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2월3일부터 28일까지 ‘민원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민원인들이 체감하는 객관적인 만족 정도를 측정해 민원 행정에 반영하고, 고객이 원하는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로 조사 용역은 ㈜에이스리서치가 맡는다. 조사는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와 고객만족도 조사 등 두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는 면접원이 민원인을 가정해 진행한다. 공무원들의 전화 민원 서비스에 대한 친절도를 점검한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동구청 본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을 본 경험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구청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한다. 이에 따라, 동구청 본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을 본 경험이 있는 주민들의 경우 만족도 측정을 위해 ARS 만족도 전화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에 따른 개인 정보는 만족도 조사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조사 완료 이후 전량 폐기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동구청 행정서비스에 대한 불만사항과 주민 목소리를 수렴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주민들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7일 오전 10시, 소석문화센터에서 영호남 지역 102개 대학의 교수 및 연구자들 1,100명이 공동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지역 불균형, 청년실업, 비정규직 양산, 사회 양극화 등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의 극복과 부동산 가격 급등에 의한 자산 불평등을 해결할 능력과 경험을 겸비했다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번 교수·연구자들의 공동지지 선언은 영호남을 대표하는 도시인 부산, 대구, 전주, 광주에서 동시다발적인 특별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 추진위원회는 사전에 공개된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금 국민들 중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5년 전 타올랐던 촛불의 개혁 요구로 등장한 문재인 정부가 이를 제대로 개혁하지 못해서 생긴 결과”라고 진단하며, 만약 이 때문에 “빈부갈등, 남녀갈등, 지역갈등, 이념 갈등 등 갈등만을 부추기는 야당 후보가 검찰당을 이끌고 차기 정권을 담당하게 된다면 정치개혁, 검찰 사법개혁이 물 건너가는 것”은 물론이고, 보다 더 중요한 저성장, 양극화, 기후변화 위기, 글로벌 패권 경쟁 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26일 대의원대회 및 대선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의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여영국 당대표의 인사를 시작으로, 한민정 대구선대위원장의 발언, 이길우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장의 연대사, 심상정 후보의 영상인사, 대선결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여영국 당대표는 “지난주부터 당원들의 출퇴근 선전을 시작으로 심상정 후보와 저도 새벽부터 저녁까지 함께하고 있다”며, “현장을 다녀보면 다시 힘이 모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3월 9일까지 한 점의 후회도 남지 않도록 함께 힘써보자.”고 말했다. 한민정 대구선대위원장은 “오늘 슬로건이 ‘당당히, 앞으로’라며, 노회찬 의원의 말씀 따라 이번 대선에서 정의당이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도록 함께 힘내자.”고 말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이번 대의원대회를 통해 2022년 대선 방침과 지방선거 방침을 확정하였으며, 대선 본선까지 전당적인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백수범(白修凡, 43) 변호사가 오는 27일 오후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했다. 백 변호사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청년들과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제가 정치를 하는 큰 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대안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하겠다. 행정권력, 의회권력과 긴밀히 소통하겠다. 대구에 정치적 경쟁 체제를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이 날 백 변호사는 ‘중․남구 르네상스 프로젝트’공약도 발표했다. 백 변호사는 공약에서“대구시청사 이전 후 부지와 인근 지역에 뮤지컬 극장을 비롯한 문화 인프라 등이 갖춰지는 이른바 ‘K-문화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구 중․남구가 K-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남구 행정통합을 추진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재정규모와 자립도를 키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백수범 변호사를 영입
-다목적 행정 선 조감도- 포항시는 ‘스마트수산 실현 및 살맛나는 희망찬 행복어촌 만들기’를 올해 비전으로 총 94개 사업에 423억 규모의 수산시책사업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중점 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첨단 양식기반 확충 △지역거점어촌(어촌뉴딜) 조성으로 살기 좋은 명품어촌 만들기 △어선 안전조업 지원 및 불법어업 근절 △수산자원 조성 및 수산재해 선제적 대응 △차별화된 수산물 유통 플랫폼 구축 및 비대면 소비촉진 활성화 △청년이 가득한 활기찬 어촌마을 조성 등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산시책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스마트 수산 실현 및 살맛나는 희망찬 행복어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어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6대 중점 전략의 세부내용으로 먼저, 4차 산업혁명·정보통신(ICT) 기술을 적용한 첨단 양식기반 확충을 위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수산 ICT 융합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지난해 해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
주낙영 경주시장(민선7기) 이 취임을 하면서‘사람을 중심에 두는 따뜻한 행정, 변화와 혁신 그리고 담대한 도전으로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민선 3년 반의 주요 성과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도시가 팽창하면서 늘어나는 교통량 해소를 위해 현곡과 황성을 잇는 황금대교(410억, 4차선 371m)가 지난해 3월 착공하여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경주 나들목 지나 나정교에서 경주 터미널 등 도심을 잇는 서천 강변도로(470억, 6차선 2.24km)가 27년 만에 지난 연말 완전 개통되어 시가지 및 상춘시즌 보문 등으로 가는 관광객들의 교통량 분산 또는 병목현상을 소화하게 됐다. 또한 1979년 보문관광단지 개발로 천북으로 강제이주한 한센인 집성마을인 희망농원이 그간 폐 슬레이트 1급 발암물질, 악취, 해충 등 취약한 환경으로부터 주민인권 이 유린되고 형산강 수질오염 간접 원인제공 등 40년 묵은 경주의 최고 고질민원이 민간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는 등 해결 실타래가 풀려 희망농원 환경개선은 물론 천북지역 도시발전의 큰 발판이 마련됐다. 16년 넘은 안강읍민들의 오랜 숙원인 안강 중앙도시계획도로(283억, 3.2km)가 올
-이희진 영덕군수- 27일 이희진 영덕군수는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영덕군의 2022년 군정방향과 역점시책으로 올 한해가 지속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간 코로나19의 위협과 경제적 손실 속에서도 목표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께서 함께 애써주신 덕분”이라고 평하며 지난해 예산액 5천억원 돌파, 복지재단 설립, 국립해양종복원센터 유치, 강구해상대교 건설 등을 성과로 꼽았다. 이어 이 군수는" 올해 군정방향을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으로 정한 이유로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가치 발굴, 주민주도형 고유문화 계승․발전, 문화의 힘을 통한 지속가능성 실현이라는 군정가치를 더 높이 여야" 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올 한해 5대 목표를 ▲지역의 가치를 담은 문화도시 구현 ▲생기 넘치는 도시환경 기반 구축 ▲ESG행정으로 살맛나는 농산어촌 건설 ▲군민모두가 안전한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로 선정"했다. "5대 군정목표를 실현할 10대 역점시책으론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영덕시장 재건축 △생활SOC 복합화사업 △도시재생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는 투표일 D-49일인 1월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불공정 선거 방치와 이의 시정을 촉구하는 허경영 후보 지지자들을 탄압하는 선관위에 강한 경종을 울리는 성명을 발표했다.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 다른 후보들과 달리 군 필했고 월남전에도 참가 했다. 그런데 이 번 대선, 누가 짜고 치는 선거인지 언론에 노출이 잘 안되고 있다. ) 허경영 후보는 이날 성명(聲明)을 통해 “우선 선관위의 불공정 선거관리 시정을 촉구하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의 지지자들을 1월 17일 경찰의 공권력을 동원해 연행토록 한 선관위의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라면서 “선관위의 경찰 동원력 행태는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통째로 위협하는 처사일 뿐 아니라, 자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폭거이다.”라고 규탄했다. 허경영 후보는 “선관위의 존립은 첫째도 공명선거, 둘째도 공명선거, 셋째도 공명선거 관리이다.”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해당 책임자를 문책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허경영 후보는 “정당(政黨)의 정당(正當)한 활동의 꽃인 선거운동을 오히려 선관위가 원천적으
- 지난 15년간 저출산 대책 예산 총 380조2000억 원 투입하고 2021년(46조7000억 원) 출산율 0.84명 OECD 꼴찌 - 인구 절벽 실천적 돌파와 저출산 대책 예산 출산에 직접 투입 (사진: 한국의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발표하는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는 절박한 인구절벽을 탈출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수혜가 가는 출산 정책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출산율(2021년 0.84명)은 OECD 국가 중 최하위다. 저출산 대책 예산이 2021년에는 무려 46조7000억 원이 쓰였다. 정부는 저출산 대책으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총 380조2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그런데 가파르게 증가하는 저출산 대책 예산과는 다르게, 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계속 내려가, 2021년에는 0.84명으로 OECD 꼴찌를 기록했다 2021년 저출산 대책 예산 46조7000억 원은 혼인 신고 한 결혼 1년차 신혼부부(21만4000쌍)에게 2억이 넘는 돈을 지원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허경영 후보는 저출산 대책 예산을 임신과 출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본부장 육정미)가 25일 대구 시당 회의실에서 필승결의대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정춘숙 국회의원과 김대진 상임선대위원장, 강민구 시의회 부의장, 김혜정 시의원과 당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본부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과 정춘숙 국회의원의 축사, 김대진 상임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여성본부는 결의문을 통해 역사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모든 사람의 권리 향상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마음을 다해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성평등 대한민국을 만들어 낼 능력 있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기회 공정 앞으로, 성평등 제대로 여성을 위해 이재명’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에 종사하는 기관장 10여 명이 참석해 대구 사회복지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또한, 복지기관마다 특성에 맞게 필요한 사람들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사각지대 없는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