제칼국수 600인분 대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구 새마을부녀회와 관내 13개 동 부녀회장이 직접 수제칼국수 6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장애인재활시설인 비콘과 13개 동 경로당에서 직접 칼국수를 끓여 대접했다. 임옥희 대구 남구새마을부녀회장은 “기부 봉사하는 국민운동의 확산을 위해 직접 수제칼국수 만드는 체험을 했고, 이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수제칼국수를 직접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새마을지도자들이 각 동네의 리더로써 모범이 되고 온기 나눔에 앞장서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한일수교 60주년의 과제와 비전' 제4차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선 '한일수교 60주년의 과제와 비전'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한일의원연맹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이 강연자로 나서, 한일관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장 총장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양국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해법을 모색했다. 그는 “양국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제, 문화, 안보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상호 신뢰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 부의장(6선, 대구 수성 갑) 또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연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새로운 한일 관계 구축과 일본과의 전략적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월 26일 오후 아산시 소상공인·여성·청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 비대 위원장은 “이번 2일로 잠정적으로 결정이 된, 아산시장 재선거에서 우리당은 천안시 부시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 출신, 우리 전만권 후보를 공천했다. 아산 토박이이고, 1987년에 내무부에 입직해서 평생을 국가에 헌신한 공직자이다. 특히 지방행정을 담당하는 일만 공직자로서 해 오신 분이니까 아산의 발전을 위해서 누구보다 적임자라고 그렇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 이번에 재보궐 선거이기 때문에 이게 당선되면 바로 일을 시작 해야 된다. 첫날 당선된 그다음 날부터 해야되기 때문에 행정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당선되는 게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당선된 이후 첫날부터 아산발전을 위해서 바로 뛸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대기업도 들어오고, 또 거기에 협력업체도 들어와서, 아산이 지금 제대로 발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진짜 능력 있는 후보가 당선돼야 되고 또 여러 가지 환경도 좋아져야 될 텐데, 여기에 천안 아산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그다음에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이 부분이, 두 번째 국립경찰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