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임차인의 제3자에 대한 대항력 발생 시기가 주민등록을 갖춘 다음 날 발생하는 제도적 허점을 악용한 임대사기를 근절하기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1.18.(화) 대표발의 했다.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임차인이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의 대항요건을 마치고 임대차계약증서에 확정일자를 갖추면 후순위권리자나 그 밖의 채권자보다 우선하여 보증금을 변제받을 권리가 있다고 규정하여 임차인을 보호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대항력이 생기는 시기와 관련하여 현행법은 임차인이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친 그 다음 날부터 제3자에 대하여 효력이 생기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반면, 저당권설정 등의 등기는 접수한 때부터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만약 주민등록을 마친 당일 저당권 등 다른 물권변동과 관련된 등기접수가 이루어지면 등기의 효력이 우선한다. 이러한 제도적 허점을 악용하여 세입자가 전입신고하는 당일 주택담보대출 등을 통해 근저당권을 설정하는 임대사기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입 날 집주인이 소유권을 변경하는 새로운 유형의 임대사기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행법에 따른 주민등록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행정기관이 보다 나은 대민 서비스를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1월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홍보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대구 동구청’을 개설했다. 블로그, 페이스북 등 기존 SNS와 달리 카카오톡 채널은 전국민이 쓰는 대표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계된 SNS로 홍보콘텐츠와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구청은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에게 매월 1회 이상 구정 발전에 대한 정책, 문화관광, 미담사례, 감성사진, 동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고자 하는 주민은 카카오톡을 실행한 뒤 ‘대구 동구청’을 검색해 친구 추가 하면 된다. 동구청은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대구 동구청을 검색 후 채널 추가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 구현으로 주민만족도 및 행정신뢰도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절벽 시대를 보내고 있는 지역 중장년을 돕기 위해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용의 허리이자 대구시의 41.4%를 차지하는 중장년들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그램은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힘이 되고, 일자리 준비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1월 19일(수)부터 진행되는 ‘대구시 아름다운 중장년 Happy Job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는 자신의 구체적인 취업전략과 구직방향도 없이 막연하게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들을 돕고자 2020년 5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1월 19일, 2월 16일, 3월 19일에 개최될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 구직자로서 자신의 구직활동의 현주소를 점검해보고, 구직에 대한 실천 행동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 종료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이 직접 SNS 채널을 개설해 참석자들과 일자리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개인 멘토링 코칭을 통해 중장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 박창달)가 18일 오후3시 30분 중구 달구벌대로 소석빌딩10층에서 대구선대위사무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대구경북의 미래발전을 위해 보수인사 영입에 나선다 . 박창달 전 자유총연맹 총재의 입당을 계기로 시작된 대구경북 보수인사들의 영입작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임에 따라 대구경북에서 이재명후보의 득표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석열 (현)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최수백 새마을지도자 대구시협의회 직전회장, 구순천 (현)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 정영환 (현)대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김상호 (현)대구대학교 총장, 김선종 (현)경상북도 파크골프혐회 회장, 김재수 (전)태극라이온스클럽 회장, 김정진 (현)이글로터리클럽 회장, 박용 (전)달서JC특우회 회장 등 대구경북 중도보수성향의 100여명이 참석하여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회의 힘찬 출발에 힘을 보탤 것으로 얼려졌다. 박창달 전 자유총연맹 총재의 입당을 계기로 시작된 대구경북 보수인사들의 영입작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임에 따라 대구경북에서 이재명후보의 득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77명 발생했으며, 이는 교통사고 통계(’77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잠정 발표했다.(사고 1개월 후 최종 통계 반영)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교통사고 사망자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시즌 1(’16~’18년도), 시즌 2(’19~’21년도)를 수립하고, 구·군, 교통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인프라 확충, 교통문화의식 개선, 시민참여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77명으로 이는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시행 첫해인 2016년보다 51.3%(158→77명)나 감소했고, 교통사고도 8.0%(12,979→11,947건) 감소했다. 이는 타도시(특·광역시)와 비교해 보면 2020년도 대비 지난해 교통사고 감소율 1위에 해당되며,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국 16위로 최저 수준에 도달하게 됐다. 대구시는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시행한 지난 6년간의 노력의 결실에 더욱 박차를 가해 궁극적으로 교통안전 선진국 수준으로 도달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13일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가 경북 경산과 청도, 경주를 방문했다. 김혜경 씨는 오전 경산시민회관 시립합창단을 방문해서, 경산지역 문화예술인들을 만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30년 전, 음악(피아노)을 전공해서 문화‧예술인들을 뵈면 기분이 남다르다. (저도) 여전히 문화인이라고 자부하고 있다”라면서 “지방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서 만나러 왔다”고 말했다. 합창단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불안과 생계의 어려움, △모든 일하는 사람의 사회보험 가입 등 포용적 사회안전망을 요청했다. 이에 김혜경 씨는 “우리 문화예술이 세계의 관심을 받는 데는 여러분처럼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문화예술에 종사하는 분들이 있어 가능했다,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심각한지 (미처) 몰랐다”며 “여러분들이 앞으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에게) 잘 전달하겠다.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김혜경 씨는 경산의 경산자인단오제 보존회 전수회관을 찾아 여원무 연습을 관람하고, 보존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혜경 씨는 “귀한 전통문화 공연을 직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은 14일 오후 대구지하철 1호선에서 집회를 갖고 복지법인 청암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거주시설 폐쇄를 요구했다. 단체에 따르면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폭행등 심각한 인권침해가 있었고 이에 따른 대책을 요구하였으나 관할 동구청과 대구시가 제재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이날 오후 4시 40 분경 부터 아양교역, 칠성시장역 , 반월당역 승강장에서 차례로 집회를 가지면서 수십 분간 열차가 운행하지 못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항의하는 시민들과 집회 장애인 간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오후 6시경 대구시 복지국장이 집회 현장에 도착해 비공개 대화를 가졌고 집회 장애인들은 오후 6시 23분 집회를 종료했다.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9일(수) 오후 3시 천막농성 중인 대구 동구청에서 집회를 한 후 오후 5시 지하철역 같은 장소에서 집회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대구경북 구시군의회 의장단은 14일 오후 2시 30분 수성수 범어동 국민의힘 시도 당사 5층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 구시군 의장단은 국민이 힘을 합쳐 세운 대한민국을 불과 5년만에 분영과 혐오 비상식이 상식으로 통용되는 나라로 바꾸어 버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다가오는 20 대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어야만 한다는 절제절명의 위기감이 우리를 이 자리로 불렀다고 말했다 . 그리고, 대구경북 구시군의회 의장들은 이자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룰 적극 지지할 것을 공식 선언하고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나라, 국민이 주인이 되는 역동적인 나라,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적임자임을 확신하며, 윤석열 후보를 통해 정권 교체를 이루어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살리고 국민의 고통을 희망으로 바꿔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전) 경북 도지사, 주호영 국회의원, 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추경호 대구시당 위원장이 참석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월 13일, 청와대를 방문해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과 만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군위군 편입 추진, 취수원 다변화 등 대구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요청은 국토부가 지난 ’20년 12월 달성군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구시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 후 지역 주택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될 우려에 따른 것으로, 조정대상지역은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초과하거나 청약경쟁률 등이 높아 주택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된 지역이 이에 해당된다. 하지만 대구시의 경우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투기수요와 매매심리 위축으로 주택가격 조정 효과가 이미 나타났으며, 미분양 증가와 매매거래량 급감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가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악영향을 끼칠 것이 우려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서울 및 수도권, 부산과는 달리 공급이 과다한 대구시의 경우 주택시장의 연착륙 유도를 위해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군위군 편입과 관련해서도 대구시는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대구와 경북이 합의한 군위군 편입이 조속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12일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가 경북 안동과 대구를 방문했다. 김혜경 씨는 오전 경북 안동의 백하구려에서 진행된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 고향인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 마을 이장단이 김혜경 씨를 환대했으며, 도촌리 지통마을에서 나고자란 이재명 후보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담소를 나누었다. 이후 김혜경씨는 민주당 경북도당 선대위가 준비한 ‘新영남만인소’를 송영길 대표에게 전달하는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新영남만인소’는 정조 16년인 1792년부터 19세기 말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영남지역 선비 1만여 명이 상소문을 올려 당파 해소와 서얼차별 철폐 등을 요구한 ‘영남만인소’를 착안해 기획됐다. 경북도당은 이를 위해 지난 12월 20일부터 QR코드와 이메일 등으로 경북도민의 민심을 모은 결과물이다. 김혜경 씨는 오후 대구 동화사 전 총무원장 서의현 대종사와 주지 능종스님을 예방하고, 불교와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동화사는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이고,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영남승군사령부를 두어 승군이 훈련하던 호국불교의 상징이기도 하다. 동화사에서 김혜경 씨는 서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